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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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맞대결, 드로그바 vs 퍼디난드 전설들 불꽃 신경전
[이코노믹데일리] 전 세계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모여 창(공격)과 방패(수비) 콘셉트로 축구 경기를 펼치는 이번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아이콘 매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아이콘 매치'는 다음 달 20일(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공격팀과 수비팀의 대결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과 커뮤니티에서는 전설적인 선수들을 언급하며 공격수와 수비수 11명 팀 구성을 직접 맞춰보기도 하고, 이용자들은 “과거 축구 경기와 현재 게임에서만 접할 수 있는 아이콘 클래스 선수들의 실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코트디부아르의 전설적인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와 잉글랜드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선발 라인업으로 확정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었다. 추가로 출전할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의 이름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콘 매치'의 참가 선수 발표 이후, 팬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자신이 좋아했던 전설의 선수들을 언급하며, 공격수와 수비수 팀 구성을 예측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 게임 속에서만 보던 선수들의 실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기대의 목소리가 높다. 또한 드로그바와 퍼디난드의 신경전은 이번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로 주목받고 있다. 드로그바는 "수비수의 발언은 전형적인 방어 전략"이라며 퍼디난드의 도발에 응수했고, 퍼디난드는 "수비가 공격을 압도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선수의 날카로운 발언이 이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이번 ‘아이콘 매치’는 넥슨의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확장된 현실 체험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로, 한국에서는 전례 없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축구팬들이 기억하는 전설적인 선수들이 창과 방패의 콘셉트로 경기장에서 만나는 만큼, 이색적인 매력과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역 시절 최고의 수비 듀오로 평가받은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다시 수비진을 구축할 가능성도 언급되면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비디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퍼디난드와 함께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이루어낸 경험이 있는 만큼, 이 두 선수의 수비 호흡이 다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드러운 공격수'로 불리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합류 소식도 전해졌다. 베르바토프는 "공격팀이 수비팀을 압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며, 드로그바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 ◆ 넥슨의 축구 게임 'FC 온라인', 현실과 가상 경계 넘나드는 축구 매치 이번 아이콘 매치는 넥슨의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통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도전이 될 전망이다. 게임 속에서 구현된 레전드 선수들이 실제 경기장에서 맞붙는 모습은 축구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넥슨은 축구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팬들에게 게임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아이콘 매치’와 더불어 공격팀과 수비팀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아이콘 매치를 통해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의 활약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4-09-1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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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2세트 승리로 한화생명과 세트스코어 1-1 균형 맞춰
[이코노믹데일리] 젠지 e스포츠가 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세트 승리를 거두며 세트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이로써 결승전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세트에서 공격적인 조합을 택했다. 오른, 자이라, 코르키, 애쉬, 블리츠크랭크로 구성된 라인업은 교전 중심의 전략을 내세웠다. 반면 한화생명은 레넥톤, 아이번, 아지르, 진, 알리스타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면서도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 방어형 조합을 선택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화생명이 1차 교전에서 선취점을 올리며 흐름을 잡는 듯했으나, 젠지의 ‘리헨즈’ 손시우가 블리츠크랭크로 연속적인 교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페이즈’ 김수환의 궁극기 활용도 돋보였는데, 17분경 절묘한 타이밍에 한화생명의 '피넛' 한왕호를 쓰러뜨리며 팀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젠지는 경기 중반 드래곤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승부의 흐름을 잡았다. ‘기인’ 김기인의 오른과 ‘리헨즈’ 손시우의 블리츠크랭크가 교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24분, 젠지가 바론 버프를 가져가며 한화생명을 압박했다. 젠지의 지속적인 공격에 한화생명도 반격을 시도했지만, '도란' 최현준의 희생적인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역부족이었다. 한화생명은 젠지의 공세에 밀리지 않고 끝까지 저항했다. 특히 ‘도란’ 최현준의 레넥톤은 드래곤 영혼을 저지하는 데 성공하며 한화생명의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젠지는 35분, 4번째 드래곤을 차지하고, 이어서 두 번째 바론을 처치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다. 마지막 교전에서도 ‘리헨즈’ 손시우의 블리츠크랭크가 상대를 흔들며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젠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2세트를 마무리했다. 이 승리로 젠지는 결승전의 균형을 맞추며 다음 세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제 3세트에서는 양 팀 모두 더욱 강력한 전략과 플레이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08 1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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