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56건
-
-
-
-
-
애슐리퀸즈 자립준비청년 응원, 쿠팡 화장품 할인전 外
[이코노믹데일리] ◆ 애슐리퀸즈, 자립준비청년 응원 ‘함께하는 한 끼’ 캠페인 성료 이랜드이츠의 애슐리퀸즈가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함께하는 한 끼’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애슐리퀸즈와 이랜드재단이 함께 지난 한 달간 진행한 프로젝트다. 애슐리 멤버스의 24세 이하 영고객 멤버십 ‘슐리던트 클럽’에 신규 가입하면 기부금을 자동 적립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호 종료 후 홀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외식을 통해 따뜻한 경험을 선물하고, 애슐리퀸즈의 영고객에게는 ‘미닝아웃(Meaning Out)’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애슐리퀸즈는 모금된 기부금을 포함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이랜드재단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전액 애슐리퀸즈 식사권으로 조성되며, 우인을 비롯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시설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 쿠팡, 메디힐·에스쁘아 등 뷰티 브랜드 최대 76% 할인 쿠팡이 오는 17일까지 ‘언니가 간다’ 행사를 통해 메디힐·에스쁘아·아벤느·메디필의 인기 제품을 최대 76% 할인한다. 행사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한 와우회원에게는 브랜드별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아벤느 구매 시 최대 1만원, 에스쁘아 구매 시 5000원, 메디힐·메디필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별 추가 5% 할인도 마련했다. 특별 라이브 방송은 14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인기 상품을 역대급 균일가로 제공하며, 브랜드별 한정 수량 1+1, 정품 사은품 증정, 브랜드별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 오뚜기, 매콤단짠 ‘오즈키친 버팔로봉’ 출시 오뚜기가 조리 편의성과 풍부한 맛을 동시에 갖춘 ‘오즈키친 버팔로봉’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의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오즈키친’이 선보이는 봉 부위 닭고기 제품으로, 조리 편의성과 핫소스의 매콤한 풍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0G 규격은 스탠딩 파우치 형태의 전용 포장을 적용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으며, 집에서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더욱 바삭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즈키친 버팔로봉은 큼직한 봉 부위를 사용해 저온 숙성 염지 방식으로 속살까지 간이 고르게 베이게 했다. 핫소스를 활용한 은은한 매콤함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이룬다.
2025-08-13 09:25:38
-
로슈·노바티스, 美 고율 관세 대응…현지 생산 확대 외
[이코노믹데일리] ◆로슈·노바티스, 美 고율 관세 대응…현지 생산 확대 스위스 제약사 로슈와 노바티스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판매분 전량을 현지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로슈는 미국 내 생산량을 늘려 현지 수요를 충족하고 남는 물량은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며 노바티스도 주요 제품을 100% 미국에서 생산해 스위스 등 미국 외지역에서의 대미 수출을 중단한다. 이는 지난 7일부터 발효된 스위스산 수입품 39% 상호관세에 따른 대응이다. 의약품은 현재 관세에서 제외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품목관세 부과 후 1년 내 150%, 이후 250%까지 인상할 방침을 예고했다. 스위스 제약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10%를 차지하며 2023년 기준 대미 수출의 57%가 의약품·비타민·진단도구였다. 그러나 고율 관세로 생산시설 해외 이전이 늘어나면서 고용과 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스위스 정부는 미국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협상안은 공개하지 않았다.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운동·출혈 예방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투약한 환자의 다양한 운동 데이터와 출혈 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으로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23년 5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확대됐다. 일본 도쿄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카게히로 아마노 연구팀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평균 연령 29.7세인 비항체 A형 혈우병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ePRO'와 착용형 활동추적기를 통해 헴리브라 투약 후 환자들의 운동과 강도, 출혈 여부,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운동 기록은 총 968건으로 걷기(38.6%), 사이클(11.6%), 전신 스트레칭(8.7%) 순이었다. 평균 대사당량(MET)은 2.39, 하루 평균 운동시간은 30분으로 일반인 권장 수준과 유사했다. 연간 출혈빈도 중앙값은 0.5회였고 운동 관련 출혈은 농구·낚시 중 2건에 불과했다. 약물 이상 반응은 없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환자들이 수행한 운동이 일반인에게 권장되는 수준과 유사했다는 점에서 헴리브라를 통해 출혈 위험 증가 없이 일반인과 같은 활동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합감기약 이젠 차처럼 마신다'... 동화약품, 판콜에이치 출시 동화약품은 차 형태로 마시는 종합감기약 '판콜에이치'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판콜에이치는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제품으로 감기 환자에게 권장되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감기 증상 회복을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오한·발열 △콧물·코막힘 △인후통·가래 등 다양한 감기 증상에 효과적인 5가지 성분을 함유해 한 번에 여러 감기 증상을 해결하는 제품이며 특히 비타민 B2(리보플라빈)는 감기 전후 면역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 감기약 대비 성분, 복용법, 맛에서 모두 차별화된 판콜에이치는 감기약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감기 증상 완화는 물론 복약 경험까지 개선한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11 15:26:55
