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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필리핀·베트남 순방…K-철도 수주 총력전
[이코노믹데일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과 베트남을 방문해 인프라 개발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 우리 기업의 고속철도·도시개발 사업 수주를 전방위로 지원한다. 28일 국토부에 따르면 박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은 이날부터 4월 1일까지 필리핀과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해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각국 정부와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수주를 위한 철도협력 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국회가 북남 고속철도 사업을 승인한 이후 주요국 간 수주 경쟁이 본격화된 데 따른 선제 대응 차원이다. 박 장관은 고위급 인사 면담을 통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부각하고, 철도·도시개발 등 주요 인프라 사업 수주에 대한 협력 의지를 적극 표명할 계획이다. 우선 박 장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칸다 마사토 ADB 총재와 만나 인프라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파견 교류, 정례 워크숍 개최, 국토부 산하기관과의 협업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필리핀 교통부의 비벤시오 디존 장관과는 마닐라 메트로 7호선 운영·유지보수, 공항 개발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필리핀 남부통근철도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이어 오는 31일부터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쩐 홍 민 신임 건설부 장관, 판 반 마이 국회 경제재정위원장 등 베트남 주요 인사들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북남 고속철도 관련 양국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이전에 대한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할 방침이다. 도시개발 협력 확대도 병행한다. 박 장관은 판교신도시 규모로 조성 중인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지속적 협조를 요청하고, 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같은 날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을 열고 양국 철도기관, 공공기관,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K-철도 기술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한다. 박 장관은 양국 철도 협력의 실질적 가교가 될 이 자리에서 철도, 운영, 유지보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순방 기간 동안 박 장관은 필리핀과 베트남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 맞춤형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박 장관은 “고속철도, 도시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팀 코리아’로 함께 나설 것”이라며 “해외건설 누적 수주 2조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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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중심 미래 성장 전략 논의…정신아 의장 "AI 대중화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 그룹이 인공지능(AI) 사업을 주축으로 한 미래 성장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19일 카카오그룹은 전날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경영 워크숍 ‘원 카카오 서밋(One Kakao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원 카카오 서밋’은 그룹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미래 핵심 사업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신아 카카오 의장을 비롯해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카카오픽코마 등 총 16개 주요 계열사 CEO와 CA협의체 위원장 등 160여 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AI 시대 선도를 위한 그룹 차원의 의지를 다졌다. ‘End to And - 새로운 15년, 다시 시작점에 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바일 시대의 종결과 AI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조연설에 나선 정신아 의장은 “15년 전 카카오가 모바일 혁명 초기에 발 빠르게 뛰어들어 국민들의 일상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회고하며 “향후 15년 동안 AI 기술을 통해 다시 한번 삶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이노베이션 윈도우(Innovation Window)’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며 이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일시적으로 열리는 혁신의 기회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기술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모바일 시대의 카카오톡처럼 대중의 일상생활을 획기적으로 바꿀 만한 서비스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카카오는 AI 대중화에 선제적으로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 AI 대중화를 위한 구체적인 그룹 전략으로 정 의장은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자체 개발한 ‘카나나‘부터 OpenAI의 GPT까지 다양한 언어모델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정책 △메시징·금융·모빌리티 등 그룹 내 주요 서비스를 하나로 엮는 에이전트 플랫폼 간의 생태계 비전 △사용자의 일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심층 데이터 구축 등이다. 정신아 의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경쟁 심화와 제한된 자원이라는 현실 속에서 안일한 ‘일단 해 보자’ 식 접근은 위험하다”고 지적하며 “냉철한 시장 분석을 토대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는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임원들에게 AI 시대에 부합하는 신중하면서도 과감한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룹 주요 리더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김재용 카카오픽코마 대표는 “픽코마는 게임 분야를 제외하면 전 세계 앱 매출 순위 7위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하며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 시장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디지털 플랫폼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픽코마 김재용 대표는 “픽코마는 게임영역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매출을 내는 앱”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 만화시장의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여 고객 니즈에 맞는 디지털 플랫폼을 적기에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는 AI와 금융의 결합을,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상생과 동반성장의 기조에서 진행 중인 신사업 방향성을 공유했다. CA협의체 황태선 총괄대표의 카카오 15년 여정 회고, 카카오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CPO)의 카카오톡 성장 전략 발표도 진행됐다. 카카오는 이번 ‘원 카카오 서밋’을 통해 AI 시대를 주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협력과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3-19 12: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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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GPP 6G 워크숍 참가…미래 6G 비전 'S.I.X.'