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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석 맞이 신작 라인업 대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넷플릭스(Netflix)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선보인다. 액션 영화부터 인기 시리즈,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범죄를 막는 유단자의 이야기, <무도실무관> 김우빈 주연의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이 추석을 맞아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이 영화는 무도 유단자인 이정도(김우빈 분)가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들을 24시간 감시하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우빈과 김성균의 호연은 물론, 김주환 감독 특유의 시원한 액션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전작 <사냥개들>에서 선보였던 고퀄리티 액션 장면들이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액션, 한국) ◆ 로마로 떠난 에밀리,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4 파트 2 넷플릭스의 대표적인 로맨스 코미디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가 시즌 4 파트 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파리를 넘어 로마로 무대를 옮겨 한층 더 화려하고 세련된 이야기를 선보인다. 에밀리가 일과 사랑 사이에서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펼치는 에피소드가 주요 내용이다. 이 시리즈는 시즌 4 파트 1에서 공개 직후 1990만 회 시청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로마의 고풍스러운 거리와 에밀리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맨스/드라마/코미디, 미국) ◆ ‘흑수저’ 셰프들의 도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추석 연휴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코리아의 첫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흑수저’ 셰프들이 ‘백수저’ 셰프들과 요리 실력을 겨루는 대결을 그린다. 100명의 요리사들이 상상초월의 미션과 파격적인 룰 아래 치열한 요리 대결을 벌이며, 백종원과 안성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기존의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경쟁 구도와 파격적인 룰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추석 당일 공개되며,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9월 17일 공개 예정, 리얼리티, 한국)
2024-09-1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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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첫 팬콘 투어 피날레 개막...성장한 '라이징 모멘트' 선보여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즈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FINALE in SEOUL'이 13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올해 5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LA, 홍콩, 싱가포르, 자카르타 등 10개 지역과 일본의 9개 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투어를 진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즈의 성장이 돋보이는 '라이징 모멘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신곡 'Combo(콤보)'가 최초로 공개되며, 일본 홀 투어에서만 선보였던 수록곡 'Lucky(럭키)',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Same Key(세임 키)' 등의 새로운 무대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5월 잠실실내체육관 공연보다 더 커진 규모와 고퀄리티 연출을 자랑한다. 전석 매진된 이번 피날레 공연은 첫날 국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되며, 마지막 날에는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09-13 16: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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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기반 소통형 드라마로 주목...STUDIO X+U,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공개하며 장르 다변화를 모색한다. ‘프래자일’은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전면 신인 배우 기용과 극사실주의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회당 30분 내외, 총 8부작으로 구성된 '프래자일'은 U+모바일tv,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활용한 '3Way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도입했다. 이 드라마는 9일 0시 U+모바일tv에서 1화를 처음 공개했으며, 이후 매주 월요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TUDIO X+U는 각 등장인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실제 인물처럼 느껴지는 게시물을 올리고,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 속 사건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STUDIO X+U는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에 이어 '프래자일'을 선보이며 하이틴 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1월 공개된 '하이쿠키'는 넷플릭스 비오리지널 시리즈 1위,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2위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마피아 게임을 소재로 한 '밤이 되었습니다'는 넷플릭스에서 5주간 10위권 내에 머무르며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프래자일은 신선한 배우들과 현실적인 이야기로 하이틴 장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09 12: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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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IFA… 삼성·LG, 똑똑해진 AI로 가전 새 시대 연다
