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10˚C
맑음
대구 5˚C
맑음
인천 5˚C
맑음
광주 4˚C
맑음
대전 3˚C
흐림
울산 7˚C
흐림
강릉 7˚C
맑음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여학생'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하이브, 도쿄 하라주쿠에 '다크 문' 팝업스토어 오픈
[이코노믹데일리] 하이브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자사의 오리지널 스토리 IP ‘다크 문’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11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이 팝업은 웹툰 속 배경과 주인공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구성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크 문’ 시리즈는 하이브가 기획한 오리지널 스토리 IP로 웹툰과 웹소설로 연재 중인 작품들이다. 대표작인 '다크 문: 달의 제단'은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협업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뱀파이어 소년들과 여학생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또 다른 작품인 '다크 문: 회색 도시'는 앤팀(&TEAM)과 협력해 늑대소년들의 성장 서사를 다뤘다. 팝업스토어는 두 작품 속 주요 배경인 학교와 캐릭터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점에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팝업스토어 콘셉트 이미지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넘기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오픈 첫날에는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도쿄 하라주쿠의 ‘하라카도 몰’ 4층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약 80평 규모로 입장존, 체험존, 머치샵으로 나뉘어 있다. 입장존에서는 16명의 주요 캐릭터 초상화와 소개글이 전시되며 대형 조형물과 사진 촬영 공간도 준비됐다. 체험존은 웹툰 속 공간을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드셀리스 아카데미’는 교실 배경으로 꾸며졌으며 뱀파이어 소년들의 등신대와 웹툰 작화가 전시돼 있다. ‘선샤인 시티 스쿨’은 체육관을 재현해 나이트볼 경기 장면과 관련된 경험을 선사한다. 두 공간에서는 엔하이픈과 앤팀이 참여한 OST 뮤직비디오와 유니폼 착용 영상도 최초 공개됐다. 머치샵에서는 한정 상품 21종이 판매된다. 후드티, 토트백 등 캐릭터와 아티스트 초상이 담긴 제품뿐만 아니라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하이브 관계자는 “‘다크 문’은 전 세계 누적 조회수 1억 9천만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으로 특히 일본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IP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2024-11-18 11:02:09
삼진제약, K-Girls' Day 행사 성료...여성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한 발걸음
[이코노믹데일리] 삼진제약은 지난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제11회 2024 K-Girls’ Day’ 행사에 참여해 여성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K-Girls’ Day 행사는 여학생의 이공계 산업 진학과 관련 직군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2001년 독일에서 시작한 'Madchen-Zukunftstag (Girls' Future Day)'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진제약 마곡연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신약 개발 과정과 연구센터 탐방을 통해 실제 연구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진행된 '여성 연구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 산업에서의 전공 지식과 여성 연구원의 경험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특히 멘토로 참여한 마곡연구센터 연구기획실 소속 독일 태생 Busse Denise 책임연구원은 본인이 독일에서 경험한 일들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에게 제약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연구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1 11:56:04
틱톡, 글로벌 규제 압박 속 '사면초가'...미국 13개 주 소송에 한국 정부 조사까지
[이코노믹데일리] 중국 기반의 인기 숏폼 플랫폼 틱톡이 전 세계적으로 규제 압박에 직면했다. 미국에서는 연방정부와 13개 주가 잇따라 소송을 제기했고 한국 정부도 조사에 나섰다. 청소년 보호와 개인정보 보안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13개 주와 워싱턴DC는 틱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주는 틱톡이 청소년들의 장기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중독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은 "미국의 젊은 층이 틱톡과 같은 중독성 있는 소셜미디어로 인해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뉴욕주는 틱톡의 '뷰티 필터' 기능이 여성 이용자들의 자존감을 해친다고 비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학생의 50%는 사진을 편집하지 않으면 자신의 외모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워싱턴DC의 브라이언 슈왈브 법무장관은 한발 더 나아가 "틱톡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연령 제한이 없는 가상 스트립 클럽'처럼 운영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틱톡 측은 "이러한 주장들은 부정확하고 사실을 오도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해온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계속 제품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한국에서도 틱톡에 대한 정부 차원의 조사가 시작됐다. 주요 이슈는 개인정보 해외 유출 우려와 청소년 중독 문제다. 틱톡이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 아래 있는 기업들에 이전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문제로 지적됐다. '틱톡 라이트'의 현금 보상 제도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앱은 친구 초대나 영상 시청 등에 대해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틱톡과 틱톡 라이트의 8월 말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10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틱톡 라이트는 출시 8개월 만에 이용자가 28배나 급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금 보상 시스템이 시청 시간과 이벤트 참여 횟수에 비례하기 때문에 중독성이 심하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틱톡 라이트는 성인용으로 출시됐지만 미성년자도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틱톡의 광고 수신 동의 절차와 가입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조사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살펴볼 방침이다. 특히 회원 가입 시 '서비스 약관'과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른 데이터 사용 및 수집' 항목에 대한 동의 과정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2024-10-09 14:37:00
하이브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 日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하이브의 인기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이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하이브는 지난 16일 일본에서 진행된 'Aniplex Online Fest 2024'에서 일본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 애니플렉스가 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크 문: 달의 제단'은 하이브가 기획한 스토리 IP로 웹툰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후 애니메이션으로 확장되는 첫 사례다. 애니플렉스는 일본 소니 뮤직 계열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매년 'Aniplex Online Fest'에서 다양한 애니메이션 신작과 관련 소식을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크 문: 달의 제단'의 티저 이미지와 타이틀 로고 그리고 엔하이픈이 부른 OST 'One In A Billion'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최초로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하이브 관계자는 "애니플렉스와의 협업은 하이브의 스토리 IP 확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기존 웹툰 팬들과 애니메이션 마니아 모두에게 사랑받을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은 그룹 엔하이픈과 협업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다. 이 웹툰은 여학생 수하와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어반 판타지·로맨스 장르로 전 세계 1억 9000만 뷰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애니플렉스 관계자는 "K-팝 아티스트와의 연계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다채로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전개로 기존 애니메이션 팬들 외에도 새로운 시청층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하이브의 스토리 IP가 가진 확장성과 글로벌 가능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협업에 큰 기대를 표했다. 한편 하이브는 음악뿐만 아니라 스토리 IP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확장을 시도해왔다. 웹툰, 웹소설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스토리 기반의 IP를 발전시키고 있는 하이브는 '다크 문: 달의 제단'의 애니메이션화로 그 가능성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미 이 웹툰은 의류 브랜드 스파오와 테마파크 롯데월드와의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은 단순한 IP 확장을 넘어서 하이브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 스토리사업본부의 황보상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이브가 스토리 IP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웹툰을 넘어선 슈퍼 IP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19 18:03:3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