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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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라면보다 더 맵다"…오뚜기, '라면의 맵쏘디'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오뚜기가 자사 제품 ‘열라면’ 보다 더 매운 ‘라면의 맵쏘디’를 출시했다. 7일 오뚜기에 따르면 맵쏘디는 매운맛의 ‘맵다’와 서사시를 뜻하는 ‘랩소디’의 합성어로, 매운 라면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음을 의미한다. 라면의 맵쏘디는 쇠고기 육수베이스에 다양한 고추와 향신료를 더했다. 매운맛을 측정하는 척도인 스코빌 지수는 6000SHU를 자랑한다. 오뚜기는 이 제품을 통해 매운 라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 라면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화끈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운 맛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5-05-07 1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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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데 고소하다"…오뚜기, '열치즈라면' 용기면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오뚜기가 열라면에 치즈를 첨가한 ‘열치즈라면’ 용기면을 출시했다. 9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열라면의 매운맛에 ‘치즈 큐브 후레이크’를 첨가해 씹는 맛을 더했다. 특히 다양한 치즈 원료를 적용한 치즈별첨스프는 치즈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해 열라면 매운맛과의 조화를 극대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라면의 매운맛에 익숙지 않은 분들도 즐길 수 있도록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를 조합했다”며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치즈가 조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5-04-09 0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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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가격 인상 열풍…라면·패스트푸드·커피까지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이달 들어 식품업계 전반에서 가격 인상 열풍이 거세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편의점에서의 라면, 맥주 등의 가격이 올랐다. 오뚜기 진라면·열라면·참깨라면 큰 컵은 100원씩 인상됐다. 비비고 찐만두·왕교자 가격도 10% 오르며 남양유업의 초코에몽·딸기에몽도 평균 7% 오른다. 오비맥주 가격도 인상됐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오비맥주의 카스는 병, 캔 모두 100~250원 오르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오비맥주 가격도 평균 7% 올랐다. 패스트푸드 업계도 가세해 이날부터 노브랜드 버거는 메뉴 가격을 평균 2.3%씩 올렸다. 또 롯데리아는 오는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100~400원 인상한다. 써브웨이도 15cm 샌드위치 단품 가격을 평균 250원씩 올린다. 배달 가격도 15cm 샌드위치 기준 900원 추가된다. 커피 프랜차이즈도 마찬가지다. 메가커피는 오는 2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200~300원씩 인상하기로 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르고 차가운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0원으로 동결한다. 이어 △할메가미숫커피 2900원 △메가리카노 3300원 △왕할메가커피 3200원으로 인상한다.2025-04-01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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