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18 일요일
흐림
서울 13˚C
흐림
부산 16˚C
흐림
대구 19˚C
흐림
인천 13˚C
흐림
광주 16˚C
흐림
대전 14˚C
흐림
울산 17˚C
흐림
강릉 16˚C
흐림
제주 1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시공법'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계룡건설, 연약지반에 파일 시공하는 신공법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계룡건설은 파일웍스, DL건설, 한화 건설 부문과 함께 연약지반에 파일을 시공하는 새로운 공법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술의 정식 명칭은 '수평 및 상하 교반장치를 이용해 테이퍼형 개량체를 지중에 형성하는 연약지반 개량공법'으로, 교반 날개와 연속 스크루를 혼합한 3차원 교반장치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룡건설 등이 개발한 이 3차원 교반장치를 활용하면 설계조건에 부합하는 정밀 시공 및 균일 강도의 지반 개량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연약지반 파일 시공법에 비해 지반 구조 안정성이 높고, 주변 지반 동반 침하를 억제해 구조물 안정성도 확보된다고 계룡건설은 설명했다. 나아가 공사기간 단축 및 공사비 절감 효과도 있다. 포크레인 등 기동성이 우수한 소형장비를 사용할 수도 있어 기존 말뚝공법과 비교해 현장 적용이 용이한 한편 저소음·저진동 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공 장비 쓰러짐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작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기존 공법 대비 우수한 구조 안정성과 완성도, 경제성을 확보한 신기술"이라며 "연약지반 공법은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지반 액상화 피해를 낮추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어 범국가적 재해 예방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2-05 15:53:4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백종원 '빽다방' 상표권, 더본코리아 아닌 개인회사 소유…투자자들은 몰랐다
2
[이번 주 美 주요 일정] CPI·파월 연설…기업 실적 발표로 시장 변동성 예상
3
삼성전자, 2조4000억원 들여 데이터센터 HVAC 선점하는 이유
4
"7시간 만에 1위" 넷마블 신작 '세나 리버스' 대박 터졌다…흥행 비결은
5
가덕도신공항 좌초 위기…현대건설 철수에 후속 대안도 불투명
6
불황에 재무부담 커진 에쓰오일...'샤힌 프로젝트' 감당 가능할까
7
'부동산 PF' 향한 온도차…대형사 '질주', 중소형사 '위축'
8
NH투자증권, 지난해 소송 리스크 '최다'…3984억원 규모 70건 진행 중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1등의 관리는 다르다"…코웨이의 남다른 고객정보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