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08 월요일
맑음
서울 -0˚C
맑음
부산 3˚C
맑음
대구 1˚C
맑음
인천 2˚C
맑음
광주 1˚C
맑음
대전 1˚C
구름
울산 2˚C
맑음
강릉 1˚C
구름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애그테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오렌지플래닛, '제3회 F&B 인사이더스' 개최… 전북·서울 스타트업 연결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과 전주시(시장 우범기)가 지역 식품 기업과 수도권 기술 스타트업의 협력을 도모하는 ‘제3회 F&B 인사이더스’를 오는 11일 서울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력과 원물 경쟁력을 갖춘 전북 지역 F&B(식음료) 기업이 데이터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수도권 스타트업과 교류하며 실질적인 성장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의 특화 지원 사업인 ‘F&B 인사이더스’는 1회차 트렌드 교육과 2회차 브랜딩 전략에 이어 이번 3회차에서는 지역과 수도권 기업 간의 ‘역량 연결’에 방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실전 경험을 공유하는 ‘인사이더스 토크’와 구체적 협업을 논의하는 ‘콜라보 세션’으로 구성된다. 인사이더스 토크에서는 장세훈 에스앤이컴퍼니 대표가 강단에 올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예측 기술을 소개하고 데이터 기반의 공급망 안정화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최낙삼 좋은상품연구소 소장이 로컬 기업이 상품력을 넘어 브랜드로 도약하고 유통망에 진입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조건을 강연한다. 콜라보 세션에서는 전주 지역 기업들이 강남센터 입주 스타트업과 만나 구체적인 협업 모델을 발굴한다. 외식 고객 관리 서비스 ‘리뷰닥터’를 운영하는 스토어스토리와 로컬 인디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 푼타컴퍼니가 참여해 브랜드 콘텐츠와 리뷰 데이터 분석 등 기술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지역 기업의 제조 역량에 수도권 스타트업의 마케팅 및 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시장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패밀리사와의 전략적 네트워킹은 전북 F&B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 스타트업이 확장하는 귀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전주센터 스타트업은 원물과 제조가 강점이고 강남센터는 데이터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곳”이라며 “두 지역의 강점을 연결하고 로컬 브랜드가 전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6:32:47
NH투자증권, 2025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리드그룹 2년연속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NH투자증권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리드그룹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NH투자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UNGC의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NH투자증권은 2025년 UNGC의 핵심가치 원칙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통해 금융 업계의 ESG 선도 기업으로 꼽혔다. UNGC 한국협회는 Korea Leaders Summit을 개최하고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인하는 동시에 NH투자증권 등 총 10개 기업을 리드기업으로 선정했다. UNGC는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이 UNGC의 핵심가치인 인권·노동·환경·반부패의 10대 원칙을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성 및 기업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기후위기와 저탄소 경제 전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체적인 내부탄소 배출량 및 금융 배출량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축 목표는 물론 '탄소중립 로드맵 및 전환계획'을 수립 중이다. 녹색채권 및 지속가능채권 투자 확대와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녹색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리스크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금융 및 친환경 투자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와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ESG 투자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상품을 다양화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경제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농업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실천 활동 역시 주요 ESG 성과로 평가받았다.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촌과의 상생을 위해 △농촌 일손돕기 △청년농부사관학교 운영 △농식품 라이브 커머스 지원 △크라우드펀딩 지원 △농촌마을공동체 대상 냉장고 지원사업 △희망나무 장학생 지원사업 △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식 펀드 운용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 본부장은 "이번 UNGC 리드그룹 2년 연속 선정은 NH투자증권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경영 원칙을 실천하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6:48:4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PF 부실이 덮친 한양학원…재단 운영권까지 시장에 나온 이유
2
넥슨,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 초대 대표에 김종율 선임
3
과기정통부, IP 카메라 해킹 보안 관리 나선다...통신사 책임 강화
4
AWS '트레이니엄3' 공개에도 시장 반응 '싸늘'… "엔비디아 대체하기엔 역부족"
5
"보안 투자 형편없다" 금감원장 직격…인뱅 3사, 기술 체계로 '선제 방어'
6
분양가상한제의 취지와 현실… 검단 호반써밋 3차가 남긴 질문들
7
"바다·산간 오지서도 터진다"…스타링크, 4일 국내 정식 서비스 개시
8
쿠팡發 고객정보 유출 사태...당국, 카드업계로 정조준될까 '전전긍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경제일보 사설] "고환율 폭탄 앞에서 또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