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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폭우로 고립된 가평 마을에 이동형 발전차 긴급 투입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집중호우로 나흘간 고립됐던 경기도 가평군 수해 지역에 이동형 발전차를 긴급 투입해 구호 활동을 펼쳤다. 통신사 본연의 임무인 통신망 복구를 넘어 단전과 단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력 공급과 생필품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난 20일 새벽 집중호우로 가평군 조정면 일대는 전기와 수도가 끊기고 진입로가 유실되는 피해를 봤다. 특히 마일1리 마을은 주민들이 4일간 외부와 단절된 채 고립되는 상황에 처했다. KT는 도로가 확보된 23일 통신 장비 복구를 우선 진행한 뒤 다른 지역 지원을 마치고 회차하던 이동형 발전차를 마일1리 마을회관으로 긴급 투입했다. 이 발전차를 통해 임시 대피소로 쓰인 마을회관에 전기를 공급, 주민들이 냉방기기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와 라면, 휴대용 가스버너 등 생필품도 함께 지원했다. 또한 인근 용추계곡 펜션에도 이동형 발전기를 지원하며 고립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도왔다.
2025-07-27 09:53:56
KB손보, 데이터유니버스와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공동마케팅 MOU 체결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손보, 데이터유니버스와 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공동마케팅 MOU 체결 KB손해보험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데이터유니버스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ICT 기반 신규 보험 상품·서비스 공동 개발 △고객 맞춤형 보험 서비스 제공 솔루션 구현 △시니어·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험 서비스 개발 △데이터 유니버스 서비스에 KB손보 보험 서비스 제공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사기·가족 돌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험서비스 확대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보, 충남 예산서 수해복구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23일 충남 예산에서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위한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무너진 구조물 철거 △침수 농작물 폐기 △침수 마을회관·주택 정비 등 피해 복구를 진행했다. 한편 NH농협손보는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선지급,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및 신속한 피해조사 등의 조치를 시행 중이며 복구 현장 일손 돕기 지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피해 복구가 하루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07-24 18:52:13
부영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5억원 기탁… "이재민 일상 회복에 힘 되길"
[이코노믹데일리] 부영그룹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5억원의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재난 현장마다 기부와 주거 지원을 지속해온 부영은 이번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부영그룹은 2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주택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컸던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기도 가평군 등 주요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이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기록적인 폭우로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지만 진심 어린 지원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이번 수해복구 지원 외에도 각종 재난 발생 시마다 꾸준한 성금 기탁과 주거 지원을 실천해 왔다. 2017년 포항 지진을 비롯해 2019년·2022년·2023년 강원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당시에도 부영 아파트 제공과 성금 기부를 이어왔다. 올해 3월에도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재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에라리온 수해 △페루·콜롬비아 수재 △라오스 구호 등 글로벌 재난 현장에 구호자금을 전달하며 국제사회 연대에도 기여했다. 이 밖에도 △천안함 유족지원 △세월호 피해 지원 △경주 지진 복구 △대구 서문시장 및 여수 수산시장 화재 복구 등 국가적 재난 현장에서도 빠짐없이 성금을 기탁해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은 교육, 역사, 보훈, 장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이 중요한 ESG 시대, 부영의 이번 복구 지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7-24 15:50:32
HD현대, 집중호우 피해 복구 '팔 걷었다'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앞장섰다. 22일 HD현대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과 굴착기 등 총 10억원 규모의 구호물자를 지원한다. HD현대는 재난 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앞서 올해 3월 울산 울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난 2023년 충청·경북 지역 집중호우,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지난 2020년 경남 합천·전남 구례 지역 집중호우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HD현대는 지난 18일 충남 서산 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1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서둘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2 14:23:05
삼성·LG, 예산·아산 등 수해 지역에 복구 인력 긴급 파견
[이코노믹데일리] 삼성과 LG전자가 충청남도 예산군과 아산시 등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수해 복구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양사는 침수된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예산군 삽교읍 하포1리 마을회관과 아산시 염치읍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특별 서비스팀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센터에서는 세탁기·냉장고 등 침수 가전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세척·건조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여기에 휴대폰 전용 점검 버스를 별도 파견해 침수 휴대폰에 대한 세척 및 고장 진단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서구 마륵동 등 일부 침수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직접 피해 가정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고객센터에 피해를 접수한 이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현장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수해 복구뿐 아니라 산불,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LG전자도 19일부터 아산시와 예산군 일대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수해 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LG전자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품 제조사와 관계없이 침수된 가전제품을 점검 중이며, '찾아가는 서비스' 체제를 병행해 피해 가구에 직접 방문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수해 대응 전용 차량을 투입해 현장에서의 제품 세척과 수리, 부품 교체 등을 즉시 처리하고 있다. 피해 고객은 LG전자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하거나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수해 피해가 확산될 경우 추가 거점을 마련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 모두 수해 복구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빠른 정상 생활 복귀를 도울 방침이다.
2025-07-20 13: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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