-
-
-
-
내년부터 우유 무관세 수입 본격화되는데…韓 유업계 설 자리 잃나
[이코노믹데일리] 이르면 내년부터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우유가 무관세로 수입될 예정인 가운데, 고물가·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국내 유업계가 설 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유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6년 1월부터 미국과 유럽연합(EU)산 유제품(우유, 크림 등) 관세가 폐지된다. 미국산에 적용되는 관세는 지난 2023년 7.2%, 2024년 4.8%에 이어 올해 2.4% 등으로 단계적으로 낮아져 2026년에는 0%가 된다. 유럽산 유제품 역시 매년 순차적으로 낮아져 내년에는 아예 사라진다. 미국·유럽산 우유가 무관세로 들어오게 되면 국내 유업계가 경쟁력에 밀려 더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흰 우유 제품에 들어가는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리터(ℓ)당 1084원이며 치즈, 분유 등에 쓰이는 가공유용 원유 가격은 882원이다. 원유는 소에서 갓짜낸 우유를 일컫는데, 한국은 2013년부터 원유 생산에 드는 비용, 즉 생산비 증가분을 반영해 매년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고물가 상황 등을 고려해 작년과 올해 원유 가격이 동결됐지만, 2023년 원유 가격은 ℓ당 88원 오르며 가격 원동제가 시행된 2013년(106원)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기도 했다. 문제는 우유 소비가 줄어도 축사 유지비, 인건비, 사료비 등 생산 비용 급등으로 고비용 구조가 고착화돼 원유 가격도 덩달아 올라간다는 점이다. 또한 출생율 저하에 따른 소비층 축소와 우유 대체 음료 증가, 비싼 원유가격 부담으로 외국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유업계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매점 결제단말기(POS) 기준 국내 우유 매출은 1조9181억원으로 2020년(2조2291억원) 대비 약 14% 감소했다. 반면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같은 기간 수입 멸균우유 유입량은 1만1412톤(t)에서 4만8671t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멸균우유는 국산 우유보다 재고 관리가 쉽고 대량으로 들여와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우유는 유통기한이 평균 11~14일로 매우 짧은 편에 속하지만, 멸균 우유는 초고온에서 우유를 가열해 모든 균을 없애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는 데다 유통기한도 실온에서 보통 한 달 이상, 최대 1년 이상 가능하다. 지난해 국내 수입 멸균우유의 90%는 폴란드산으로 나타났다. 폴란드산 유제품은 2022년 멸균(UHT) 및 저온살균 우유를 앞세워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불과 2년 만에 수출 규모와 금액이 약 2배로 늘었다. 폴란드산 유제품은 다른 국가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알려져 있다. 멸균우유의 경우 폴란드산 수입 단가는 1kg당 0.75달러로 오스트리아(0.98달러/kg), 독일(0.83달러/kg) 등과 비교해 낮은 편이다. 다만 국내 우유와 달리 수입 우유는 고온에서 멸균되기 때문에 일부 영양소가 변질되거나 손실될 가능성이 크다. 폴란드산 유제품을 즐겨 먹는다는 소비자 A씨는 “호기심으로 처음 접했지만 우유의 고소함과 향이 국내 유제품과 달리 더욱 고소해 정착하게 됐다”며 “영양소가 국내 제품보다 뒤처지더라도 평소 우유 섭취량이 많지 않아 크게 단점으로 작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매일 우유를 마셔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영양소를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 유업계도 내년부터 시행될 수입산 멸균우유 무관세 정책에 따른 시장 변화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내수 비중이 높은 만큼 정부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유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수입 확대에만 치중할 게 아니라, 국내산 유제품의 수출 확대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한다”며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나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여건이 쉽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2025-08-04 18:05:35
-
-
-
동아제약, 호우피해 지역에 봉사약국 트럭 지원 외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제약, 호우피해 지역에 봉사약국 트럭 지원 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군, 충남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1.2t 규모의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전달되는 물품은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자양강장제 박카스 등이다. 수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봉사약국 트럭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헛개파워 스틱’ 출시…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숙취 잡는다 광동제약이 스틱형 젤리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2종을 출시했다. 23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과 사이클로알린, 유산균 사균체, 타우린 등을 함유했으며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음주 후 15분 후부터 숙취 증상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헛개파워 스틱은 젤리 타입 스틱형으로 출시돼 휴대성과 간편성을 높였으며 탱글한 식감과 씹는 재미를 더해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했다. 포도와 망고맛 두 종류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서울 강남경찰서와 협업해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포순이’를 활용했으며 ‘잡았다 숙취!’란 문구로 음주 후 숙취를 단속한다는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광동제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QR코드를 통한 경품 이벤트와 ‘안전한 음주문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 가능한 숙취 해소제로 쫀득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특징”이라며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협업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공감과 브랜드 신뢰까지 아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동제약, 피부염 연고 ‘판테놀 케어’ 출시 일동제약은 덱스판테놀 성분이 함유된 피부염 보조 치료용 일반의약품 ‘판테놀 케어 연고’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덱스판테놀은 피부에 흡수되면 비타민B5(판토텐산)로 바꿔 보습 작용과 피부 보호, 회복에 도움을 준다. 