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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외국계 금융사 망분리 규제, 지배구조 등 검토 중"…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외국계 금융사 최고 경영자(CEO)들과 만나 "망분리 규제·지배구조 등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CEO 간담회에서 "금융당국은 외국계 금융회사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며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확대배당 등 제도 개선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자산운용사 등 총 10개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 원장은 최근 코스피가 6000을 돌파하는 등 국내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시장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융당국은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와 영문공시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으며 망분리 규제와 지배구조 등 중장기 검토 과제도 지속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에 외국계 금융회사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외국계 금융회사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금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해외에 적극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외국계 금융사 대표들은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당국 정책 방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접근성 제고와 규제 합리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 원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외국계 금융사와 소통을 통해 합리적이고 유연한 금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0:51:27
이찬진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 CEO에 "소비자 보호 차별 없다"
[이코노믹데일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회사들을 향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15일 이 원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외국계 은행과 보험, 증권, 자산운용사 등 25개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원장은 "국내 금융회사와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금융소비자 보호 원칙에서는 어떠한 차별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상품의 설계부터 판매와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소비자 권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는 동시에 외국계 금융사들에게 한국 금융시장의 '핵심 플레이어'가 되어달라는 요청도 함께 전했다. 그는 "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AI), 문화산업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당국 역시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이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원장은 "미·중 간 관세정책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 강화와 글로벌 시각을 바탕으로 향후 금융감독 및 검사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제언을 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2025-09-15 13: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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