[이코노믹데일리]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4'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전시장에서 개막한다. 전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나란히 인공지능(AI) 홈 기술을 키워드로 가전과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IFA에 참가해 AI 기술 혁신을 통해 진화한 연결 경험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도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 주제에 맞게 생성형 AI를 탑재한 ‘LG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이날 전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차렸다. 6017㎡(약 1820평)의 공간은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영상 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최신 AI 제품들로 채워졌다. 특히 ‘비스포크 AI’로 연결된 제품들이 전시회에 총출동한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인 스마트싱스의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는 제품군이다.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고 답을 주는 '빅스비', 7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등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술을 선보여 왔다. 삼성전자가 앞세운 건 스마트싱스가 내장된 AI TV다. AI TV와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가전과 조명,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선 사용자의 목소리나 위치를 인식해 개인화 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스 ID', '앰비언트 센싱' 기능을 최초 공개한다. 두 기능은 내년부터 가전에 적용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AI 하이라이트 존'에서는 올해 유럽 12개국에 출시 예정인 '비스포크 AI 콤보', 스팀 집중 모드로 위생을 강화한 '비스포크 AI 스팀' 등 AI 가전제품들을 전시한다. 이 밖에도 AI로 강화된 스마트싱스의 주요 솔루션과 최신 기술을 보안, 개인정보보호, 지속가능성, 쉬운 연결과 제어, 안전과 건강, B2B 솔루션 등으로 테마를 나눠 설명한다. LG전자는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사용자와 이어주는 ‘LG AI홈’을 내세웠다. 올해 IFA에선 LG AI홈의 허브인 ‘LG 씽큐 온(LG ThinQ ON)’을 처음 공개한다. 씽큐 온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AI 칩 'DQ-X'가 탑재돼 있다. 와이파이로 가전 기기를 연결해 대화의 맥락이나 주변 환경 등을 파악해 사용자를 최적의 상태로 케어하도록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집 안 환경, 가전과 기기들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고객과 대화하면서 상황을 판단해 각종 기기를 운용하는 방식이다. 전시장 입구도 약 30m 길이의 초대형 LED에 AI홈 이미지를 연출한 미디어아트로 꾸몄다. 미디어아트를 보다 보면 어느새 전시장 안이다. LG는 AI홈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로 공간을 구성했다.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에는 LG AI홈이 일상 생활 속 가사 부담을 덜어줘 은퇴 후 제 2의 삶을 살아가는 고객의 모습을 보여준다. AI홈 덕분에 늘어난 여가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도 제시한다. 전용 카메라가 탑재된 LG 스마트 TV로 홈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AI가 사용자의 운동 모션을 분석해 올바른 자세를 돕는 방식이다. AI 기능을 확장시키는 다양한 기술도 알린다. AI홈 솔루션의 근간이 되는 ‘AI 코어테크‘는 모터‧컴프레서 등 LG전자의 뛰어난 하드웨어 기술력에 AI기술을 접목했다.
2024-09-05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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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적용한 'U+tv'로 AIPTV 시대 열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적용해 개인 맞춤형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AIPTV(AI + IPTV)’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3일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 이후 소통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IPTV 시장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AI 기반의 미디어 에이전트인 ‘익시(ixi)’를 IPTV에 도입해 고객의 시청 여정을 한층 더 개인화하고, 편리한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고객 맞춤형 콘텐츠 추천, 자막 위치 자동 조정, 24시간 음성 챗봇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 그룹장(상무)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에 AI가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디어 이용의 차별화된 변화를 이끌겠다”며 “고객의 취향과 요구에 딱 맞는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AIPTV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고객 맞춤형 AI 콘텐츠 큐레이션… 시청 편의성 극대화 이번에 선보인 AI 에이전트는 LG유플러스가 IPTV 시장에서 제공하는 4번째 AI 에이전트로, 고객의 TV 시청 전 과정에서 ‘지능형 시청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미디어 에이전트’는 고객에게 △개인화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AI 큐레이션’ △자막 겹침 없이 자동 조정하는 ‘AI 자막’ △24시간 고객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익시 음성챗봇’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AI 큐레이션은 고객의 시청 이력과 취향을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와 적합한 월정액 상품을 추천해준다. 기존에는 고객이 콘텐츠를 검색해야만 추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 이번 AI 큐레이션은 고객이 검색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유사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안한다. 이러한 즉각적인 반응성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돕고, 탐색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 큐레이션은 고객이 콘텐츠를 추천받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감독이 연출한 영화”나 “비슷한 취향의 고객이 선택한 콘텐츠” 등 추천 이유를 AI가 자동으로 생성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추천받은 콘텐츠를 더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고객이 단순히 썸네일만 보고 지나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AI 자막과 음성 챗봇, 시청 편의성을 극대화 국내 방송에서 한글 자막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LG유플러스는 AI 자막 기능을 도입했다. AI 자막은 콘텐츠 음성 정보를 추출하고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자막과 비교해 약 10분 안에 자막을 자동 생성한다. 