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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00% 환율 우대·친구 초대 이벤트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 100% 환율 우대·친구 초대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외환 플랫폼 'KB Star FX'에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 환율 우대받고, 친구 초대로 혜택은 두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B Star FX는 고객이 직접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민은행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KB Star FX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이벤트 기간 중 처음으로 KB Star FX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올해 11월 말까지 금액과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00% 환율우대 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존 고객이 친구를 초대해, 초대받은 친구가 KB Star FX 서비스 신규 신청 후 바로 환전 거래를 1건 이상 완료하면 양쪽 모두에게 5000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우리금융·ABL생명, 조손가정에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3일 ABL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명절 물품인 '우리금융 행복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진행하는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 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갈비 △영양죽 △버섯영양밥 등 명절 식료품과 함께 △조부모 영양제 △손자녀 종합비타민 △가족 위생물품 등 16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임직원들은 행복 꾸러미를 포장하며 조손가정을 향한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도 함께 담았다. 지원물품은 전국에 있는 복지기관을 통해 7000세대의 저소득 조손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해양환경보전 지원 및 친환경 가치경영 실천 앞장 Sh수협은행은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깨끗하고 푸른 해양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환경경영문화를 내재화하고 친환경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런 환경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환경 측면의 다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태인 수산업협동조합의 정체성에 기반하는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해양생태계 보호 및 수산자원 보존활동, 어촌지역 주거 및 복지환경 개선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해양수산기관 및 유관단체들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약을 맺고, 전국 어촌지역 해안가 플로깅을 진행하는 한편, 각 지역 어촌계에 필요한 어업활동지원금과 바다환경보호지원금, 물품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지난 23일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으로 조성된 공익기금 6000만원을 해양환경공단에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년 연속 해양환경보전 지원기금을 공단에 출연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서울대학교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개교 이래 처음" NH농협은행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개교 이래 최초로 도농상생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남성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이준정 서울대학교 교육부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장터에서는 사과, 복숭아, 멜론 등 우수한 농산물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과일 나눔 행사를 통해 대학생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25-09-24 16: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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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코리아 공식 출범…"韓 AI 대전환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될 것"
[이코노믹데일리]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10일 한국 지사 ‘오픈AI 코리아’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대한민국 AI 대전환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세 번째, 전 세계에서는 열두 번째 지사로 한국 시장의 높은 잠재력과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한 행보다. 오픈AI는 한국을 차세대 글로벌 AI 허브로 지목한 이유로 첨단 인프라, 세계적 수준의 혁신 기업, 기술 친화적인 소비자가 조화를 이루는 독보적인 ‘풀스택(Full-stack) 생태계’를 꼽았다.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한국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혁신적인 기업, 빠른 디지털 도입 속도를 갖춘 AI 혁신의 최적지”라며 “오픈AI가 첨단 기술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AI 전환을 위한 혁신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은 오픈AI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국내 챗GPT 주간 활성 사용자 수는 1년 전보다 4배 이상 늘었고 유료 구독자 규모는 3배 이상 증가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API 사용량 역시 전 세계 10위권에 들 정도로 개발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오픈AI 코리아는 앞으로 국내 산업계, 학계, 정부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차원의 AI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산업계에서는 이미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챗GPT와 카카오 생태계 연동을 준비 중이며, 건설, 전자, 통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GPT-5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학계와는 오는 11일 서울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하며 정부와는 ‘오픈AI 포 컨트리즈(OpenAI for Countries)’ 이니셔티브를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난 2월 개발자 워크숍 ‘빌더랩’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2일에는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하는 ‘파운더스 데이’를, 11월에는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데브데이 익스체인지’를 국내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와의 동반 성장도 중요한 축이다. 최근 영상·이미지 도구 활용 워크숍 ‘크리에이티브 랩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DDP 서울라이트 행사에서는 영상 생성 AI ‘소라(Sora)’로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등 AI를 활용한 예술적 표현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오픈AI 코리아의 공식 출범은 국내 AI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기술 종속 심화와 국내 AI 기업과의 경쟁 격화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안겨주고 있다. 오픈AI가 대한민국 AI 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지 혹은 ‘거대한 경쟁자’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25-09-10 1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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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서울대 이어 이대까지 '2025 채용박람회'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유한양행, 서울대 이어 이대까지 2025 채용박람회 진행 유한양행이 지난 2일 서울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채용박람회를 마친 데 이어 4일에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이화여대 채용박람회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유한양행 현직자들이 상담관으로 함께해 유한양행의 채용정보와 더불어 관심있는 직군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상담관은 유한양행의 임상의학본부, R&D, 중앙연구소 등 R&D부서의 현직자들로 이뤄져 인사팀과 함께 폭 넓은 상담을 진행한다.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매년 R&D관련 투자를 늘려왔다. 유한양행의 R&D 인력은 상반기 기준 2021년 277명, 2022년 325명, 2023년 404명, 2024년 430명, 2025년 449명으로 늘었다. 또한 매년 연구개발비를 확대해 2025년 상반기에 1073억원을 투자하는 등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인적, 물적 투자를 과감히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창업정신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인재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 한국화이자제약과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백신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HK이노엔은 지난 달 27일 한국화이자제약과 2025~2026절기 새로운 코로나19변이 백신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을 통해 HK이노엔과 한국화이자제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 프로모션의 영역까지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HK이노엔은 지난 해 코미나티제이엔원주(단회용)(브레토바메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의 민간 시장 유통을 맡은 데 이어 최근에는 약 2000억원 규모의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는 12세 이상에서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 19의 예방을 적응증으로 지난달 29일 새롭게 식약처에서 허가 승인됐다. 이전 코로나 19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근육주사로 0.3 mL을 1회 투여하며 이전에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 받은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에 투여해야 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민간 및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에 이어 이번 국가예방접종사업 코프로모션 계약까지 확대하게 돼 뜻깊다.”며 “당사의 영업∙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안정적 공급 및 공공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보호에 기여하고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타500콜라겐, 잔망루피 가을 시즌 에디션 출시 광동제약은 대표 비타민 드링크 '비타500 콜라겐'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적용한 ‘비타500 콜라겐X잔망루피 천고뤂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비타민C 500mg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500mg을 담아 활력과 즐거움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비타민 음료다. '천고뤂비(하늘은 높고 루피는 살찐다)'라는 유쾌한 콘셉트를 적용해 포동포동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잔망루피 캐릭터를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신제품이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2030 여성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사 직영몰 ‘광동상회’에서는 음료와 함께 ‘잔망루피 아이스크림 키링’, ‘도너츠 파우치’ 등 굿즈도 선보이며 팬덤 공략을 강화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C와 콜라겐 조합에 귀여운 잔망루피 캐릭터를 더해 활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즌 특화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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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미래 인재' 모시기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22일까지 LG그룹 채용 포털을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및 산학장학생 프로그램 'LGE 멤버스'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로봇, 소프트웨어, 소재·재료, 통신, 기계, 전기전자 등 미래 경쟁력 경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분야와 영업·마케팅 등이다. LG전자는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공채 대신 필요한 지원자가 원하는 직군이나 직무에 맞춰 연중 상시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 등 채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등 직무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수시 채용의 장점인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지원자들이 채용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아울러 LG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전국 12개 대학에서 직무 및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현직자 및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해 지원 희망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 6월엔 해외 인공지능(AI) 분야 우수 인재들을 초청해 회사의 R&D 비전과 기술 리더십을 소개하는 행사인 '북미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김병훈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 김원범 최고인사책임자(CHO·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지난 4월에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서울대학교를 찾아 전기·정보공학부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는 등 우수 인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025-08-31 14: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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