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3GPP 6G 워크숍’에 참가하여 6G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과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전 세계 이동통신사,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6G 기술 표준화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동통신 생태계 구성원들이 6G 표준 제정 과정에서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핵심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3GPP 내 표준화 추진 기구인 TSG SA, RAN, CT 그룹이 공동으로 △6G 서비스 및 활용 사례 △6G 네트워크 아키텍처 △6G 무선 접속 기술 △6G 핵심 주파수 대역 등 6G 기술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과 함께 만드는 차별화된 가치(Bring Differentiated Values with Customer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6G 네트워크의 비전을 S.I.X.(Sustainability, Intelligence, eXpansion)로 구체화하여 제시했다. S.I.X.는 각각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네트워크 구축, 위성 활용 재난 대응, 보안 강화 전략 △인텔리전스(Intelligence): AI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 및 AI 서비스 지원 △확장성(eXpansion): 사용자 경험 확장 및 위성 기반 서비스 확대를 의미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6G 시스템 구조 진화를 위해 AI 기반 네트워크 도입, 보안 체계 강화, 네트워크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세 가지 주요 방향성을 강조했다. AI 에이전트 서비스 지원과 함께 차세대 암호 기술인 양자내성암호(PQC)를 시스템 설계에 반영하는 방안도 주요 논점으로 다뤄졌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6G 기술 발전이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수익 창출과 서비스 중심의 표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6G 백서’ 발간을 통해 6G 상용화 트렌드를 선도해 왔으며 이번 워크숍에서 6G 시대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향후 글로벌 통신사 및 장비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6G 핵심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3GPP 6G 워크숍은 3GPP 총회와 함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최로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3GPP 총회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미래 6G 네트워크는 AI, 위성 통신 등 새로운 차원의 연결성을 제공하며 통신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6G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3-12 13: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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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기술 표준, 한국서 첫 발…미·중 경쟁 속 '기술 주도권' 확보 나서나
[이코노믹데일리]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의 국제 표준을 논의하는 첫 번째 회의가 대한민국에서 막을 올린다.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세계 최초 5G 상용화 국가인 한국이 6G 표준 논의를 주도하며 미래 통신 시장 선점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6G 기술 표준 개발을 담당하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 '3GPP'가 주최하는 '6G 워크숍 및 기술총회'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인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3GPP는 3세대(3G), 4세대(LTE),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표준을 개발해 온 권위 있는 국제 기구로 이번 회의를 통해 2030년 상용화 예정인 6G 기술 표준 개발의 첫 단추를 꿰게 된다. 이번 회의는 6G 기술 표준을 수립하는 초기 단계로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을 국제 표준으로 채택시키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6G는 5G를 뛰어넘는 속도와 성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구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으며 기술 주도권 확보 경쟁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한국은 이미 국제 사회에서 6G 표준화 논의를 주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회의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한국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6G 목표 서비스와 핵심 성능을 담은 '6G 비전'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비전의 뼈대를 만드는 특별작업반 의장국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이러한 주도적인 역할을 바탕으로 한국은 3GPP 6G 표준 개발 첫 회의를 자국에서 개최하며 6G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동통신 사업자, 제조사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메타, 구글 등 AI 및 IT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6G 표준 경쟁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6G 시대에는 AI 기술이 통신망에 내재화되어 네트워크 자동화, 에너지 효율 향상 등 다양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AI 업계는 6G 표준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6G 핵심 기술로 꼽히는 △AI 내재화 △소프트웨어 기반 가상화 및 오픈랜 기술 △비지상망(NTN) 기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오픈랜은 기지국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여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는 기술로 통신망 구축 비용 절감과 유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지상망(NTN) 기술은 위성이나 드론 등 비지상 통신망을 활용하여 통신 서비스의Coverage를 넓히는 기술로 도심 외곽이나 재난 상황 등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기술총회에서는 3GPP 산하 기술분과 의장단 선출도 예정되어 있어 한국 기업의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의 김윤선 마스터가 랜(RAN, 무선접속망) 의장 후보로, LG전자의 김래영 책임이 서비스 및 시스템(SA) 부의장 후보로 각각 출마하여 한국 기업의 의장단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한국 기업이 의장단에 진출할 경우 6G 기술 표준 논의를 주도하고 한국 기술의 국제 표준 채택 가능성을 높이는 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6G 본격적인 표준 개발을 한국에서 시작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6G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정부는 국내 산업계가 제시한 기술이 6G 표준으로 승인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6G 워크숍 및 기술총회가 한국이 6G 시대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미래 통신 시장을 선점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03-09 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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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계획도시 정비 속도 낸다… 국토부, 지자체 대상 워크숍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일 국토연구원에서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인천·부산 등 전국 20여 개 지자체와 국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부동산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5개 지원 기구에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 이후 수요조사를 거쳐 전국 23개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했으며,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각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 추진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광주광역시·충청북도·충주시 등 3개 지자체가 새로 참여하고, 5개 지자체가 신규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정부는 지난해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전국 노후계획도시 