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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아티스트 전시 성공적 개최… KT 광화문빌딩서 20일까지 이어져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청년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 'Y아티스트'를 통해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창작자들의 성장을 돕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촌 한갤러리에서 열린 Y아티스트 첫 합동 전시회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 Y의 슬로건 '있는 그대로 빛나는 Y'에서 착안한 ‘Spotlight’를 주제로 34명의 청년 아티스트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KT와 협업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작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관람객들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엽서와 스티커 같은 굿즈를 무료로 가져가는 즐거움을 누렸으며 전시된 굿즈의 구매 방법을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Y아티스트 전시의 성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KT는 이번달 20일까지 광화문빌딩 EAST 사옥 내에서도 Y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업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품과 브랜드의 연계를 보여주는 특별한 기회로 관람객들이 청년 창작자들의 작품 세계를 한층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KT의 Y아티스트들은 올해 ENA 드라마 ‘유어 아너’와 ‘나의 해리에게’의 디지털 굿즈 제작, 홍콩 관광청과의 협업, 삽시도 방파제 벽화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창작 활동에 참여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한 ‘유네스코 세계기념일 캘린더 제작’, 아이폰 15주년 기념 키비주얼 제작 등 굵직한 프로젝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은상 KT Customer부문 마케팅혁신본부 마케팅담당은 ““올해 34명의 청년 아티스트과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Y브랜드와 아티스트가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KT의 20대 브랜드인 Y와 함께 청년 아티스트들이 더욱 주목받고 빛날 수 있는 참신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이겠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번 전시를 통해 Z세대와 브랜드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2024-12-10 14:54:51
'단통법' 사라지면 중고폰 타격? "글쎄"
[이코노믹데일리]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시행된 지난 2014년 이후 '단통법 피난처' 역할을 톡톡히 한 중고 휴대전화(중고폰)가 법 폐지 이후에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8일 통신 업계 등에 따르면 중고폰 시장은 단통법이 폐지되더라도 당분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해 말 발간한 '국내 중고폰 시장 규모 추정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고폰 거래량을 2021년 682만대, 2022년 708만대로 집계했다. 지난해에는 800만대에 가까운 중고폰이 거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단통법 폐지로 통신사 간 단말기 구매 지원금 경쟁이 활발해지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성장한 국내 중고폰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그러나 스마트폰 신제품 가격이 갈수록 비싸지면서 기기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고폰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출고가 기준 지난 7월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 6 1테라바이트(TB)는 270만원이 넘고 9월에 나온 애플 아이폰16 프로맥스 1TB는 250만원에 달한다. 이와 달리 통상 중고폰 가격은 같은 모델 신품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지난해 1월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3 울트라 512기가바이트(GB) 모델의 중고 가격은 7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신품 가격은 약 160만원으로 2배가량 비싸다. 애플 아이폰 15 역시 갤럭시보다는 중고가가 높긴 하지만 새 제품보다 30~40%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중고폰을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 때문만은 아니다. 스마트폰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플래그십 모델의 경우 출시 1~2년이 지나더라도 신제품과 성능 면에서 큰 차이를 못 느끼는 일이 많다. 고사양 게임을 자주 즐기거나 고화질 영상 작업을 하지 않는 한 중고폰으로도 동영상 감상이나 사진 촬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하는 데 충분하다는 것이다. 중고폰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자 대기업들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SK네트웍스는 중고폰 거래 플랫폼 '민팃'을 2021년 분사해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민팃의 매출은 사업부 시절인 2020년 466억원에서 지난해 1795억원으로 급증했다. 삼성전자도 중고폰 사업에 뛰어들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정부는 중고폰 시장 확대에 발맞춰 소비자 보호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단통법과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중고폰 유통 사업자를 안심 거래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2024-10-29 0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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