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3.16 일요일
맑음
서울 3˚C
흐림
부산 5˚C
맑음
대구 5˚C
맑음
인천 2˚C
눈
광주 1˚C
눈
대전 -0˚C
흐림
울산 1˚C
흐림
강릉 3˚C
흐림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사외이사 재선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KT, 사외이사 4인 재선임 결정…현대차 추천 인사 포함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인을 전원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KT는 10일 공시를 통해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용현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곽우영 전 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훈 KCGI 전 글로벌부문 대표 등 4명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재선임이 결정된 4인의 사외이사는 각각 2022년 3월과 2023년 6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바 있다. KT는 지난해 12월 신규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개시, 예비후보추천 공고를 통해 리스크·규제, 재무, 법률, ICT 분야 전문가를 물색했으나 기존 사외이사 4인 전원을 재선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재선임으로 이들의 임기는 2028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3년 연장된다. 특히 이번 KT 사외이사 재선임은 최대주주 변경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이사회 구성이라는 점에서 국회와 여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에서 현대자동차그룹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됨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입김이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실제로 이번 재선임 대상에는 현대차그룹이 추천한 곽우영 전 센터장이 포함되었다. 현재 KT 이사회에는 곽우영 전 센터장 외에도 현대차그룹 추천 인사인 조승아 서울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조 교수의 임기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까지다. KT 이사회는 향후 KT 경영 방향 설정 및 주요 의사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김영섭 KT 대표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 재선임된 사외이사들은 차기 대표이사 후보 선정 과정에도 관여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KT는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안건도 함께 다룬다. 분기 배당 절차 개선을 통해 투자자들이 배당액을 확인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총 58억원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2025-03-10 18:18:23
내달 금융지주 정기주총…"반대 권고 임원 재선임 주목"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 전경 [사진=각 사] [이코노믹데일리] 다음 달 금융지주들의 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과거 일부 투자자들의 반대 권고를 받았던 임원들의 재선임 여부가 주목된다. 경제개혁연대가 지난 2022~2024년 정기주총에 상정된 임원관련 안건을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과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의 반대 권고를 받은 금융지주 임원 중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주별로는 신한금융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금융 3명 △우리금융 1명 △JB금융 1명 순이었다. 선임 반대 권고 이유별로 보면 기업가치를 훼손하거나 미조치한 임원이 5명이었다. 이어 △거래관계 2명 △특정그룹 과도분포 2명 △이해 상충 1명 △기타 1명이었다. 그 중 기업가치 훼손 경력에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기업가치 훼손 미조치에는 곽수근·윤재원·이용국 등 신한지주 사외이사 3명과 이강원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등 총 4명이 포함됐다. 이수정 경제개혁연대 정책위원은 "기업가치를 훼손한 사내이사나 기업가치 훼손 경력에 대해 적절히 조처하지 않은 임원 선임을 반대하는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회사도 해당 후보들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22년 CGCG의 선임 반대 권고를 받았던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해서는 "지난달 회장 후보로 추천돼 연임 가능성이 높지만 채용비리 관련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며 "재선임 안건 상정 시 기관투자자와 주주는 의결권 행사 방향을 숙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열렸던 신한·하나금융지주 주총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국민연금과 CGCG가 사외이사 선임을 일부 반대했지만 임원들의 재선임 안건이 가결된 바 있다. 신한금융지주 안건에는 곽수근, 이용국, 최재붕 등 사외이사 3명, 하나금융지주 안건에는 이강원 사외이사 재선임 관련 내용을 담고 있었다.
2025-02-25 17:19:1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웹툰 업계, 불법 사이트 '오케이툰' 운영자 엄벌 탄원…"제2의 누누티비 막아야"
2
북한 라자루스, 2조원대 가상화폐 해킹…벌써 4400억원 현금화 '충격'
3
삼성전자, 반도체 위기 속 R&D 투자 35조원…'역대 최대'
4
대원제약 '콜대원' 시리즈, 편리한 감기약으로 소비자 만족도 UP
5
"안 되나요", "With Me"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43세
6
LG생활건강 500억원 투자 '울림워터', '한국판 에비앙'으로 불릴까
7
인텔, '반도체 설계 거장' 립부 탄 CEO 전격 영입
8
업계 2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대형마트 업계에 불러올 영향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불멸의 기업가, 고(故) 유일한 박사 54주기 추모에 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