14곳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올해 5월까지 14곳을 추가로 착수해(총 10개 지자체, 28곳)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국토연구원이 1기 신도시 사례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자동 단지 배치 및 시뮬레이션 등을 활용한 정비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정우진 국토부 도시정비기획단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면 국토부, 지자체, 지원 기구 등이 원팀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올해도 분기별 전국 협의체 운영 및 월별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통해 지자체의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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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준법위, 1년 활동 보고서 발간… "준법·신뢰 경영 확립 주력"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활동과 2025년 목표를 담은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연간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준신위는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 및 신뢰 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다. 이번 보고서는 준신위의 소개, 2024년 활동 내역, 권고 및 이행 사항, 2025년 목표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난해 2월 준신위가 카카오에 권고한 3대 의제인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 회복’의 배경과 논의 과정 그리고 카카오의 이행 현황을 상세하게 담았다. 카카오는 준신위의 권고에 따라 지난 1월 개선안 이행을 완료한 바 있다. ‘2024년 활동’ 장에서는 준신위 출범 이후 1년간의 회의, 임직원 소통, 워크숍, 제보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준신위는 2023년 12월 1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약 1년간 총 22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97건의 협약 계열사 관련 안건을 검토했다. 또한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을 비롯한 경영진, 노동조합, 직원들과 만나 카카오 쇄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는 각각 전체 워크숍과 준법지원인 워크숍을 개최하여 준법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권고 및 이행’ 장에서는 준신위가 3대 의제를 도출하기까지의 논의 과정과 배경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보고서는 ‘책임경영’을 준법 경영의 기반으로 ‘윤리적 리더십’을 카카오 구성원의 행동 규범으로 ‘사회적 신뢰 회복’을 사회적 책임 경영의 핵심 가치로 규정하고 각 의제별 카카오의 이행 계획과 세부 이행 현황을 상세히 제시했다. ‘2025년 약속’ 장에서는 준신위의 올해 3가지 목표인 △준법 시스템 고도화 △사회적 신뢰 강화 △플랫폼 업계 준법 경영 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준신위는 준법 시스템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협약 계열사의 준법 시스템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플랫폼 업계 전반의 준법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주도할 계획이다. 김소영 준신위 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카카오가 준신위의 권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며 “카카오의 준법·신뢰 경영이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2025-03-05 14: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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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임팩트,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로 사회문제 해결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체인지 메이커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개강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대학생과 비영리 기관을 연결, 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2023년 카이스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연세대와 한양대로 확대되었으며 가을 학기에는 카이스트, 가천대까지 총 4개 대학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 워크숍에는 연세대, 한양대 학생 90여 명과 카카오 그룹 개발자, 브라이언 펠로우(사회혁신가),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이 참석,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워크숍은 지난 학기 우수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재난 상황 대비 교육형 게임’ 프로젝트팀 학생은 개발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 학생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프로젝트는 카카오임팩트의 후속 지원을 받아 실제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어진 사회혁신가 브라이언 펠로우 5인의 발표는 워크숍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AI 기반 모빌리티 안전 △학교 밖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 △청소년 성소수자 심리 상담 △데이터 기반 마음 건강 돌봄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이 제시되었다. 학생들은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 한 학기 동안 기술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장선아 학생(연세대 창의기술경영학과)은 “평소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았는데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전문가 멘토링과 실질적인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통해 미래 사회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이 탄생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19일 가천대학교와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운영 협약을 체결, 사회 문제 해결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카카오임팩트는 앞으로도 협력 대학을 확대, 미래 세대가 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3-04 13: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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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제9대 최경용 회장 취임
[이코노믹데일리]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제9대 회장에 최경용 (주)두손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이하 경중연) 제17차 정기총회 및 제9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현장에는 전임 이원해 회장과 윤윤식 고문, 경중연 임원 및 회원들과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전병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조영길 기술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 권원정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성기창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변화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등 관계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정진석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원해 전임 회장의 이임사와 연합회기 이양, 신임회장 취임사, 감사패 수여, 조희수 경기지방중기청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해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을 경쟁력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함께 했던 지난 3년은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저를 회장으로 믿고 따라주신 회원사 여러분들과 사무처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며 "전임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업적과 뜻을 이어받아 연합회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연합회의 핵심 지원 분야로 수출, 인력, 기술 개발, 창업 지원을 꼽았다. 