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21 금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8˚C
맑음
대구 7˚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9˚C
맑음
대전 7˚C
맑음
울산 9˚C
맑음
강릉 8˚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스마일게이트홀딩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이재명 대통령, 크래프톤 방문…"K-게임, 진정한 수출산업으로 육성"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게임 업계 대표들을 만나 게임 산업을 우리 문화 산업의 중추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게임이 자원 없는 우리나라의 진정한 수출 산업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성동구 크래프톤의 복합문화공간 'PUBG 성수'에서 열린 'K-게임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전시된 굿즈를 둘러보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 주요 게임사 수장들이 총출동했다. e스포츠계를 대표해 프로게이머 노태영 선수와 게임인재원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본뜬 AI 캐릭터가 등장하는 신작 게임을 직접 시연했다. 그는 "수익 모델은 무엇이냐", "다른 사람이 만든 세계로 들어갈 수 있냐" 등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을 하면서부터 각별히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게임 산업"이라며 "이제는 정책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문화산업 국가로 만들고자 하며 그 중요한 한 부분이 바로 게임 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원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게임 수출이야말로 진정한 수출"이라며 "국부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게임 개발자들의 고질적인 노동 환경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집중 근무가 가능하도록 노동시간을 풀어달라고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과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두 가지 충돌되는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고 고용된 청년들이 소모품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제도로서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향해 "여러분도 이제 기 펴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중추라는 생각으로 용기와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5 14:05:07
게임업계 CEO, 게임스컴 총출동… 글로벌 시장 공략 진두지휘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게임사 최고경영자(CEO)와 핵심 리더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 현장을 찾아 글로벌 시장 동향을 살피고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웹젠, 카카오게임즈 등 각 사 대표들은 독일 쾰른을 직접 방문해 서구권 시장 공략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섰다. 특히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 시연 부스를 찾아 이번 방문의 의미를 명확히 했다. 한 대표는 “동양의 낯선 개발사가 서구권 시장의 주류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시장의 기대와 포맷에 맞게 저희가 게임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는 눈에 띄는 메이저 타이틀 IP가 작년보다 줄었지만 오랫동안 개발과 서비스를 지속해온 IP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며 “저희도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는 IP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다른 대표들 역시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읽는 데 집중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는 “글로벌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업계 동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왔다”고 방문 목적을 전했다. 현장에서 확인한 팬들의 열기는 K-게임의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졌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게임스컴 현장에서 확인한 게임 팬들의 열정과 응원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인디게임은 물론 자사 IP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게임스컴에는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업계 유관 단체장들도 참석해 해외 기업 및 단체와 협력 논의를 진행하는 등 민관이 함께 K-게임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08-21 09:15:5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미등기 임원이 꿀꺽…이마트, 114억원 규모 배임·횡령 발생
2
신영증권, 시스템 장애...투자자 피해 속출
3
[데스크 칼럼] 김택진의 반성문, 그리고 '아이온2'라는 마지막 희망
4
[로컬FOCUS] 인천 원도시 정비사업 속도 낸다
5
클라우드플레어 대규모 장애…X·챗GPT·LoL 등 전 세계 서비스 '먹통'
6
[김다경의 전자사전] AI 시대, 낸드도 쌓는다...HBM이어 HBF도 주목
7
부산 진해신항 DL이앤씨 공사 현장서 작업자 사망 호스 파열 충격에 해상 추락
8
T1 '구마유시' 이민형, 7년 만에 계약 종료…월즈 MVP 직후 FA 선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금융경제 레드플래그] 금융위의 '모험자본' 독려, 규제 샌드박스부터 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