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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AI 에너지 기술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Energy for AI & AI for Energy(에너지 포 AI&AI 포 에너지)'를 주제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산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 세계은행이 공동 주최해 지난 2023년 5월 전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정책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열렸다. 삼성전자는 AI(인공지능) 절약모드와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에너지 세이빙' 구획에서 스크린을 통해 주요 가전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 사용 시 최대 60% 에너지 절감을 확인 할 수 있다. 'AI 절약모드' 구획은 설치된 삼성 가전제품을 한 번에 연동해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는 것과 개인 생활에 맞춘 '자동화 루틴'을 설정해 다양한 조건에 맞춰 기기의 제어가 가능한 것을 보여준다. 또한 '통합 모니터링' 구획은 집 안팎 언제 어디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 시켜주고 갤럭시 워치, 갤럭시 링 등 몸에 걸치는 기기로 수집한 데이터 기반으로 가전제품이 스스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인 'b.IoT' 구획은 한 눈에 빌딩 공조 상황 확인을 가능하게 하고 동시에 자동화를 통해 최대 15%의 에너지 절감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소비자들의 편의와 혜택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7:24:34
"한국기업, 1500억 달러 대미 투자 계획"…관세 협상과는 별도
[이코노믹데일리]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국 기업들은 1500억 달러(약 210조원)의 대규모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은 25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이후 산업통산자원부 주최로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호텔에서 열렸으며 한국 측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16명의 국내 기업인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미 투자는 한국이 지난 7월 31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조성하기로 합의한 3500억 달러(약 490조원) 규모의 투자 기금과는 별도로 조달될 예정이다. 유엔이 지난 7월에 발표한 'UNCTAD 2025 세계투자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전체 해외 투자는 486억 달러(약 68조원)로 1500억 달러는 그 3배 이상인 큰 액수다. 이번 대미 투자 금액에는 한국 기업들이 이미 미국에 투자했거나 투자할 계획인 금액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미국 상공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협상을 통해서 수년에 걸쳐 370억 달러(약 51조8000억) 투자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지난 3월 발표한 투자 금액보다 50억 달러(약 7조원) 많아진 4년간 260억 달러(약 36조17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한편 류 회장은 “생산 시설을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보다 큰 틀에서의 상생 협력이 목표”라며 “첨단 산업부터 전략 산업까지 공급망과 기술 공유, 미래 인재 육성까지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26 14:46:03
삼성전자,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에너지 대상 '영예'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비스포크 인공지능(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로 에너지 대상을 수상해 7년 연속 에너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제품은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도 받았다.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며 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절감이 뛰어난 고효율 제품 중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을 탑재됐다. 이로써 평상시에는 컴프레서가 단독 운전하며 에너지 소비량을 유지하지만 강력한 냉각이 필요한 상황에서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가 동시에 작동해 빠르게 냉각한다. 또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에너지 효율 기술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AI 무풍콤보 벽걸이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갤럭시 북5 프로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탑재해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2025-07-16 13:47:03
"대량 구매해도 단위가격 더 비싸"…뒤죽박죽 단위가격 표시에 소비자 '혼란'
[이코노믹데일리] 내년 4월부터 온라인 쇼핑몰의 단위가격 표시제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네이버스토어의 일부 대용량 상품의 가격이 소량 상품보다 더 비싸게 판매된 경우가 발견됐다. 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해 12월 1~7일까지 네이버스토어, 쿠팡, G마켓 등 온라인쇼핑몰의 단위가격 표시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네이버스토어 내 일부 제조사들의 공식몰에서 이같은 상황이 발견됐다.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몰 '비비고 왕교자(455g)'· '햇반(210g, 백미)' △오뚜기몰 '오뚜기 맛있는 밥(흰밥, 200g)' 제품은 구매 개수가 많을수록 단위가격이 더 비쌌다. '제주 삼다수'와 '동원 참치 라이트 스탠다드'는 구매 수량과 관계없이 할인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또 9일 기자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단위 가격 표시가 없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네이버스토어 내 달바 공식스토어의 선크림 제품의 단위가격은 표시돼 있지 않았고 코스알엑스의 선크림 제품의 단위가격은 '10ml 당 2500원'이라고 표시돼 있었다. 쿠팡도 마찬가지였다. 이니스프리의 선크림 제품은 '10ml 당 2160원'이라고 표시돼 있었지만 닥터지 등 대부분 제품들의 단위가격 표시가 없었다. 협의회 관계자는 "소비자 대부분은 용량이 큰 제품이나 구매 수량이 많은 제품을 구매할 경우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한다"며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가격 전략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내년 4월부터는 단위가격표시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상품별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에서는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 연간 거래금액 10조원 이상 온라인쇼핑몰들이 단위가격표시제도 의무 시행 대상자가 됐다. 제도 시행 대상 온라인쇼핑몰들의 시스템 점검 등을 고려해 1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졌다. 또 오는 7월부터는 단위가격 표시 의무 대상 품목이 기존 83개에서 114개로 늘어났으며 라면 단위가격이 기존 1개에서 100g으로 변경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가격 정보는 신뢰가 핵심"이라며 "소비자에게 왜곡된 정보를 주면 소비자의 신뢰를 잃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쇼핑몰의 단위가격 표시는 일부 시행되고 있었지만 의무는 아니었다"며 "온라인쇼핑몰들은 슈링크플레이션(판매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량이나 크기를 줄이는 현상) 발생을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쇼핑몰 입점 제조사 대상 주기적인 교육과 소비자의 피드백을 즉시 반영하는 것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25-04-09 18: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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