판테놀 케어 연고는 급·만성 피부염, 습진, 기저귀 발진, 화상, 햇볕에 탄 데(일광 피부염), 상처, 찢긴 상처, 욕창, 피부 궤양 등의 보조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고순도 덱스판테놀과 함께 농축 글리세린을 첨가해 부드럽고 산뜻하게 잘 발리며 빠른 흡수를 통해 사용 후 끈적임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스테로이드, 항생제, 색소, 향료, 에탄올이 포함돼 있지 않아 전 연령층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원터치형 뚜껑과 PE(폴리에틸렌) 소재의 튜브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속성과 차별점을 살린 캠페인 및 프로모션 등 신제품과 관련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07-23 11:22:31
-
광동제약, 호우 피해지역 식수용 음료 긴급 지원 외
[이코노믹데일리] 광동제약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지역에 식수 대용 음료 1만여 병을 긴급 지원하고 추가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유테이진메디케어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한다. JW중외제약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에너지 올인원 끌올팩’을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운동 전후 온열 효과를 주는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을 출시했다. ◆ 광동제약, 호우 피해지역 식수용 음료 긴급 지원 광동제약 CI [사진=광동제약]광동제약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지역에 식수 대용 음료 1만여 병을 긴급 지원하고 추가 지원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광동제약이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프로그램 및 회사 자체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지원된 음료는 이재민들이 식수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및 지역별 구호기관을 통해 임시 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수재민들에게 전달된다. 향후 다른 피해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그동안 재난 현장에 자사 제품을 전달하며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 3월에는 산청·의성·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음료를 긴급 지원했으며 2023년에도 경북과 충남지역 수재민들에게 음료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 유유테이진, 5년 연속 호흡기 환자 삶의 질 개선에 앞장 유유테이진메디케어는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유테이진은 산소 치료 서비스를 받는 환자들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휴대용 산소발생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약 2억여원 규모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한국의료지원재단은 희망 환자 선정 및 임대료 지원 업무를 진행한다. 유유테이진은 한국의료지원재단과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산소발생기 및 인공로릅기 임대료 지원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5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총 2만4000여건의 지원의 이뤄졌다. 휴대용 산소발생기는 호흡기질환 환자들이 외출 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정전 또는 자연재해로 인해 가정용 산소발생기 사용이 어려울 때 등 비상시를 대비해서 필요한 의료기기다. 유원상 유유테이진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호흡기 환자들은 렌탈비가 부담돼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호흡기 환자들의 치료비 경감은 물론 보다 쉽게 산소 치료를 받음으로써 환자들의 삶을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JW중외제약, 종합 활력비타민 ‘데일리 에너지 올인원 끌올팩’ 출시 JW중외제약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데일리 에너지 올인원 끌올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끌올팩은 하루 한 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종합 비타민 제품으로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명 ‘끌올’은 ‘에너지를 끌어올리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밀크씨슬 추출물(실리마린 130㎎)과 비타민 B군 8종을 고함량으로 함유했으며 여기에 마그네슘, 비타민 A·D·E·K 등 총 24가지 성분이 한 팩에 담겼다. 또한 멀티 PTP(Press Through Package) 형태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간편한 섭취로 활력과 영양 균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 출시 동아제약은 운동 전후 온열 효과를 주는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콘드로이친, 보스웰리아, MSM, 아미노산 콤플렉스, 마그네슘 설페이트 등 5가지 복합 성분을 함유했으며 △피부 혈행 개선 △즉각적 피부 온도 상승 △종아리 붓기 개선 효과 등의 효과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또한 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리커버스 콘드로이친 온열 크림은 피부 흡수율 97.4%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며 자극적인 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어깨, 무릎, 허리, 종아리 등 피로 부위에 바르면 약 10분 후 열감과 자극이 느껴진다. 개인 반응에 따라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에 필요한 5가지 복합 성분을 담은 온열 크림을 선보이게 됐다”며 “평소 등산, 골프, 테니스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거나 일상 속에서 뻐근함을 자주 느끼는 분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1 10:08:30
-
