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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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 업계 1위들과 손잡고 '최강' 멤버십으로 혜택 대폭 늘린다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T멤버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SKT는 10일,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메가MGC커피, 삼다수 등 각 분야 1위 기업들과 T멤버십 제휴를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T멤버십의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나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T멤버십은 이미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60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T day 역시 누적 이용 건수 3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T day는 다양한 프랜차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SKT는 T day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에만 가맹점 운영 소상공인에게 134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T멤버십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규 제휴를 통해 T멤버십 고객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이용 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은 40%, 동반 3인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T멤버십은 이미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전국 21곳의 놀이공원,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제휴를 통해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메가MGC커피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전국 3500여 개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멤버십 VIP 고객은 20%, 골드·실버 등급 고객은 1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소 주문 금액 제한도 없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T멤버십은 메가MGC커피 외에도 폴바셋, 아티제 등 8개 커피 프랜차이즈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커피 선택권을 강화했다. 삼다수와의 특별한 ESG 친환경 제휴도 눈에 띈다. SKT 고객이 삼다수 무라벨 생수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친환경 소비를 장려한다. T멤버십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제주삼다수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삼다수 외에도 이니스프리, 에버온, 컨티뉴 등 친환경 브랜드와의 ESG 제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3월 T day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3월 19일에는 요기요 굽네치킨 6천 원 할인, 도미노피자 50% 할인, 쉐이크쉑 30% 할인 혜택을, 3월 26일에는 피자헛 50%, 배달의민족 처갓집양념치킨 7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T는 1997년 ‘리더스클럽’을 시작으로 24년간 통신사 멤버십 프로그램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2003년에는 멤버십 혜택을 전체 고객으로 확대하고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멤버십 할인 한도를 폐지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열린베이커리’, ‘착한소비’ 등 소상공인 및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멤버십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2024년에는 ‘클럽 T 로밍’을 통해 해외여행 혜택까지 제공하는 등 멤버십 서비스의 지평을 넓혀왔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T는 24년간 멤버십 프로그램 혁신을 통해 업계 표준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T멤버십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0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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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기후동행카드 2종 출시…편의성 제고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카드는 서울시와 협력해 후불 기후동행카드(신용·체크)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의 편리함에 후불 기후동행카드의 기능을 더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버스 등 서울 시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매달 결제일에 이용대금이 자동 청구된다. 후불 기능을 통해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충전·환불 등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카드의 기후동행카드는 고객들이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영역별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5개 영역에서 혜택을 준비했다. 온라인의 경우 △온라인 쇼핑몰(G마켓, 옥션, 11번가, 농협몰) △온라인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영풍문고) △어학시험(TOEIC, TOEIC Speaking, JPT 등) △CGV 온라인 예매 △배달 애플리케이션(배달의 민족, 요기요)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동통신 자동납부 △커피(스타벅스, 이디야) △편의점(GS25)의 3개 영역에서 쏠쏠한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전월실적에 따라 신용카드는 최대 3만4000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체크카드는 최대 2만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시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 서울랜드)에서 본인 자유이용권에 한해 5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응모 후 12월 한 달간 NH농협카드 후불 기후동행카드(신용·체크 무관)로 전 가맹점 합산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카드 연회비는 1만원이며,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카드 발급, 혜택,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디지털 채널(공식 홈페이지·NH농협카드앱·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기후동행카드의 교통비 혜택을 정상적으로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카드 등록이 필수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지역, 미태그 정책 등은 기존의 선불 기후동행카드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 시민의 필수카드인 기후동행카드에 NH농협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담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 사업에 적극 참여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0: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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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현대 빅타운' 참가…상용차 타이어 기술력 알린다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가 오는 26~27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광장에서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전시회 '2024 현대 빅타운'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을 알린다고 25일 밝혔다. '현대 빅타운'은 현대자동차의 트럭·버스 라인업, 경쟁력, 비전 등 상용차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준중형 트럭 마이티, 대형 상용차 엑시언트 프로, 수소전기 트럭·버스 등 15종의 현대자동차 트럭 및 버스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 기술력과 높은 수준의 제품을 전시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상용차의 운행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 마일리지, 재생 성능, 제동력 등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를 이용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용 최첨단 테크놀로지 ‘스마텍’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스마텍은 영문 스마트(Smart)와 테크놀러지(Technology)의 합성어다. 행사 부스에서는 ‘스마텍' 기술 소개 영상을 시연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덤프트럭 전륜용 타이어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과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등 6종의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텍'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자 트럭·버스용 타이어가 갖춰야 할 중요 기능들을 소비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세이프티', '마일리지', '트랙션' 등 키워드들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2024-10-25 10: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