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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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NOL' 브랜드로 플랫폼 전면 개편…여행·여가 '국민앱'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하여 출범한 ‘놀유니버스’가 기존 플랫폼 명칭을 전면 개편하고 ‘NOL(놀)’ 브랜드를 중심으로 여행·여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6일, 놀유니버스는 판교 신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브랜드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분산되었던 플랫폼들을 통합하여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여행·여가·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국민앱’으로 도약하겠다는 놀유니버스의 포부를 담고 있다. 놀유니버스는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티켓 등 기존 서비스들을 ‘NOL’ 브랜드로 통합하여 연결성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야놀자 플랫폼은 ‘NOL’, 인터파크티켓은 ‘NOL 티켓’, 인터파크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로 변경된다. 트리플은 기존 플랫폼 명칭을 유지한다. 변경된 플랫폼 명칭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고객들은 여행을 계획할 때 여러 플랫폼을 거치며 불편함을 겪어왔다”며 “놀유니버스는 ‘NOL’ 브랜드를 통해 여행지 탐색부터 숙소 예약, 티켓 구매, 놀거리 예약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하여 편리하고 초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놀유니버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바운드 플랫폼에도 변화를 준다. 기존의 ‘인터파크 글로벌’과 ‘트리플 코리아’를 통합하여 ‘인터파크 글로벌 by NOL’로 새롭게 출범시키는 것이다. ‘인터파크 글로벌 by NOL’은 인터파크 글로벌이 보유한 600만 외국인 회원에게 트리플 코리아의 한국 여행 콘텐츠와 길 찾기 기능을 제공하여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배보찬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는 “놀유니버스 세계관 구축을 통해 여가 생태계를 확장하고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선택지와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새로운 브랜드 미션을 공개하며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새로운 브랜드 색상은 ‘맑은 하늘’을 상징하는 ‘블루’로 여행·여가·문화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담았다. 놀유니버스는 향후 자사 플랫폼 안에서 여가의 모든 것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온리원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놀유니버스만의 혁신을 추구하고 여행·여가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놀유니버스는 최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신사옥 ‘텐엑스타워’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로운 판교 시대를 개막했다.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의 텐엑스타워는 ‘여행’ 콘셉트를 반영하여 공항을 모티브로 한 로비와 세계 각국 랜드마크를 연상시키는 라운지 공간 등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텐엑스타워는 혁신을 통해 여가 산업을 10배 이상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새로운 사옥에서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이 한 가족이 되어 여가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03-07 1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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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현장 건설실험' 확산
[이코노믹데일리] 지방도시 소멸 위기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해법으로 지자체마다 탈현장 건설(OSC) 공법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경북 고령군은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우곡면 포리 654번지 일원에 ‘경북형 작은 정원(클라인가르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휴양, 레저, 전원생활, 원격근무 등을 목적으로 도시민들이 지방에 제2생활거점을 마련해 정기적ㆍ반복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1월 기준 전체 인구 수 3만41명으로,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에 포함된 고령군은 지역 활성화 및 장래 정주인구 확보를 위해 사업에 착수했다. 고령군은 총 1167.36㎡(약 353평) 규모에 모듈러 주택과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군은 다양한 주거형태를 만족하면서도 빠르게 공급 가능한 모듈러 건축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모듈러 공법은 표준화된 실내 공간을 모듈 형태로 공장에서 70∼80%가량 제작해 현장에서 설치ㆍ조립하는 건축 공법이다. 현장 토공사와 동시에 공장에서 모듈을 제작해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면 돼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해 빠른 단지 조성이 가능하다. 지난달 금강공업을 주택 설계 및 제작, 설치 업체로 선정, 오는 10월 말까지 모듈러 주택 및 커뮤니티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모듈러 주택은 총 16동(1동당 59.91㎡, 약 18평)으로 구성된다. 커뮤니티센터는 1층, 208.8㎡(약 63평) 면적으로 지어진다. 주택과 커뮤니티센터에 투입되는 모듈 유닛만 37개다. 금강공업은 국내 최고층(13층)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을 비롯해 학교, 군 숙소, 남극기지 등에 모듈러를 공급한 바 있다. 고령군은 주택 품질을 높이고자 모듈러 제작사의 입찰 참여 기준을 공업화 주택 인정서 취득 기업으로 상향하고, 예산을 추가 배정해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귀농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앞서 같은 사업에서 타 지자체가 모듈러 주택 예산을 10억원 수준으로 책정해 저가 컨테이너형 주택을 선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의 경기 여주시 강천면에서도 인구 유입을 위한 비슷한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 중에서도 면 지역은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스틸하우스 업체인 골드홈이 여주에서 추진하는 일명 ‘돈키호테 마을’ 프로젝트는 총 면적 2만3679㎡(약 7127평)의 부지에 주택과 카페, 공방, 가드닝, 연구소, 스튜디오 등을 마련해 전원마을의 삶이 지속적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벽체와 바닥재, 지붕재를 공장에서 패널 형태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패널라이징 공법으로 설치에 단 3개월이 소요된다.