오메가3·마그네슘·비타민C·유산균을 한 번에...대웅제약, 합쎈' 출시 외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이 복합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합쎈’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애사비 구미’를 출시했다.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한양행은 식후 혈당과 체형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표시식품 ‘센스밸런스 다운핏’을 출시했다. ◆오메가3·마그네슘·비타민C·유산균을 한 번에...대웅제약, 복합 건강기능식품 ‘합쎈’ 출시 대웅제약이 복합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합쎈’을 오는 14일 오후 2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합쎈은 하루 2캡슐로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B △비타민D △비타민C △유산균 △아스타잔틴 등 한국인에게 겹핍되기 쉬운 7가지 기초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7-in-2 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대웅제약의 기술적 차별화도 돋보인다. 엑스기스 공법으로 오메가3 기유에 6가지 성분을 안정적으로 담아 부피는 줄이고 농축도는 높였다. 또한 베어쉴드 공법은 위산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해 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대웅제약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섭취가 복잡하다”, “성분 중복이 걱정된다” 등의 불편을 해소했으며 1일 약 1330원(1개월 기준 3만9900원)으로 경제성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고성재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팀장은 “‘합쎈’은 실제 사용자의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영양제 복합시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아일로 애사비 구미’ 출시.. CU편의점 입점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애사비 구미’를 출시하고 11일 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1+1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사비 구미는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애플사이다비니거(사과초모식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 형태로 만든 식품이다.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사과를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해 만든 식초로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젤리 속에 또다른 젤리를 넣는 센터필링 공법을 적용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일로 애사비 구미는 개 당 사과초모식초분말을 400mg 이상을 함유했다. 1 포(5구미) 섭취 시 총 2000mg 이상의 애사비를 섭취할 수 있고 323mg의 유기산이 들어있다.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헝가리산 사과를 전통 생산 방식으로 발효한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사용했으며 당류와 지방 걱정없이 사과농축액을 활용해 풍부한 단맛을 구현했다. ◆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출정식 성료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출정식을 성황리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 등 주요 보건의료계 관계자와 비보존제약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어나프라주는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통증 조절에 사용하는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로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어나프라주는 부작용이 적은 통증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진통제가 절실한 상황에 어나프라주의 국내 출시는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학회도 앞으로 어나프라주가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개발은 수많은 글로벌 빅파마들조차도 넘기 어려운 도전 과제로 여겨졌으나 비보존제약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의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정부에서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을 통해 글로벌 제약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만큼 어나프라주가 큰 활약을 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유한양행, 식후 혈당과 체형 관리를 위한 ‘센스밸런스 다운핏’ 출시 유한양행은 식후 혈당과 체형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표시식품 ‘센스밸런스 다운핏’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센스밸런스 다운핏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이눌린/치커리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 총 3가지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다. 여성 소비자를 주 소비층으로 개발했으며 저당과 4가지 무첨가 제조(무지방, 무나트륨, 무포화지방, 무콜레스테롤)를 기반으로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해 건강 및 체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물론 편의성과 휴대성도 높였다. 고형차(茶) 타입의 스틱형 분말(6g)로 언제 어디서나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물에 녹이면 핑크워터로 변해 기분 좋은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과도한 인스턴트 식품 섭취, 육류 위주의 식사,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가 필요한 현대 여성들에게 ‘센스밸런스 다운핏’은 맛있고 간편한 건강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센스밸런스 다운핏은 건강한 체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저속 노화 니즈를 반영한 기능성 표시식품”이라며 “맛있고 간편하게 혈당과 장 건강을 관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1 18: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