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02 화요일
맑음
서울 26˚C
맑음
부산 26˚C
맑음
대구 29˚C
맑음
인천 26˚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4˚C
흐림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S2W·삼성화재, '보험'과 'AI 보안'의 만남…디지털 안전망 구축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보안 기업 S2W와 삼성화재가 손잡고 A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사이버보험 시장 개척에 나선다. 양사는 1일, 사이버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2W의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기술과 삼성화재의 보험 인프라를 결합해 기업과 개인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S2W의 다크웹 모니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구체적으로는 △정보 유출 진단 및 평판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기업용 사이버보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정보 유출 탐지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인은 자신의 정보가 다크웹 등에서 불법 유통되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2W는 국제기구 및 국내외 정부·대기업에 공급하며 검증받은 AI·보안 기술력을 제공하고 삼성화재는 70여 년간 축적한 보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위험관리 및 보장체계를 설계한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협약은 사이버 위협이 일상화된 시대에 보험과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기업과 개인 모두의 보안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동헌 삼성화재 특종사업단장은 “기업의 업무 특성 및 사이버 위협에 근거한 맞춤형 사이버 보험 상품과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사이버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0:37:20
S2W, 연례 컨퍼런스 'SIS 2025' 개최…민·관·학 AI·보안 인사이트 공유
[이코노믹데일리] 인공지능(AI) 기술이 산업 현장의 혁신 도구로 주목받는 동시에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무기가 되는 현실을 조망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 열렸다.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26일 연례 기술 콘퍼런스 ‘SIS 2025’를 개최하고 민·관·학 전문가들과 함께 AI가 만드는 기회와 위협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AI와 데이터 사회’라는 주제 아래 약 6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신승원 KAIST 교수는 ‘혼돈에서 통찰로: AI가 데이터에서 의미를 찾는 법’을 주제로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AI가 어떻게 유의미한 가치를 추출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리를 제시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진 세션은 AI 기술의 양면성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한 트랙에서는 기업의 AI 전환(AX) 전략(이노션), 데이터 기반의 고객 분석(롯데멤버스) 등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다뤄졌다. 특히 인텔리시아는 가상의 인물로 시장을 분석하는 ‘합성 소비자’ 개념을 소개해 AI가 마케팅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반면 다른 트랙에서는 AI 기술의 어두운 이면이 드러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가 배후 공격 조직이 AI를 이용해 가상자산을 탈취하는 고도화된 공격 기법을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SK텔레콤은 여러 AI를 지휘하고 통제하는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동향을 발표하며 기술의 발전이 곧 통제와 관리의 중요성을 동반함을 시사했다. S2W는 이러한 AI 시대의 기회와 위협 모두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업용 경량 생성형 AI 플랫폼 ‘SAIP 라이트’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를 통해 기업이 AI를 활용해 혁신을 이루는 동시에 AI로 인한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상덕 S2W 대표는 “SIS가 산업계·학계·공공부문이 함께하는 기술 인사이트 교류의 장으로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보와 산업을 아우르는 AI 생태계 전반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식 공유의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26 16:51:5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신한라이프케어, 위례 복정역세권 연계 가능성 부상 …신한금융지주와 시너지 주목
2
지방 부동산 침체 장기화…7월 준공 후 미분양 다시 증가
3
SKT '운명의 날'…개인정보 유출에 '역대급 철퇴' 내려지나
4
DL·대우·현대건설 줄줄이 사망사고… 정부, 입찰금지·과징금 정조준
5
KT·LGU+ '김수키 해킹' 의혹 증폭…정부 "정밀 분석 중" 뒤늦게 밝혀
6
노란봉투법·상법 개정안, 기업 경영 동시 흔드는 '이중 변수'
7
생명보험사 요양시설 사업 경쟁 본격화...KB라이프 '선두' 후발주자들 추격 가속화
8
개인정보위, SKT에 역대 최대 과징금 1347억 부과…개인정보 보호, 비용 아닌 투자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이재명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정책 실패, 금융업계만 '희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