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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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총수들 방중사절단 출국…최태원 "좋은 성장 실마리 찾을 것"
[이코노믹데일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4∼7일)을 계기로 꾸려진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4일 출국길에 올랐다. 방중 경제사절단은 미·중 패권 경쟁 속 공급망 위험(리스크)이 주목받는 가운데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산업을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전망이다. 최 회장은 4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며 방중 사절단 각오를 묻는 말에 "6년 만에 가는 방중 사절단이 잘 진행돼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들과 공급망 리스크 등을 의논할 계획인지 질문에는 "좋은 성장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이 회장과 구 회장도 각각 이날 오후 출국장에 들어갔다. 최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이끄는 이번 사절단에는 이 회장, 구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기업인 200여명이 참여한다.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상의가 방중 경제사절단을 꾸리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2019년 12월 이후 6년여 만이다. 사절단은 방중 기간 한중 비즈니스 포럼, 경제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국내 업체들의 주요 품목 생산기지이자 핵심 시장인 중국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과 쑤저우에서 각각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과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공장을 운영 중이며,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D램 공장, 충칭에 낸드 패키징 공장, 다롄에 낸드 공장을 가동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베이징과 옌청에 생산 공장을, LG에너지솔루션은 난징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6-01-04 15: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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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다트머스·앤트로픽과 학술 환경 특화 AI 제공 MOU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다트머스 대학교, '앤트로픽'과 손잡고 학술 환경 특화 AI를 캠퍼스 전반에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AWS는 앤트로픽의 교육용 AI 모델 '클로드 포 에듀케이션'과 AWS 클라우드 인프라, '아마존 베드록'이 연동돼 교육·연구·캠퍼스 운영 전반에서 AI를 활용할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안 리아 베이록 다트머스 총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AI를 지혜롭게 활용해 지식을 추구하는 방법을 세상에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트머스는 지난 1956년 다트머스 여름 연구 프로젝트 이후 AI 연구의 최전선에 서왔다고 평가 받는다. '베이직' 프로그래밍 언어 발명과 초기 이메일 시스템 구축, 범용 컴퓨팅 환경 조성, 캠퍼스 무선 네트워크 구축 등 기술 혁신을 교육에 지속적으로 접목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다트머스는 아이비리그 최초로 기관 차원의 AI 도입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 윤리적 판단력, 협력적 리더십 등 인간 고유 역량을 개발하는 동시에 AI 책임 활용을 주도하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은 교육용 클로드에 접근해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며 2029학번부터 'AI 리터러시 기반' 학부생으로 양성된다. AI 도구는 학습을 대체하지 않고 보완하며 AWS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통합 도입된다. 또한 아마존 베드록 기반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캠퍼스 운영과 학생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AWS 디지털 혁신팀이 실습 워크숍, 전략 기획 세션, 집중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술 구현을 지원한다. 진로·인력 개발 측면에서는 'AWS 스킬 투 잡스' 프로그램과 다트머스 진로 설계 센터를 연계해 산업 맞춤형 실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포괄적 교육과 지원 체계도 준비돼 학생과 교수진 모두 각자의 필요에 맞는 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고등교육 기관에서 AI를 책임감 있고 체계적으로 도입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모든 AI 적용은 다트머스 윤리적 AI 가이드라인과 개인정보 보호, 학문적 성실성 정책을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킴 마제루스 AWS 글로벌 교육 담당 부사장은 "앤트로픽과 협력해 다트머스가 AI를 윤리적이고 전략적이며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를 통해 학생 경험의 혁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니엘라 아모데이 앤트로픽 대표이사는 "다트머스 및 AWS와 이번 협력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교육 분야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정으로 기대하게 만드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2025-12-22 17: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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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서울시·중구청, 노후 점포 개선으로 소상공인 지원
[이코노믹데일리]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및 서울시 중구청과 ‘소상공인 노후점포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 기관이 체결한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진행됐다. 건설 분야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실습 경험을 쌓으며 소상공인의 점포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동부캠퍼스의 ‘건물보수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과’ 교육생 50여 명은 9월부터 건축 기술 분야(타일, 조적, 미장, 도장, 가구, 목재시공)와 디자인 분야(광고, 패키지, 사인, 3D 콘텐츠 제작)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이들은 중구 내 음식점, 미용실 등 노후 점포의 환경개선에 직접 참여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 ‘고객 동선 및 공간 활용 최적화’ 등 점포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필요한 자재를 지원했다. 교육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단열 필름 시공, 바닥 장판 시공, 내·외부 도색, 간판·배너 교체 등 실내외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진행했다. 점포 개선에 참여한 미조헤어 대표는 “가게의 특성과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한 시안을 제시받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활동을 진행해 만족스러웠다”며 “그동안 미뤄왔던 정비를 마치고 나니 가게가 한결 보기 좋아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교육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상인분들은 점포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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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양자이 헤리티온' 분양 돌입…비규제 프리미엄에 청약 관심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GS건설이 안양 만안구 상록지구 재개발 사업인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견본주택을 2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총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이 가운데 63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까지 17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49~101㎡의 중소형 평형 비중이 높다. 공급 물량은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된다.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하며, 85㎡ 초과 타입은 전량 추첨이다. 안양 만안구는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세대주 여부와 무주택·유주택 여부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 구성원 중복청약도 허용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최근 수도권 청약 대기 수요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명학역(1호선)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용산·서울역 등 주요 도심 접근성이 좋다. 인근 안양역과 금정역에는 각각 월곶판교선과 GTX-C 노선이 예정돼 향후 광역 교통망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명학초가 단지 남측에 위치하고 성문중·고, 신성중·고 등 선호도가 높은 학교들이 주변에 자리한다. 안양벤처밸리, IT단지, 국제유통단지 등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주거환경 개선도 눈에 띈다. 단지 남측으로 수리산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며 안양천 산책로와 명학공원 등 자연·휴식 공간이 도보권에 있다. GS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등을 배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 경쟁력도 강조된다. 22층에 조성되는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와 프라이빗다이닝룸 등이 들어서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스크린골프·필라테스·사우나·북카페·키즈카페 등 다양한 여가·운동 시설이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 시설도 포함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시장 흐름에 안양자이 헤리티온이 부합하는 만큼 실수요와 투자 수요 모두에게 매력적인 단지가 될 것”이라며 “교통·교육·자연환경을 고루 갖추고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자이 브랜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94-24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9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2025-11-21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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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반얀그룹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호텔 숙박 최대 25% 할인
[이코노믹데일리]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호텔 체인 반얀그룹과 공동 프로모션을 오늘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나항공의 다음달 31일까지 한국발 중국행(상하이, 난징, 항저우, 시안) 및 동남아행(푸껫, 싱가포르, 하노이, 호찌민, 다낭) 항공권 구매 후 내년 2월 28일까지 탑승하는 고객에게 반얀그룹 호텔 숙박 최대 25% 할인(2인 조식 포함)과 아시아나항공 추가요금 좌석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반얀그룹은 싱가포르의 다국적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등 20개국 이상에서 7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 60개 이상의 스파와 갤러리, 14개의 브랜드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 시 이번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된다. 항공권 구매 완료 후 '반얀그룹 호텔 예약하기' 하단 배너를 통해 중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의 9개 도시 중 12개 호텔 예약이 가능하며 투숙기간은 다음해 3월 31일까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반얀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6: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