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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팝콘, 지스타서 B2B 네트워킹 '런치스타'…상생 생태계 강조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의 화려함 뒤편에서는 K게임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조용하지만 굵직하게 이뤄졌다. 그 중심에는 국내 대표 보상형 광고 플랫폼 애드팝콘이 주도한 B2B 네트워킹 파티 ‘런치스타(Lunchstar)’가 있었다. 지난 13일과 14일 부산 그랜드애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애드팝콘을 비롯해 아이지에이웍스, 앱차지, 플레이오 등 국내 주요 게임 광고·운영 플랫폼 기업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게임 퍼블리셔, 개발사, 마케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높은 마케팅 비용과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업계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애드팝콘이 파트너들이 상생의 해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판’을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흥택 애드팝콘 대표는 이번 행사의 취지로 ‘상생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게임 시장에서 개발사의 창의력, 퍼블리셔의 노하우, 그리고 저희 같은 플랫폼의 기술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런치스타는 딱딱한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2025-11-15 12:10:19
'네이버페이'로 韓서 통했다…애드팝콘, '페이페이' 업고 日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아이지에이웍스의 광고 수익화 플랫폼 애드팝콘이 일본 최대 QR코드 결제 서비스 ‘페이페이(PayPay)’와 손잡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활용해 광고 참여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던 ‘보상형 광고 플러스’ 모델을 일본 현지에 맞게 적용해 K-보상형 광고의 글로벌 성공 신화를 쓰겠다는 포부다. 애드팝콘은 오는 11월 일본에서 페이페이 포인트와 연동된 ‘보상형 광고 플러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게임 이용자가 광고를 시청하면 게임 아이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페이페이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리워드로 제공해 광고 참여율을 두 배 가까이 끌어올렸던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이식한 것이다. 게임의 재미와 생활 속 혜택을 결합해 이용자의 광고 피로도를 줄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게임사와 광고주는 안정적인 수익과 높은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애드팝콘은 일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12월 대만 이후 북미 시장까지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 국가별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리워드 모델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흥택 애드팝콘 대표는 “페이페이와 함께하는 이번 협업은 보상형 광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K-보상형 광고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사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1 09:03:03
챗GPT 열풍 식었나…한국 이용자 5월 월간 이용자 54만명 감소
[이코노믹데일리] 국내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던 챗GPT의 열기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일종의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으로 지난 5월 이용자 수가 수십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월 챗GPT의 국내 MAU는 1017만11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4월의 1072만227명에 비해 54만8901명 줄어든 수치다. 챗GPT 국내 MAU가 감소한 것은 2024년 2월 이후 두 번째지만 서비스 초기 이용자 규모가 수십만명에 불과했던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감소는 사실상 첫 유의미한 하락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챗GPT 국내 MAU는 지난 3월 509만965명을 기록하며 처음 500만명을 넘어섰고 한 달 만인 4월에는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유례없는 기하급수적 성장을 보여준 바 있다. 챗GPT의 신규 설치 건수 역시 지난 4월 정점을 찍은 후 5월 들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챗GPT 신규 설치 건수는 150만6416건으로 전월 466만8381건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지난 3월(143만6242건)과 비슷한 수치로 지난 2월까지 수십만 건대를 유지하며 우상향 곡선을 그리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오픈AI는 지난 3월 챗GPT-4o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출시하며 세계적인 '지브리 밈' 열풍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것이 4월 이용자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내 AI 서비스 시장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에 따르면 전국 인터넷 이용자 중 유료 인공지능(AI) 서비스 구독 경험자는 전체의 7.0%로 전년(0.9%) 대비 7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오픈AI는 한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국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 법인 설립을 공식화하고 향후 몇 달 내 서울에 첫 사무소를 개소해 본격적인 국내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당시 방한해 정·재계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한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전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새 정부의 AI 정책에 대한 지원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권 CSO는 "지난주 한국에서 대통령님의 팀과 만나 글로벌 AI 선도 국가를 향한 비전과 모든 국민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저희도 그 여정에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챗GPT의 일시적 성장세 조정이 오픈AI의 장기적인 한국 시장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25-06-05 0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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