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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에너지 대상 '영예'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비스포크 인공지능(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로 에너지 대상을 수상해 7년 연속 에너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제품은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도 받았다.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며 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절감이 뛰어난 고효율 제품 중 가장 우수한 제품에 수여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에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을 탑재됐다. 이로써 평상시에는 컴프레서가 단독 운전하며 에너지 소비량을 유지하지만 강력한 냉각이 필요한 상황에서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가 동시에 작동해 빠르게 냉각한다. 또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는 에너지 효율 기술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으며 AI 무풍콤보 벽걸이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에 수여되는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갤럭시 북5 프로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탑재해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2025-07-16 13:47:03
"대량 구매해도 단위가격 더 비싸"…뒤죽박죽 단위가격 표시에 소비자 '혼란'
[이코노믹데일리] 내년 4월부터 온라인 쇼핑몰의 단위가격 표시제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네이버스토어의 일부 대용량 상품의 가격이 소량 상품보다 더 비싸게 판매된 경우가 발견됐다. 9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해 12월 1~7일까지 네이버스토어, 쿠팡, G마켓 등 온라인쇼핑몰의 단위가격 표시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네이버스토어 내 일부 제조사들의 공식몰에서 이같은 상황이 발견됐다.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몰 '비비고 왕교자(455g)'· '햇반(210g, 백미)' △오뚜기몰 '오뚜기 맛있는 밥(흰밥, 200g)' 제품은 구매 개수가 많을수록 단위가격이 더 비쌌다. '제주 삼다수'와 '동원 참치 라이트 스탠다드'는 구매 수량과 관계없이 할인 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또 9일 기자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단위 가격 표시가 없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네이버스토어 내 달바 공식스토어의 선크림 제품의 단위가격은 표시돼 있지 않았고 코스알엑스의 선크림 제품의 단위가격은 '10ml 당 2500원'이라고 표시돼 있었다. 쿠팡도 마찬가지였다. 이니스프리의 선크림 제품은 '10ml 당 2160원'이라고 표시돼 있었지만 닥터지 등 대부분 제품들의 단위가격 표시가 없었다. 협의회 관계자는 "소비자 대부분은 용량이 큰 제품이나 구매 수량이 많은 제품을 구매할 경우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한다"며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가격 전략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내년 4월부터는 단위가격표시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상품별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에서는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 연간 거래금액 10조원 이상 온라인쇼핑몰들이 단위가격표시제도 의무 시행 대상자가 됐다. 제도 시행 대상 온라인쇼핑몰들의 시스템 점검 등을 고려해 1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졌다. 또 오는 7월부터는 단위가격 표시 의무 대상 품목이 기존 83개에서 114개로 늘어났으며 라면 단위가격이 기존 1개에서 100g으로 변경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가격 정보는 신뢰가 핵심"이라며 "소비자에게 왜곡된 정보를 주면 소비자의 신뢰를 잃게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쇼핑몰의 단위가격 표시는 일부 시행되고 있었지만 의무는 아니었다"며 "온라인쇼핑몰들은 슈링크플레이션(판매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량이나 크기를 줄이는 현상) 발생을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쇼핑몰 입점 제조사 대상 주기적인 교육과 소비자의 피드백을 즉시 반영하는 것도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25-04-09 18: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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