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17 목요일
흐림
서울 13˚C
흐림
부산 14˚C
흐림
대구 13˚C
흐림
인천 14˚C
흐림
광주 13˚C
흐림
대전 14˚C
흐림
울산 13˚C
흐림
강릉 15˚C
맑음
제주 2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연구 논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한국콜마, '꼬리조팝나무 추출물' 효능 입증…항노화 화장품 개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콜마가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꼬리조팝나무에서 업계 최초로 항노화(Anti-aging) 효과를 확인했다. 자생식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가 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소재를 개발하고 항노화 효과를 입증한 연구논문이 최근 국제 SCI급 학술 저널 ‘내추럴 프로덕트 커뮤니케이션’에 실렸다. 한국콜마는 2년간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이기용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꼬리조팝나무에서 추출한 원료가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꼬리조팝나무는 조팝나무속 장미과 식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다. 관절염이나 타박상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쓰인 전통 약재 식물로, 그동안 피부 효능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꼬리조팝나무에 함유된 하이페로사이드 성분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이 콜라겐 분해 효소를 43%까지 억제하는 것을 밝혀냈다. 콜라겐은 피부의 구조를 유지하는 핵심 성분으로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한국콜마는 최근 미국화장품협회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을 신규 등재했다. ICID는 전 세계 화장품 원료의 규격 사전이다. 한국콜마는 이 소재를 국내 화장품성분사전에도 등록하고 ‘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비롯해 한국 고유의 원료를 선호하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8 09:44:18
광동 헛개차, 숙취해소 효과 SCI급 학술지 통해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광동제약이 '광동 헛개차'의 숙취해소 기능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학술지에 공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김영준 고려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의 연구 논문 두 건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Foods'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는 헛개나무 추출물의 숙취 해소 효능을 다룬 임상시험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논문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의 숙취 완화 효능: 이중 맹검 무작위 임상 평가(Efficacy of Hovenia dulcis Fruit Extract in Hangover Mitigation: Double-Blind Randomized Clinical Evaluation, 2024년)'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에서 광동 헛개차를 섭취한 시험군은 음주 6시간 후 혈중 알콜 농도가 12.9% 감소했다. 또 다른 논문인 '인간의 효과적인 숙취 해소를 위한 헛개나무 추출물 조합의 임상 평가(Clinical Evaluation of Hovenia dulcis Extract Combinations for Effective Hangover Relief in Humans, 2024년)'에 따르면 광동 헛개차 골드라벨을 섭취한 시험군은 음주 시작 30분 후부터 대조군 대비 혈중 알콜 농도가 13.9% 감소했다. 특히 음주 15시간 후 진행한 설문에서 숙취 중 위장장애 항목에서 61.5%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광동 헛개차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숙취 해소 기능성 제품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향후 '숙취해소' 문구를 제품에 삽입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가 없는 경우 숙취 해소 표현을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2025-01-23 15:25:3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넥슨, '마비노기'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 굿즈에 담아 현실로
2
[안서희 제약바이오] SK플라즈마, 인니 혈액제제 CMO 본격화…첫 혈장 국내 도입 외
3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작업자 2명 연락 두절, 지상도로까지 파손
4
예측불허 관세 정책에도 웃는 LG엔솔·SK온과 적신호 켜진 삼성SDI
5
동원F&B, 상폐 후 동원산업 완전 자회사로…'글로벌 식품 사업군' 출범
6
[속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서 지반 침하…당국 현장 통제
7
미국 현지 선투자 효과 받나... SK온·LG엔솔 미 현지 협업 기대감 상승
8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 OLED 공급한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키움증권의 전산장애, 신뢰 추락 막으려면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