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05 화요일
흐림
서울 27˚C
흐림
부산 29˚C
흐림
대구 29˚C
맑음
인천 27˚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8˚C
흐림
강릉 27˚C
구름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우리금융캐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은행계 캐피탈 순익 '뚝'...KB캐피탈, 나홀로 순익 개선 성공
[이코노믹데일리] 은행계 캐피탈사들이 대손 비용을 줄였음에도 올해 1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KB캐피탈은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통해 순이익 증가에 성공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계 캐피탈사(우리·하나·KB·신한·농협)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총합은 1789억원으로 전년(2354억원) 대비 24% 감소했다. KB캐피탈을 제외한 모든 캐피탈사의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당기순이익이 가장 많이 줄어든 기업은 신한캐피탈로 전년(643억원) 대비 51.3% 하락한 3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을 334억원에서 239억원으로 대폭 줄였으나 영업이익 감소 폭이 더 커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18억원으로 전년(1129억원)보다 45.2% 줄었다. 하나캐피탈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하나캐피탈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315억원으로 전년(602억원) 대비 47.7% 하락했다. 신한캐피탈과 마찬가지로 대손 비용을 지난 2024년 544억원에서 올해 474억원까지 줄였지만 영업수익이 375억원 감소해 순이익이 떨어졌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영업수익이 증가했으나 대손 비용도 함께 늘어 실적이 하락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310억원으로 전년(330억원)보다 6.1% 감소했다. 순영업수익은 1000억원으로 전년(930억원) 대비 7.5% 증가했지만 대손 비용과 판매관리비가 각각 25%(70억원), 13.6%(3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NH캐피탈도 전년(163억원) 대비 소폭 하락한 1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KB캐피탈은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KB캐피탈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94억원으로 전년(616억원) 대비 12.66% 증가했다. 대손 비용이 52억원 늘었지만 총영업이익도 1628억원에서 1805억원으로 상승하며 순이익이 성장했다. KB캐피탈의 수익 개선은 투자 자산 성장, 리스·렌터카 등의 임대 사업 수수료 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024년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의 취임 이후 당사는 주력 사업인 자동차 금융 부문을 안정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기업·투자 금융 사업 성장에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KB캐피탈의 순이자이익은 27억원, 기타영업손익은 195억원 증가했다. 한편 캐피탈업계는 건전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한 대응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캐피탈사들은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자동차 플랫폼을 운영 중으로 지난달 국민의힘·여신업계 간담회에서는 캐피탈사의 자동차 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건의하기도 했다.
2025-05-02 11:22:4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국가대표 AI' 5곳 오늘 발표…2000억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2
LG엔솔 '무음극 전지' 개발 순항...상용화는 언제?
3
퓨리오사AI, 1700억 투자 유치로 유니콘 등극…'탈엔비디아' 속도
4
삼성 '갤럭시 Z 폴드7', 미국 초기 판매량 50% 급증…역대 최고 기록
5
은행계 캐피탈, 올 상반기 KB·신한·우리·하나 '줄줄이 적자'…PF 부실에 발목
6
포스코이앤씨, 전 현장 공사 중단…"산업안전 새 기준 만들 것"
7
정치·안전·하자 삼중 악재…현대건설, 품질관리 도마 위
8
'실적 고전' 패션업계, 소비심리 위축에 2분기 전망 '먹구름'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지시'로 SPC 산재 막을 수 없다…'진짜 실행력' 증명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