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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협상 중
[이코노믹데일리]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최대 36조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가 성사되면 소프트뱅크는 오픈AI의 최대 주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최대 투자자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9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150억∼250억 달러(약 21조6525억∼36조875억원)를 직접 투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미 오픈AI, 오라클과 함께 AI 합작사 스타게이트를 설립하고 4년간 5000억 달러(약 721조2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 AI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소프트뱅크와 오픈AI는 스타게이트 사업에 각각 150억 달러 정도씩 쓰기로 했는데, 이번 협상은 이와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신규로 투자하는 돈은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투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게 소식통들의 설명이다. 즉 소프트뱅크가 오픈AI와의 협력에 최대 400억 달러(약 57조7200억원)를 지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인간을 뛰어넘는 초지능 사업을 위한 오픈AI 지분 확보에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분석된다. MS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오픈AI 입장에서도 소프트뱅크의 투자는 AI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금 확보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자금 확보 규모가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이번 투자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또한 협상이 초기 단계이며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손 회장의 오픈AI 투자 계획은 오픈AI 임원과 이사회 측의 검토를 거쳤으며, 최종 투자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025-01-30 17:46:38
샘 올트먼 "오픈AI 지분 안 받았지만,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이코노믹데일리]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오픈AI 설립 당시 지분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이익보다 AI 기술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지분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며 과거로 돌아간다면 일부 지분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샘 올트먼 CEO는 2015년 오픈AI 설립 당시 회사 지분을 거절했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스(NYT) 주최 딜북 콘퍼런스에서 그 이유를 직접 설명하며 "개인적 이익과 직업적 이익을 분리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올트먼의 연봉은 약 7만6천 달러(한화 약 1억원)에 불과하다. 그는 "AI 경쟁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데 집중하고 싶었다"며 "추가적인 돈보다 의미 있는 일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트먼은 "어린 시절부터 범용 인공지능 연구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연구자들과 함께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챗GPT 개발을 통해 AI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은 오픈AI를 이끌고 있지만 회사 지분을 보유하지 않는 점에서 다른 기술 업계 리더들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올트먼의 지분 미보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픈AI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과 연계되며 회사의 비영리에서 영리 법인으로의 전환 추진 속에서 올트먼의 지분 보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올트먼이 오픈AI 지분 7%를 보유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그는 이를 부인하며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약간의 지분을 가졌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투자자들의 우려에 일정 부분 공감을 표했다. 비록 올트먼이 오픈AI 지분은 없지만 다른 투자 활동을 통해 이미 11억 달러(약 1조40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레딧과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등에 투자하며 사업적 역량을 발휘해왔다. 투자자들의 걱정과 달리 올트먼은 "지분이 아닌 연구와 혁신의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과 함께 앞으로 지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2024-12-11 0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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