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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보험개발원 부원장)씨 모친상
[이코노믹데일리] ▲ 정영순(향년 88세)씨 별세, 박용규씨 배우자상, 박진호(보험개발원 부원장)·진만(인포시스 부사장)·호경·미경씨 모친상 = 18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20일 오전 5시 30분, 장지 경북 성주군 선영
2026-02-18 15:08:58
넥슨, 서울대학교병원 '도토리하우스'에 1억7000만원 후원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에 기부금 총 1억7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유저와 임직원, 회사가 함께 참여해 조성한 기금이다. 후원 기금은 유저 참여형 캠페인 '넥슨 히어로'를 통해 마련된 운영 기금 1억원과 매칭 그랜트형 임직원 기부 캠페인 '더블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7300여만원을 합산해 마련됐다. 올해 2회차 더블유 캠페인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사내 더블유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6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개인 및 조직 기부금 3600여만원을 모금했다. 해당 기금은 회사 기부금을 더해 도토리하우스에 전달돼 낙상 방지 시설 등 리모델링과 보수, 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넥슨 히어로를 통해 마련된 운영 기금 1억원은 도토리하우스의 가족 캠프 프로그램 신설과 전문 인력 확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가족 캠프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와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나누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내년부터 신설되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의료진·사회복지사·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 구성원의 정서 회복을 돕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도토리하우스는 이번 기부금을 통해 전문 놀이치료사 인력을 확충하고 가족 캠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정서 및 놀이 기반 돌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해 자사의 RPG게임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도토리하우스에 환아 형제자매 대상 놀이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사회복지사 인력 비용으로 운영 기금 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에 공감해 가족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은 유저분들과 임직원 그리고 회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든 기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아와 가족들의 일상을 지지하고 치료 과정이 보다 긍정적인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은 "이번 기부가 환아 가족들에게 쉼과 유대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넥슨 임직원과 유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창립 30주년 기념 '넥슨 히어로30' 기금을 통해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 행사 지원, 중증 장애 아동 방문 재활 사업, 장애 로봇 재활 치료 확대 운영 기금 지원 등 어린이 의료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달에는 장애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장애인인권상' 민간기업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5-12-17 17:52:08
'난청, 조기 개입이 핵심'… 대한이과학회 '귀의 날' 포럼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대한이과학회는 9일 ‘제59회 귀의 날’을 맞아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포럼을 열고 최신 연구 성과와 향후 학회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청각 재활과 보청기의 현재와 미래’와 ‘소음성 난청과 돌발성 난청’ 두 개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박무균 서울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비롯해 이현진 가톨릭대 이비인후과 교수, 문일준 성균관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이지호 울산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정진세 연세대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등 국내 이빈인후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각재활의 중요성과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첫 발표자인 박무균 교수는 보청기의 조기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 교수는 “성인들은 난청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더 심해지면 보청기를 쓰겠다는 태도를 보인다”며 “경도 난청이라 하더라도 말소리를 이해하기 위해 과도한 집중력이 요구되고 이는 학습 이나 업무 효율이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태가 장기화되면 인지 기능 저하와 학습 장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며 조기 개입의 필요성을 말했다. 이어 정진세 교수는 돌발성 난청의 조기 진단과 치료 타이밍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대부분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전조 없이 72시간 내에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약 90%는 원인은 모르는 특발성으로 진단된다. 이외에도 바이러스감염, 혈관장애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정 교수는 “돌발성 난청의 표준 치료는 경구 스테로이드 요법이며 발병 후 2주 이내 치료가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치료는 10~14일간 고농도 스테로이드를 투여한 뒤 점차 용량을 줄여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차 치료로는 고막 내 주사제 투입이나 고압산소치료가 시행될 수 있다. 그는 “치료 시기를 놓치면 청력 회복 가능성이 크게 낮아지고 일부 환자에서는 난청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며 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청력 회복이 지연될 경우에는 보청기 착용을 포함한 청각 재활과 같은 후속 관리가 필요하다”며 “보청기를 통한 조기 청각 재활은 언어 인지력 향상과 이명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9-09 17: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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