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01 토요일
흐림
서울 10˚C
맑음
부산 11˚C
흐림
대구 10˚C
맑음
인천 11˚C
흐림
광주 11˚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1˚C
흐림
강릉 12˚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슬림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65세 퇴임설' 팀 쿡…애플 차기 후계 구도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곧 65세를 맞이하면서 애플이 후계자 물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팀 쿡의 후임자로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이 주목받고 있다. 팀 쿡은 오는 11월 1일로 만 65살로 퇴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식적인 은퇴나 사임은 언급된 적이 없지만, 애플은 앞으로 있을 승계를 위해 막후에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애플을 이끌어온 팀 쿡은 재임기간 애플페이와 애플TV 등 제품 다각화와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그러나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 개척에는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기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존 터너스는 올해 만 50살로, 애플 경영진 가운데 가장 젊은 편이다. 애플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2021년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애플의 첫 슬림폰 모델 ‘아이폰 17 에어’ 발표를 주도했다. 아울러 56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와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62세 그렉 조스위악도 가능한 후계자로 거론된다. 2009년부터 애플에 재직한 페더리기는 행사에서 제품을 발표하는 등 홍보에 앞장서며 잘 알려져 있다. 1987년부터 애플과 함께해온 조스위악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출시를 지휘했다.
2025-10-12 17:12:10
5.6mm 아이폰 에어, 얇아졌지만 평가 엇갈려
[이코노믹데일리] 애플이 역대 가장 얇은 스마트폰 ‘아이폰 에어’를 공개하며 초슬림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두께 5.6mm로 성능과 배터리를 유지한 혁신적 설계를 내세웠지만 일부 기능이 아쉽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슬림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애플이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7 라인업과 함께 새로운 모델 ‘아이폰 에어’를 공개했다. 아이폰 에어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은 5.6mm 두께를 자랑하며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을 유지한 채 초슬림 설계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앞서 슬림폰을 출시한 삼성 ‘갤럭시 S25 엣지’와의 경쟁은 예상된다. 두께로는 신제품으로 공개된 슬림폰 아이폰17 에어가 갤럭시 S25 엣지보다 0.2mm 얇게 나왔지만 카메라와 배터리 등 성능 측면에서 아쉽다는 의견이 나온다. 경쟁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능과 폴더블 등을 내세우고 있는 반면 애플의 변화는 덜 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잇달아 '얇은 두께'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슬림폰 경쟁에 불이 붙었다. 중국의 오포는 지난 2월 펼쳤을 때 두께가 4.2㎜인 폴더블폰 ‘파인드 N5’를 출시했고, 바 형태에서는 테크노가 두께 5.9mm대의 초슬림폰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아이폰도 슬림폰 경쟁에 가세했다는 반응이다. 삼성전자는 수년 전 갤럭시 S 시리즈 엣지 모델과 폴더블폰 라인업을 선보이며 슬림폰을 선보였다. 최근 갤럭시 S25 엣지(두께 5.8mm)와 갤럭시Z 폴드·플립7 시리즈는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앞세워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 성공했다. 시장 측면에서 애플의 이번 전략은 가격과 출시국 대응에 따라 소비자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63개국에서 1차 출시되며 가격은 한국에서 환율 영향으로 소폭 인상됐다. 기본 모델은 256GB 799달러부터 에어는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삼성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은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아이폰 에어의 성능을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AI 기능이나 고급 카메라 성능 등 일부 부문은 경쟁사 대비 부족하다는 해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중국과 국내에도 슬림폰은 다양하게 출시돼 여러 요소들을 놓고 보면 가장 혁신적이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폰 에어는 두께 감축을 위해 단일 렌즈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이는 아이폰17 일반 모델의 듀얼 카메라나 프로형 모델의 트리플 카메라에 비하면 낮은 성능이다. 삼성의 S25 엣지도 두께 감축을 위해 갤럭시 S25 시리즈의 다른 모델보다 낮은 카메라를 탑재했으나 최대 2억 화소의 기본 렌즈가 장착됐다. 배터리 용량도 구체적인 수치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반면 애플 측은 초슬림화와 내부 설계 혁신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에어는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혁신”이라고 강조했으며, 마케팅 담당자는 “디자인과 성능, 배터리 사용 시간 모두 업그레이드돼 스마트폰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애플에 소비자들이 기대한 것은 단순히 슬림폰만이 아니었을 것"이라며 "배터리 사용 시간이나 무게 등에서 좀 더 차별화된 요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9-12 17:53:5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65 서비스, 전 세계적 접속 장애…'클라우드 대란' 현실화
2
'역대 최강' LCK, 롤드컵 8강 점령…우승컵 탈환 청신호
3
삼성바이오에피스, ADC 인투셀 '픽'한 이유는…차세대 성장동력 선점 전략
4
[단독] 토스증권, 출범 이후 약 4년간 본점 정보 공시 누락
5
[데스크 칼럼] '카카오 무죄'가 남긴 질문… 검찰의 칼끝은 무엇을 겨눴나
6
롯데·HD현대 석화 구조조정 빅딜 성사...구조조정·개편 '꿈틀'
7
[2025APEC] 젠슨 황이 들고 올 '선물'은 무엇…15년 만의 방한에 韓 반도체 업계 '들썩'
8
[2025국감] 산자위 국감, 남정운 "정상적 M&A 과정" vs 조용수 "한화솔루션, 과정·결과 불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배달앱 '이중가격제', 소비자의 눈 가린 편리함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