이를 통해 방금 끝난 방송의 VOD(주문형 비디오)도 자막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화면의 글자와 자막이 겹칠 경우 AI가 자막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해 가독성을 높이는 것이 큰 장점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IPTV 서비스에 이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국내 IPTV 서비스 중 처음으로 24시간 응답 가능한 ‘익시 음성챗봇’을 도입했다. 고객이 리모컨을 통해 음성으로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AI가 즉각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고객센터에 전화 연결을 할 필요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기술을 통해 고객의 문의 응답 속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고객 경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8년부터 AI 적용해 고객 가치 창출… 시청 전환율 37% 증가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IPTV에 AI 기술을 도입하며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초기에는 네이버 클로바 서비스를 도입해 자체 VOD 콘텐츠를 대상으로 음성 검색을 지원했으며, 2024년에는 ‘익시’ 기반 음성 검색 서비스를 적용해 검색 범위를 OTT 콘텐츠로 확대했다. 현재 음성 검색과 TV 제어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체 U+tv 고객의 절반에 달하며, 이들 중 상당수는 IPTV에서 탐색한 후 OTT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선보인 개인화 서비스는 고객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실시간 채널과 VOD 카테고리 등 다양한 영역으로 추천 범위를 넓혔으며, 이로 인해 시청 전환율이 기존 대비 37% 증가했다. 이는 고객이 추천받은 콘텐츠를 실제로 시청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콘텐츠 추천 정확도가 높아지고 탐색 편의성이 강화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원하는 에피소드 구간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원하는 구간 찾기’, 영화∙드라마∙예능의 배경음악을 검색해주는 ‘배경음악 찾기’, 출연진 얼굴을 인식해 정보를 제공하는 ‘저 사람 누구지’ 등의 기능을 선보였다. 이러한 기능들은 최근 1년간 1,430만 건의 누적 이용 건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과 음성 검색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키겠다”며 “U+tv가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퍼스트 스크린(first screen)’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U+tv’, IPTV 혁신 이끌며 3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기록 LG유플러스의 ‘U+tv’는 2012년 세계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tvG’를 출시하며 초고화질(UHD) 지원, 온디바이스AI 셋톱 출시, 4채널 멀티시청, 유튜브 채널 연동, 넷플릭스 등 해외 OTT와의 제휴 등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해왔다. ‘U+tv’는 프로필 기반 콘텐츠 추천과 음성 검색 등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IPTV 고객 만족도 분야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의 시청 패턴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탐색하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하며 IPTV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2024-09-03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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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2024에서 강렬한 존재감 남겨
[이코노믹데일리] 펄어비스의 신작 '붉은사막'이 독일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첫 공개되어 현지 미디어와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주요 수상에 실패하면서 펄어비스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펄어비스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게임스컴 현장에서는 붉은사막의 오픈월드로 들어가는 듯한 입구 디자인과 섬세한 그래픽, 강렬한 전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연 부스에는 긴 대기줄이 이어졌고, 시연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게 제공된 한정판 백팩은 인기 굿즈로 주목받았다.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은 액션과 전투에 집중했으며, 자체 게임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통해 독창적이고 세련된 전투 메커니즘을 선보였다. 북미 최대 게임 전문 미디어 IGN은 '붉은사막'을 '게임스컴 베스트 게임 5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전투가 세련되고 깊이 있으며 타 게임과 비교할 수 없다"는 평가를 내렸다. 영국의 PC 게이머는 "붉은사막의 최고 퀄리티와 세련된 전투가 게이머들을 충격에 빠트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럽 최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롤링스톤 역시 '붉은사막'을 베스트 게임으로 꼽으며 "전투가 여러 단계를 거치며 멋진 장관을 이루었고, 시네마틱 연출로 액션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프랑스와 폴란드 등 주요 매체들이 '붉은사막'의 테크니컬한 액션과 오픈월드 탐험 요소를 극찬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손꼽았다. 그러나 펄어비스는 기대를 모았던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주요 수상을 놓치며 주가가 급락했다. 27일 오후 3시 55분 기준, 펄어비스 주가는 전일 대비 4.32% 하락한 3만5400원에 거래되었다. 대신증권 이지은 연구원은 "게임스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크게 반영되었으나, 수상 실패로 인해 단기적 모멘텀 소멸이 예상된다"며 "오는 11월 지스타를 앞두고 주가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붉은사막은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2024-08-27 16: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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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4 폐막, K-게임의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 확인
