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야외조각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벚꽃, 형형색색 빛을 입다…'양재천 벚꽃 등 축제'
[이코노믹데일리] 여의도 봄꽃축제, 잠실 호수벚꽃축제와 더불어 서울 3대 벚꽃 축제로 유명한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한다. 28일 서울 서초구청에 따르면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29~31일 사흘간 양재천 영동1교부터 영동2교까지 구간 벚꽃길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매년 3만여 명이 찾는 서초구 대표 봄 축제로 낮과 밤이 다른 벚꽃의 매력을 선사한다. 낮에는 쨍한 햇볕으로 핑크빛 벚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실제 양재천 일대는 벚꽃 개화 시기가 되면 점심시간마다 산책 나온 직장인들로 붐빈다. 벚꽃은 밤이 되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는다. 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업무 시설과 주거지 한가운데서 벚꽃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퇴근 후에 즐기기에도 알맞다. 축제는 첫날 오후 6시 30분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서초뮤직페스티벌'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공연은 국내외 최정상 오페라 가수의 갈라 콘서트가 마에스트로 서희태의 지휘·해설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불새가 날아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불꽃 쇼로 밤을 달아오르게 한다. 축제 기간 벚꽃길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LED로 꾸며진 등 터널은 '인생 샷' 명소로 방문객의 발길을 잡는다. 벚꽃아트 체험존에서는 벚꽃을 테마로 한 가죽 공예와 종이 꽃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30일과 31일에는 국내 유일 서커스단인 동춘서커스가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고 야외 시네마가 이어진다. 특히 동춘서커스는 100년 역사를 지닌 서커스단으로 중장년의 추억을 자극하고 2030세대엔 평소 보기 어려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4월 28일까지 야외조각전으로 이어진다. 약 한 달간 양재천 수변무대 주변으로 유명 조각가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즐기며 밤에 더 아름다운 양재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8 10: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7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