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6 일요일
안개
서울 7˚C
맑음
부산 7˚C
맑음
대구 5˚C
안개
인천 6˚C
맑음
광주 3˚C
맑음
대전 3˚C
맑음
울산 5˚C
흐림
강릉 8˚C
맑음
제주 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세아그룹'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트럼프발 철강 관세 '정면돌파'…국내 철강업계, 美 현지 공장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미국의 철강 관세 장벽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철강업계가 현지 생산기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 시장을 놓칠 경우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신규 공장 완공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단기적인 수출 차질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총 58억 달러(약 8조5080억원)를 들여 전기로 일관 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원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하나의 공장에서 이뤄지는 미국 최초의 전기로 일관 제철소로 연간 270만톤(t)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미국 내 자동차 강판 공급의 현지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세아그룹 역시 텍사스주에 연간 6000t 규모의 특수합금 공장을 짓고 있다. 포스코도 미국 내 상공정 투자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정은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제철 초기 단계로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핵심 공정이다. 이번 투자는 미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 전략의 일환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12일부터 한국산 철강 제품에 품목별로 2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미국 시장이 향후 철강사들의 수혜처가 될 것이란 기대도 투자하는 이유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전체 철강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3%로 수출액은 29억 달러에 달한다. 특히 미국 내 철강 가격이 높아 다른 지역보다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다. 문제는 당장은 관세 장벽에 따른 수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현대제철의 미국 제철소는 오는 2029년, 세아그룹의 공장은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철강업계가 당장의 정책 대응보다는 장기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와 현지 조달 체계 구축에 집중하는 이유다. 현대제철은 향후 미국 내 현대차·기아 공장에 자동차 강판을 직접 공급하며 공급망 내재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세아제강은 항공우주 산업용 고부가 제품인 특수합금의 꾸준한 수요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지 공장의 필요성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과 관계없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면서도 “향후 행정부가 관세 정책을 지속하거나 강화할 경우 추가 투자로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4-05 08: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챗GPT '지브리풍' 그림 열풍, 저작권·차별 논란 확산
2
배달앱 두잇, '토스뱅크 성공 주역' 김지웅 CSO 영입
3
"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4
탄산음료에서 시작했던 '저당 트렌드' 식품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5
풀 밸류체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하는 BYD…결론은 소비자 '선택'에 달렸다
6
태영건설, 순이익 431억원 기록... PF 구조조정은 여전히 부담
7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美 투자에 숨은 전략…'수소 생태계' 선점 노린다
8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취소… 공원 관람은 가능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정치' 없었던 윤석열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