[이코노믹데일리]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4'가 25일(현지시간)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64개국에서 1400개 이상의 전시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총 33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1만5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 게임스컴은 글로벌 게임 시장의 트렌드와 함께 한국 게임 산업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단을 꾸려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 IP의 힘 재확인... 글로벌 대작들의 인기 여전 이번 게임스컴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IP(지식재산권)'였다. 캡콤의 '몬스터헌터 와일즈',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섀도우', 2K의 '문명7' 등 오랜 기간 시리즈로 출시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듄: 어웨이크닝',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서클' 등 인기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들도 주목을 받았다. 이들 작품은 게임성의 혁신적인 진보나 전작과 크게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야제부터 본행사에 이르기까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이는 IP의 파워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하는 계기가 됐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게임스컴을 방문하면서 IP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며 "오랜 기간 서비스한 게임이나 좋은 서비스를 반복해서 제공해 온 게임들에 대한 반응과 호응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IP에 대한 관리부터 우리 게임을 사랑해주는 유저들을 얼마나 존중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K-게임의 잠재력 확인... 글로벌 시장 공략 가능성 타진 한편 이번 게임스컴은 한국 게임의 저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 크래프톤의 '인조이',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들이 게임성만으로도 글로벌 IP 못지않은 화제와 관심을 모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서구권에서의 낮은 IP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전야제에서 공개된 트레일러가 큰 호응을 얻으며 부스에 구름인파가 몰렸다. 현장에서 만난 많은 관람객들은 전야제에서 받은 강렬한 인상을 언급하며 카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크래프톤의 PC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최대 5시간에 달하는 대기열이 형성됐다. 이로 인해 무안경 3D 신제품 모니터 홍보 차 인조이 시연을 진행했던 삼성전자 부스까지 붐비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부스 역시 인기 IP들 사이에서도 최대 5시간 이상의 대기열을 형성하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일부 관람객들은 펄어비스의 전작 '검은사막'을 언급하며 부스를 찾은 이유를 설명했는데, 이는 IP의 지속적인 확장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는 대목이었다. 이들 작품은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게임스컴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게임스컴 어워드'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한국의 PC·콘솔 게임 경쟁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국내 주요 게임사 대표들의 현장 방문이 눈에 띄었다. 크래프톤 김창한,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하이브IM 정우용, 네오플 윤명진 등 출품사 외에도 엔씨소프트 박병무,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등 주요 게임사 수장들이 쾰른을 찾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했다. 특히 박병무 엔씨소프트 대표는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함께 현장 인근에서 해외 게임사 인수합병(M&A) 담당자를 만나 미팅 일정을 조율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 IP 파워 강화와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필요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IP 파워 강화 필요성도 대두됐다. 서구권 시장에서 일본 게임만큼의 위상을 갖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 국내 게임사 고위 관계자는 "국산 게임이 글로벌에서 일본 게임만큼의 위상을 가지는 건 단기간에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한국은 콘텐츠 경쟁력이 뛰어난 나라다. PC·콘솔로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우리도 충분히 도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향후 한국 게임사들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IP 파워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열린 개발' 트렌드에 맞춰 게이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등 팬덤 형성에도 주력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8-26 1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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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의 월드투어 종착지 '서울'…"다이브와 애틋했던 3시간"
[이코노믹데일리] 아이브가 6인 6색의 매력으로 3시간 동안 펼친 공연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으로 가득 찼다.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투어 'IVE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의 앵콜 콘서트가 지난 10일과 11일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아이브는 데뷔 후 2년 만에 첫 월드 투어를 소화하며 10개월 동안 19개국 27개 도시를 방문해 많은 팬들과 만났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월드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이자 하이라이트로, 아이브와 팬덤 다이브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공연 시작과 함께 무대에 오른 여섯 멤버들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I AM'으로 콘서트의 막을 올렸고, 이어 'ROTA L'과 'Blue Blood' 두 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에는 새로운 밴드가 합류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극대화했다. 이어 아이브는 'Blue Heart', 'Holy Moly', 'ELEVEN'을 차례로 부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멤버들은 무대 양쪽으로 흩어져 팬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즐겼다. 아름다운 정원 세트를 배경으로 한 'Shine With Me' 무대는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다이브를 위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유닛 무대였다. 