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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요일'에 개미 폭풍방어...증권가 "중·장기적 상승 여전"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다 전날(5일) 6% 가까이 하락하며 폭락했다. 갑작스러운 지수 하락에 투자자 불안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증권가는 이번 하락을 단기 조정으로 진단하며 중장기 상승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입을 모았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오후 1시 12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56.69p(1.41%) 오른 4060.72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17.32p(2.85%) 하락한 4004.42에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지수는 이날 장 중 한때 3867.81까지 밀리며 3800선을 내어주기도 했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24.68p(2.66%) 떨어진 901.89로 장을 마쳤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매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과 코스닥150선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각각 5%, 6% 이상 급등락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는 장치다.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식시장의 선물 및 현물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키는 효력을 가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낙폭 시장에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코스피' 검색량은 지난주 50건 안팎에 머물다 5일 오전 10시경 100건을 넘기며 급증했다.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등 관련 키워드 검색도 동반 상승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정도까지 내려갈 줄 몰랐다","생각보다 조정이 세게 와서 긴장했다" 등 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했다. 국내 증시 급락 배경으로는 미국 주가 하락과 단기 급등으로 인한 고점 부담 등이 지목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버블 논란으로 기술주 중심 약세를 보였다. 엔비디아, 팔란티어 등 빅테크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여기에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장기화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자 투자심리 위축이 더해졌다. 급등장에 편승한 '포모(FOMO·기회 상실 우려)' 심리가 과열되며 레버리지 투자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KODEX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시가총액은 3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급락을 과열에 따른 기술적 조정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일정 기간 조정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도 3700선 부근에서 기술적 지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부의 정책 기조도 한 몫하고 있다. 나 연구원은 "국내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여전하고, 정부의 상법 개정안이 11월 국회에서 구체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동성 확대와 경기 확장 국면이 맞물려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정부의 친시장 정책과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를 감안할 때 이번 조정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KB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가 향후 실적 개선세에 따라 750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번 상승세를 1985년 이후 40년 만의 장기 강세장 진입 구간으로 판단해 반도체와 전력 업종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러한 주가 조정에 대해 "지수 상승 속도가 지나치게 빨랐기 때문에 기술적인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봐야 한다"며 "지난 이틀간 뚜렷하게 조정 정세를 보인 것도 일종의 반작용 같은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빠른 상승 속도가 계속해서 유지되기는 어렵다"면서도 "속도가 둔화하면서 원만하게 상승 흐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덧붙였다.
2025-11-06 17:10:00
코스피, 4% 급락에 4000선 붕괴…거래소 '사이드카' 발동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에 휘청이며 4000선을 내줬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76.33p(4.28%) 내린 3945.44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지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36분 코스피 시장에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난 4월 7일 이후 7개월 만이다. 사이드카는 현물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선물 및 현물 매매를 5분간 중단시키는 제도다.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222억원, 2512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홀로 8412억원 규모의 순매도에 나섰다. 이번 급락은 미국 백악관이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 '블랙웰' 수출에 제동 걸면서 기술주 중심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AI 거품론이 확산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3.96%)와 팔란티어(-7.93%) 등 주요 AI 관련주가 급락했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5.62% 하락한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7.25% 급락해 54만3500원까지 밀려났다. 이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2.43%)과 삼성SDI(-7.41%)를 비롯해 △현대차(-3.80%) △기아(-2.19%) △두산에너빌리티(-7.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3.96%) 등도 하락세다.
2025-11-05 10:21:46
거래소, 코스피 4% 이상 급락에 사이트카 발동 5분 뒤 거래 재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가 5일 코스피 지수가 4%대 이상 급하면서 약 10분간 일시효력정지(이하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 후 거래를 재개시켰다. 사이드카 발동은 올들어 지난 4월 7일 이후 두 번째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등락이 현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코스피200선물이 전일종가 대비 5% 하락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2025-11-05 09:56:53
거래소, 코스피 지수 급락에 사이드카 발동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가 5일 코스피 지수 급락에 따라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지난 4월 7일 이후 두 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
2025-11-05 09: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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