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10˚C
맑음
부산 13˚C
맑음
대구 11˚C
맑음
인천 8˚C
구름
광주 12˚C
맑음
대전 10˚C
맑음
울산 12˚C
흐림
강릉 10˚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우즈벡'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SK E&S, 협력사 상생 노력이 대·중소기업 상생 모델로 이어져
[이코노믹데일리] SK E&S는 자사가 지원한 국내 스마트 계측기 제조사 HSCMT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한국-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경제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고 20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양국 정·재계 인사 약 500명이 참석했다. HSCMT는 국산 '초음파 열량계'를 우즈벡에 수출한 내용을 공유했다. 초음파 열량계란 초음파 기술로 난방 시스템에서 소비되는 열에너지를 측정해 요금을 계산하는 장치다. 기존 열량계보다 소비량을 정확히 산출해 에너지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는 게 강점이다. HSCMT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초음파 열량계 국산화에 성공했지만,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높인 고성능 제품 개발에 나서야 했다. SK E&S는 이 같은 협력사의 고충을 알고 2022년 상생협력 기금을 통해 연구·개발(R&D)을 지원했다. 여기에 SK E&S의 자회사인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사업장 내 시제품을 설치해 HSCMT의 데이터 검증을 지원하는 등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맡았다. 덕분에 HSCMT는 지난해 말 고온과 강력한 자외선에도 버틸 수 있는 고성능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김병훈 HSCMT 대표는 포럼에서 ”SK E&S의 적극적인 기술과 자금 지원으로 현지에 적합한 초음파 열량계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우즈벡 진출이 가능했다”며 “새롭게 개발된 열량계는 현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수출 확대의 밑거름이 됐고 이 같은 성과는 대·중소기업 간 성공적 상생 모델인 동시에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해 주는 사례가 됐다”고 말했다. 류성선 SK E&S ESG 본부장은 “앞으로도 회사가 가진 자원과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SCMT는 앞으로 열량계 수출과 함께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20 16:48:29
KAI, 미그기 정비하는 우즈벡 SE CHARZ와 항공 정비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항공 정비 업체 SE CHARZ(Chirchik Aviation Repair Plant)와 '항공정비 역량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SE CHARZ는 우즈벡 방위산업청 산하 국영 기업으로 미그기, 수호이 등 전투기부터 헬기, 수송기까지 다양한 항공기를 정비·현대화하는 업체다. 협약에 따라 KAI와 SE CHARZ는 우즈벡 내 항공정비 역량 향상을 위해 상호 교류와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두 회사는 실무 협의단을 구성해 협력 분야와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KAI는 이번 협약으로 중앙아시아에 항공 정비 거점이 마련되면 향후 중앙아시아 항공기 시장에 국산 항공기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강구영 KAI 사장은 “KAI가 지금까지 다양한 고정익·회전익기를 개발·양산한 경험이 우즈벡에서 주목받아 기쁘다”며 “SE CHARZ와의 협력을 통해 우즈벡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K-방산 실크로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벡 국빈 방문 기간 중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KAI는 순방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동행했다.
2024-06-17 17:34:0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7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