가을과 레이, 원영과 리즈, 유진과 이서로 구성된 유닛은 각각의 매력을 뽐냈다. 가을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 레이는 니키의 'Every Summertime'을 선보였고, 원영과 리즈는 'When Will My Life Begin'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유진과 이서는 리틀 믹스의 'Woman Like Me'를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유닛 무대 이후 아이브는 '섬찟'과 'Accendio'로 서늘한 분위기를 조성한 뒤, 'LOVE DIVE', 'Kitsch', 'After LIKE' 등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NOT YOUR GIRL'을 부를 때는 수백 개의 풍선을 날려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HEYA'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아이브 멤버들은 10개월간의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한 자신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레이는 “2일차 공연까지 끝이 났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투어를 시작하기 전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연장을 채운 다이브의 모습이 ‘봄날의 벚꽃’ 같아 아름답다”며 “언제나 끝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을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나 자신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오늘이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행복을 선물해준 다이브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원영은 “시간이 천천히 오기를 바랐던 앵콜 콘서트 중 마지막 날이 온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오늘 다이브들에게 힘을 받고 가는 느낌이다. 오늘 콘서트로 팬들도 에너지가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더 안유진은 “앵콜 콘서트 준비를 위해 멤버들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콘서트는 즐기는 축제인데 끝이 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오늘 콘서트를 찾아준 다이브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는 “가장 행복한 일요일을 보낸 것 같다. 팬들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꿈만 같다”며 “다이브와 앞으로 오래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리즈는 “무대에서 응원봉을 보면서 다이브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세상임을 느꼈다”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소감 후, 아이브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WOW’, ‘I WANT’, ‘All Night’을 앵콜 무대로 선사하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2024-08-13 1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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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오페라 '어게인 2024 투란도트', 연기자 오디션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오는 12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게인 2024 투란도트(Again 2024 Turandot)'의 연기자 오디션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세실아트홀에서 어게인 2024 투란도트 연기자 오디션이 개최됐다. 이날 오디션 참가자는 예선을 통과한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종 60명이 선발돼 무대에 오른다. 이번 오디션에는 1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관심을 실감케 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오디션 접수 시작일인 7월 2일에만 500명이 몰렸고, 열흘만에 지원자 수가 총 1000명을 넘겼다. 주최측 관계자는 "세계최대 규모의 실내오페라인 만큼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국내외 뛰어난 무용수들이 대거 오디션에 참여하면서 예상보다 더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고 말했다. 전례 없는 규모와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국내외 무용수와 배우들의 뜨거운 관심이 한 몫 했다는 설명이다. 오디션 지원자 중 절반 이상이 현재 드라마, 영화, 예술 공연 등 여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들이며 데뷔한 지 20년이 훌쩍 넘은 베테랑 배우도 있다. 이날 오디션 심사는 △박현준 예술총감독 △박미혜 서울대 교수 △김종덕 국립 무용단장 △유지영 의상디자이너 △이병주 시스템통합 감독 △조정필 주관사 대표 △김달진 솔리스트 앙상블 대표 등이 맡았다. 오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D홀애서 총 10회 공연 예정인 어게인 2024 투란도트는 최고의 출연자들과 가로 45m, 높이 17m의 대형무대 세트 등 제작비만 170억원에서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게인 투란도트는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새로운 투란도트 작품을 이끄는 '다비데 리베르 모레'가 연출하고,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쌍벽을 이뤘던 20세기 최고의 테너이자 지휘자인 '플라시도 도밍고'와 차세대 세계적 테너인 '호세 쿠라'가 지휘자로 합류했으며, 유럽최고의 오페라 전문지휘자인 '파울로 카리냐니'가 함께한다. 투란도트 역에는 전세계 오페라 극장에 여왕으로 군림한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과 투란도트 역으로 명성을 떨친 소프라노 '마리아 굴레기나', 또 한 명의 세계적인 투란도트 '에바 플론카', 메트로폴리탄의 투란도트 '리우드밀라 모나스티스카', 가장 출중한 미모와 아름다움을 겸비한 투란도트 '이나스타샤 볼디레바'가 함께한다. 칼라프 역에는 '안나 네트렙코'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 절정의 '네순도르마(Nessun Dorma)'를 부르는 '이라클리 카히제', 황금의 고음을 자랑하는 '알렉산더 안토넨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황태자 테너 '브라이언 제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는 아름다운 음악과 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불후의 명작으로, 중국을 배경으로 차가운 마음의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에게 구혼하는 칼라프 왕자의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칼라프의 아리아 네순도르마는 푸치니의 아름다운 선율과 극적인 가사, 테너들의 뛰어난 기량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명곡이다.
2024-08-06 18: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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