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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AI 기반 승강기 기술 상용화 추진…HDC랩스·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
[이코노믹데일리] HDC현대산업개발이 승강기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상용화에 본격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HDC랩스, 현대엘리베이터와 AI 승강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엘리베이터 내 혼잡도 분석과 이상행동 감지, 반려견 안전 확보 등 AI 기반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승강기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AI 객체 분석 기술을 통해 공간 점유도를 측정하고 대기시간을 예측하는 기능이 핵심이다. 휠체어 탑승 여부 등 특수 상황을 감지해 승강기 운행을 자동 조정하고, 군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에너지 효율을 기존 대비 약 30%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강기 내 화재 감지, 낙상 방지, 목적지 호출 등도 AI 분석 대상에 포함된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 시에는 외부 안내판에 반려견이 탑승 중임을 표시하고, 단독 탑승 시 문 열림을 유지해 목줄 끼임 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향후 적용될 아이파크 단지의 세대 내 월패드와 현관 스위치를 통해 하행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때 목적지를 미리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분양한 서울원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AI 기반 승강기 시스템을 선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엘리베이터 내부뿐 아니라 외부 대기 공간에도 공간 분석 기술을 확장 적용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사 최초로 AI 기술을 승강기 운영 시스템에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전성과 효율성 모두를 갖춘 주거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6:11:47
올해 청약 1순위 마감 45.5%... 내년 선별 청약 더 강해질 것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절반 이상이 1순위 마감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와중에도 서울에서는 대부분 1순위 청약에서 마감돼 대비를 보였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12월 셋째 주 기준)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1만5102가구 중 5만2403가구(45.5%)만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순위 마감은 청약 경쟁률이 1대 1을 넘겼다는 의미다. 올해 1순위 마감 비율은 5년 전인 2020년(76.3%)과 비교하면 30%포인트(p)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한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일반공급 15만9789가구 중 76.3%(12만여 가구)가 1순위에서 모집을 마쳤다. 1순위 마감 비율은 2021년 75.0%에서 고금리와 레고랜드 사태가 있었던 2022년 50.6%까지 떨어졌다가 2023년 58.3%까지 반등했지만, 올해 다시 절반을 밑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1순위 마감률은 96.2%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올해 서울에서 일반공급한 5261가구 중 '포제스 한강'과 '서울원 아이파크'의 일부 대형 타입과 '연신내 양우내안애 퍼스티지' 74A 타입을 제외하고는 모든 단지가 1순위에서 모집을 끝냈다. 이어 경북(82.3%), 충북(73.0%), 제주(72.7%), 충남(58.4%), 대전(53.2%), 전북(51.8%)의 1순위 마감 비율이 절반을 넘겼다. 최근 들어선 1군 건설사에서도 미달 사태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대우건설이 11월 대구에서 공급한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각 0.03대 1과 0.52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에 실패했다. 이달 경기 평택시 장안동에서 분양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도 6개 주택형 중 5개 타입이 1순위에서 미달됐다. 11월 롯데건설이 울산에서 공급한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와 DL이엔씨의 'e편한세상 동인천 베어프런트'는 각 0.39대 1과 0.34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12월 부산 서구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역시 189가구 모집에 53명만 1순위 청약을 했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석팀장은 "올해 청약시장은 강화된 대출 규제와 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수요자들의 심리가 위축되면서 1순위 마감 비율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탄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년 7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도 예정되어 있어 수요자들의 선별 청약 양상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4-12-31 09: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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