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23 수요일
흐림
서울 25˚C
맑음
부산 24˚C
흐림
대구 26˚C
안개
인천 25˚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5˚C
맑음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예금보호한도상향'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1억원'…금융당국 "건전성 관리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한 시장 영향 모니터링과 제2금융권 건전성 관리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예금자보호한도를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예금자보호제도는 금융사나 상호금융 조합·금고가 파산 등으로 인해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예금을 일정 금액까지 보장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예금보험한도 상향은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은행·저축은행·보험·금융투자 업권뿐 아니라 개별법에 따라 각 중앙회가 보호하는 상호금융의 예금보호한도도 동시에 1억원으로 상향된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상품은 가입한 시점과 관계 없이 원금과 이자가 1억원까지 보호된다. 또한 일반 예금과 별도로 보호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다만 펀드 등 지급액이 운용 실적에 연동되는 상품은 보호되지 않는다. 금융위는 지난 5월부터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예금보호한도 상향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있다. 예금자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금융사로 예금을 재배치하면서 일부 금융사들이 유동성·건전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예수금 잔액 등을 중점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또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상호금융으로 예금이 유입될 경우 고위험 대출·투자로 이어지지 않도록 2금융권의 건전성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위와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호한도 상향 시행 전까지 고객안내 준비, 예금 보험관계 표시(통장·모바일) 등 업계 준비상황을 살피고, 하반기 중에는 적정 예금보험료율 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다. 새로운 예금보험료율은 업권의 부담을 감안해 오는 2028년에 납입할 예금보험료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2025-07-22 15:51:1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LCK '마지막 희망' 젠지, EWC 롤 결승서 T1 무너뜨린 AL에 복수하나
2
'갤럭시 Z 폴드7' 사전예약, 사상 첫 플립 추월…두께·무게 혁신 통했다
3
[기자수첩] 비보존제약, 성과도 소통 방식도 '일방통행'?
4
사우디 '오일머니', T1 유니폼 입다…e스포츠-관광 첫 대규모 초대형 스폰서십
5
'단통법' 11년 만에 역사 속으로…지원금 상한 폐지, '성지' 부활이냐 '호갱' 양산이냐
6
[현장] 장부환 비보존제약 대표 "어나프라주 코프로모션 기업 보령은 아니다"
7
모듈러부터 UAM까지… GS건설, 미래 건설 패러다임 뒤흔든다
8
이해진의 승부수...북미판 네이버 블로그 '싱스북' 연내 출시 미국 SNS 판도 흔들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카드사 불황의 이면…'규제와 완화' 사이에서 균형을 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