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05 금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2˚C
맑음
대구 1˚C
맑음
인천 -1˚C
맑음
광주 -1˚C
맑음
대전 -2˚C
맑음
울산 -1˚C
맑음
강릉 -1˚C
흐림
제주 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서울시청'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한화비전, 우수 파트너 협력 강화 '파트너스 데이'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한화비전은 한화비전의 협력사 초청 행사인 ‘2025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비전 임직원 및 우수 파트너 대표들이 참여해 상생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동 목표를 확인하는 자리인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 8회차를 맞았다. 4~6일(국내 파트너), 5~7일(일본 파트너) 각각 열렸으며 국내는 54곳, 일본은 13곳의 파트너가 참여했다. 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국내 파트너와의 행사는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을 분리해 진행했다. 한화비전은 파트너들에게 인공지능(AI) 칩셋 ‘와이즈넷9’을 비롯한 주요 신제품과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는 서울시청과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카메라를 포함한 AI 적용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사업담당은 “오늘의 교류가 영상 보안 시장의 발전과 기술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파트너와의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 특별히 국내 초청 행사로 진행했다. 일본 파트너들은 경기 성남시 판교R&D센터에 위치한 한화비전의 기술 체험관 ‘HITE’를 둘러보고 AI 카메라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화비전은 한국 본사 개발 및 품질 관리 현장을 소개하고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의 영상보안 시장을 이끌고 있는 파트너들과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09:45:26
서울 15개 구청장 "10·15 부동산 대책 철회하라"…"지방자치·재산권 침해" 반발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시 15개 자치구 구청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번 조치가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한다며 정부에 강하게 반기를 들었다. 구청장협의회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 포함 15개 구청장은 2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지정은 지방정부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결정”이라며 대책 철회를 촉구했다. 성명에는 종로·중·용산·광진·동대문·도봉·서대문·마포·양천·영등포·동작·서초·강남·강동구청장이 이름을 올렸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10개 구청장은 참여하지 않았다. 구청장들은 성명을 통해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유재산을 제한하는 가장 강력한 제도로 꼭 필요한 지역에만 예외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며 “서울시와 자치구와의 협의 없이 이뤄진 이번 지정은 지방자치 협력 구조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와 각 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신속통합기획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부동산 안정은 규제 강화가 아니라 공급 확대와 행정 지원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철회 또는 최소화 △정부·서울시·자치구 3자 협의체 구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규제 완화형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서강석 협의회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협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떨어뜨리는 조치”라며 “지방정부와 충분한 논의 없이 추진된 규제 중심의 대책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정부는 이번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서울시와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다”며 “거래 위축으로 전월세 불안을 초래하고 정비사업 추진 동력까지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단순한 시장 조정책이 아니라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장기적 주거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은 서울 전역과 과천·성남 등 경기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10-22 15:23:03
오세훈, "정부 부동산 대책, 정비사업 속도 늦추고 분담금 부담 키울 것"
[이코노믹데일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정비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의 분담금이 늘고 사업 속도가 지연돼 서울시의 공급 확대 정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오 시장은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 간담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는 정비사업 추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군데군데 들어 있다”며 “조합원 분담금이 늘고 특히 강북 지역 주민은 자금 여력이 충분치 않아 사업 추진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번 대출 제한 조치 이후 이주를 앞둔 단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에도 자금 문제가 생기면 사업 속도가 더뎌지고 이는 곧 부동산 안정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정비사업 속도가 전반적으로 늦어지면 서울시가 야심 차게 준비해 온 여러 정책 노력이 바래질 수 있다”며 “마음이 무겁고 곤혹스럽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도 호흡을 맞춰 최대한 빠르게 진행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2.0’을 가동하며 재개발·재건축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사업 기간을 기존 평균 18.5년에서 12년으로 줄이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2031년까지 31만 가구를 착공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정부의 새 대책으로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한다. 정부는 지난 15일 발표한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묶고 2년 실거주 의무를 부여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또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정부 실무 차원에서 일방적으로 통보가 이뤄졌고 전역 지정으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에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반면 국토교통부는 “공문과 실무 협의, 전화·대면 설명 등을 거쳤다”며 충분히 협의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준용 서울시정비사업연합회 회장은 “서울 전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면 정비사업 추진 의지가 꺾이고 시장이 위축될 우려가 크다”며 “정부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시민의 현실을 충분히 고민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신축 주택 공급이 꾸준히 유지돼야 주택시장이 안정화된다”며 “정비사업을 통한 신규 물량과 공공임대 공급은 서울시의 핵심 과제인 만큼 이번 소통 창구를 통해 갈등과 자금 경색 요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16 11:14:06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 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화재 '애니핏 플러스',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 개시 삼성화재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 닥터’와 협업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애니핏 플러스'에서 비대면 진료 연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애니핏 플러스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앱) 내 비대면 진료 서비스 배너를 통해 진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나만의 닥터 앱 설치 시 처방 받은 약의 수령 약국을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약을 받을 수 있다. 나만의 닥터는 의료 마이데이터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플랫폼으로 양사는 이를 활용해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 관리·맞춤형 질환 관리 등 삼성화재의 중장기 헬스케어 전략과 연계를 통해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을 든든하게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손보,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어르신 한 달 한 상' 사업 실시 KB손해보험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어르신 한 달 한 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태에 맞춘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식단 구성·조리 과정에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지난 11일에는 경기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 지역 어르신 100여명과 함께 식사를 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됐다. K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DB손보 후원 참여 행사 '제7회 Dream Big Art Awards 미디어아트 공모전' 개최 DB손해보험이 자사가 후원하는 '제7회 Dream Big Art Awards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신진 작가들에게 △서울시청 지하 전시공간 △DB금융센터 △드림 빅아트갤러리 웹사이트를 통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부문은 학생·일반 부문으로 나뉘며 자유 주제로 대중성·예술성을 균형 있게 담은 작품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7400만원으로 작품상 수상자는 최대 7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국내 참여 희망자는 드림 빅아트갤러리 공식 웹사이트에 작품을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으며 해외 참가자는 주최측이 제공하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계기가, 신진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2 15:55:3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PF 부실이 덮친 한양학원…재단 운영권까지 시장에 나온 이유
2
전매 제한 없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내달 진행
3
[美개미 주간픽] 빅테크·AI 다시 담는 서학개미…알파벳 중심 투자 분위기↑
4
퀄컴코리아, 신임 사장에 김상표 부사장 선임… "미래 사업 다각화 가속"
5
중국에 밀린 K-배터리...삼성SDI·LG엔솔·SK온 점유율↓
6
넥슨,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 초대 대표에 김종율 선임
7
'알츠하이머 신약 전쟁'...J&J·노보 노디스크 멈추고, 릴리는 달린다
8
교보생명·KB라이프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 급증…'대형사 쏠림' 우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폭설보다 무서웠던 행정의 정지…서울·경기 지자체는 무엇을 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