2025-02-12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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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하나은행에서 바로 만든다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카드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하나 트래블GO 체크카드(비자·Visa)'와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마스터·Master/유니온페이·UPI)'를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지난해 말 서비스 가입자 수 700만명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유일 58종 통화 무료환전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마스터, 유니온페이, 비자와 트래블로그 카드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말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론칭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부터 트래블로그의 비자 브랜드인 '하나 트래블GO 체크카드'를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즉시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이미 지난해 마스터, 유니온페이 브랜드의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오픈한 바 있는 하나카드는 이번 '하나 트래블GO 체크카드'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하나금융이 하나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3개 해외 브랜드의 트래블카드를 선보이는 유일한 금융그룹이 된 것이다.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하나 트래블GO 체크카드는 기존 트래블로그 서비스 3대 주요 혜택인 △환율 우대 100% △해외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가 동일하게 적용 된다. 또 앞으로 트래블로그 이용 고객은 하나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여행지와 혜택에 맞게 맞춤형 카드 조합을 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유럽, 일본을 주로 여행한다면 '마스터+비자' 조합을, 중화권과 동남아를 주로 여행한다면 '마스터/비자+유니온페이' 조합을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이런 트래블로그 조합만으로도 결제 편의성과 수수료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해외 여행 시 브랜드에 따라 국가별 서비스가 달라 해외 브랜드 카드를 2개 이상 가지고 가는 게 합리적이다. 아울러 고객은 해외 브랜드사별 진행 중인 다양한 이벤트를 필요에 맞게 선택·적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매치기 등 카드 분실 시 다른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2장 이상의 카드 조합을 추천하는 이유다. 아울러 2장의 카드를 사용하더라도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즉시 발급되는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와 하나 트래블GO 체크카드는 국내 가맹점 결제 시 최대 5% 하나머니(월 최대 5000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 대상 가맹점은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커피/베이커리(스타벅스, 커피빈,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구독(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쿠팡와우) △생활비(SKT, KT, LGU+, 전기/가스요금)다. 적립 받은 하나머니는 여행지에 맞춰 환율 우대 100% 받고 환전 및 결제가 가능하다. 하나머니 적립 조건 및 한도 등 자세한 사항은 하나머니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항공권 및 숙소 예약 등의 사정으로 해외여행이 임박해 '트래블로그' 카드 발급을 원하는 손님 요청이 쇄도해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에 이어 이번 하나 트래블GO 체크카드까지 하나은행 전 영업점 즉시 발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그룹 내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손님 편의성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3 15: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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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2025년 여가 트렌드 'B.L.O.O.M' 제시…개인 맞춤형 여가 생활 확산 전망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여행·여가 기업인 놀유니버스가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5년 여행 및 여가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B.L.O.O.M’이라는 키워드로 제시했다. ‘BLOOM’은 새로 피어나는 희망을 의미하며 놀유니버스는 이를 통해 2025년 여가 트렌드를 다섯 가지 핵심 요소로 분석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세계 곳곳을 탐험하다(Broadening World)’이다. 기술과 교통의 발달로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 푸꾸옥, 필리핀 보홀 등 기존 인기 도시에서 벗어난 여행지의 항공권 예약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러 번 방문하는 여행지로 유명한 일본의 경우 가고시마, 요나고, 마쓰야마 등 소도시의 2024년 항공권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316%, 253%,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행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며 새로운 목적지를 탐색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로컬과 여행객의 경계를 허물다(Living like Locals)’이다. 여행지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추구하며 현지인의 일상에 녹아드는 여행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의 해외 숙소 유형별 예약 추이 분석 결과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처럼 현지인과 여행객의 교류가 활발한 커뮤니티 중심 숙소의 2024년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국내에서도 한 달 살기나 워케이션 등 장기 체류형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지자체에서도 관련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세 번째 키워드는 ‘나만의 취향이 담긴 여가를 즐기다(One-pointed Leisure)’이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중심으로 여가 활동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하이킹, 드로잉, 캠핑 등 특정 취미에 특화된 인터파크 투어의 홀릭 패키지 예약 고객 수가 전년 대비 201% 급증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인터파크 티켓의 공연 예매 고객 수도 2023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특히 동일 카테고리에서 2회 이상 재예매한 고객 수가 연극 부문에서 최대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취향에 몰입하는 여가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네 번째는 ‘각자의 방식으로 힐링하다(Owning My Healing Spot)’이다.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프리미엄 호텔에서의 휴식을 의미하는 ‘호캉스’는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야놀자 플랫폼 내 특급 호텔 예약 건수는 2023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캠핑 및 글램핑 등 야외형 숙소 예약 건수도 전년 대비 34% 성장하며 다양한 형태의 힐링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편리한 방법으로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나다(Mindful Innovation)’이다. 기술 및 서비스의 발전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여행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해외 숙소 취소 수수료 환불 서비스인 ‘캔슬프리’를 선보였으며 출시 후 3개월 동안 전체 해외 숙소 예약자 중 32%가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인터파크 투어는 지난해 7월 항공권 취소, 수하물 분실, 기상 악화로 인한 결항 등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항공안심플랜’을 출시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2025년 여행·여가 산업은 ‘나만의 힐링 방식’을 중심으로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까운 곳으로 더 자주 떠나는 여가와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로컬과 여행객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보다 편리하고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가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1-09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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