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안심보상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토스뱅크 안심보상제, 고객 접근성 한 단계 높였다
[이코노믹데일리]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은행권 최초로 금융 사기 피해 고객을 위해 도입한 안심보상제가 고객들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간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심보상제의 접근성을 한 단계 높인 덕분이다. 15일 토스뱅크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심보상제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안심보상제는 토스뱅크의 잘못이 아닌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중고거래 사기 등 금융 범죄 피해를 고객이 입은 경우 최대 5000만원(중고사기의 경우 50만원)까지 보상하는 정책이다. 안심보상제는 기존에는 고객들이 웹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었다. 접수 후에는 자신이 입은 금융사기 피해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한 뒤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고, 토스뱅크 담당자와 이를 교차 검증하는 과정도 여러차례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달라진 안심보상제는 이 같은 절차를 크게 간소화 했다. 안심보상제 접수 및 서류 제출은 토스 앱 접속 후 '전체 탭-고객센터' 항목에서 곧바로 가능하다. 토스뱅크 앱에서 접수와 함께 신청서류를 제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이 입은 피해 유형에 따라 필요 서류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신청과 제출, 보상금 지급 결과까지 모든 과정을 토스뱅크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10월 출범과 함께 도입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토스뱅크는 안심보상제를 통해 총 23억원 상당의 피해 회복을 도운 바 있다. 금융사기 범죄는 서민들의 일상 속에 침투해 삶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등 중대한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데 착안, 은행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무로 이를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는 안심보상제에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도 적용했다.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은 금융감독원과 국내 은행 19곳이 금융회사 최초로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 추진(손해배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은행과 고객 간 과실비율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피해 회복을 돕는 정책이다. 토스뱅크는 은행 중 유일하게 비대면 접수를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의 피해 구제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2024-07-15 09:29:1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