그는 2025년을 조직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상임위원회 설치를 통한 부회장단 활동 범위 확대, 지회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 관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규 회원 워크숍, 회원사 의견 반영, 회원사 간 교류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이어 연합회 사업의 효율화를 강조하며 회원사 참여 확대,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회원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먼저 다가가겠다"며 "회원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경용 신임회장은 경기도 안성의 첨단 기능성 테이프 제조 기업 (주)두손을 지난 2001년 설립, 운영하고 있다. 두손은 전기차 배터리, 의료 진단 키트, 방화 도어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테이프를 생산해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방화 도어용 테이프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래 산업과 의료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경중연은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중소벤처기업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의 수행, 관련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교류 활동을 통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준비된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02-28 23: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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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팔레트 페스타 2025' 성료…"아이들 창의성·사회성 향상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2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팔레트 페스타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창작 프로젝트를 완성한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교사, 대학생 멘토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팔레트 창의 워크숍’에 참여한 아이들과 멘토들은 총 42개의 창작물을 전시하며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출품된 작품은 게임, 애니메이션,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팔레트 쇼케이스’ 세션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각자의 창작 과정과 느낀 점,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아이들이 만든 게임을 활용해 경기를 펼친 ‘이스포츠 챌린지’는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립톡,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부스가 운영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 대광지역아동센터의 신민하 양은 “다양한 창작 경험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친구들의 도움 덕분에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고 다른 센터 친구들에게 내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은정 전주 선너머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지역에는 아이들을 위한 창작 활동 기회가 부족한데, 팔레트 창의 워크숍 덕분에 아이들이 평소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6개월 동안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스마일게이트와 대학생 멘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로드나인’ 개발사인 NX3게임즈가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팔레트 창의 워크숍 및 페스타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NX3게임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작 활동을 도왔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아이들이 고유한 창의성을 키우고 협업을 통해 사회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자존감 높은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팔레트 페스타’는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된 창의 창작 프로젝트 지원 행사로 서울·경기·전주·강릉 등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매년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대학생 멘토들과 아이들이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창작물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총 4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491명의 아이들과 멘토들이 참가했다.
2025-02-24 17: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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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수리'…포르쉐가 선보이는 서비스 센터의 '마법'
[이코노믹데일리] 1970년대 철을 다루는 공장과 팝업스토어 등이 위치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성수동에 클래식카부터 전기차(EV)까지 모두 수리할 수 있는 서비스 센터가 나타났다.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아시아 최대 규모 서비스 센터다. 포르쉐코리아는 12일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서울 성동구에 설립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 기념 미디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전문성'이다. 서비스 센터 건물은 지하 1층부터 11층 루프탑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차량 점검·수리 외에도 포르쉐 고객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기존 차량 점검·수리 서비스만 제공하던 공간에서 탈피한 것이다. 먼저, 10층에는 포르쉐 고객만을 위한 '스크린 골프 존'이 마련됐다. 수리와 상담을 대기하는 동안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골프채도 준비됐다. 5개 층을 내려오자 이제야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치 실험실 같이 각각의 방으로 구성된 5층에서는 사고 수리를 위한 전문 장비들이 들어서 있었다. 아울러, 테크니션들이 각자의 업무 위치에서 바쁘게 움직였다. 이 공간은 사고차량 '판금'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사고 차량의 문제를 3D 장비를 통해 계측한다. 이는 위탁생산(OEM) 공장에서 나왔던 첫 모습 그대로 복원하기 위함이다. 계측 이후에는 판금 작업 공간으로 이동한다. 표면을 갈고 퍼티, 서페이서 작업 등을 통해 사고 전 모습으로 말끔히 수리한다. 이 과정에서 자동화를 상상했던 것과 달리 테크니션들이 직접 샌딩과 도장 작업을 진행했다. 포르쉐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기계보단 인간이 더 정확하고 꼼꼼히 작업할 수 있다"며 "서비스 센터 테크니션들은 포르쉐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과 각 단계별 시험을 통과해 선정된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964 [사진=박연수 기자] 3층으로 이동하자 민트색상의 클래식카 '포르쉐964'가 워크베이에서 수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장소에서는 클래식카부터 최신 전기차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포르쉐 차량들의 '일반 수리'가 진행된다. 실제 지난해 20대의 클래식카가 이곳에서 수리를 받았다. 일반 수리에서도 역시 가장 중요시 된 건 전문성을 갖춘 테크니션이다. 전동화 차량 수리에 필수적인 고전압 테크니션(HVT) 5명, 고전압 전문가(HVE) 4명과 1명의 클래식카 수리 전문 테크니션이 근무한다. HVT는 일반 차량부터 고전압 부품을 다룰 수 있는 테크니션이고, HVE는 이에 더해 고전압 배터리까지 수리할 수 있는 전문가다. 1층으로 이동하자 포르쉐의 전동화를 위한 움직임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고전압 차량을 수리하는 공간이 마련돼서다. 고전압 배터리가 수리되는 1층에서는 수리 공간 양방향에 셔터가 설치돼 고전압 배터리 수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 아울러 테크니션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1000만원 가량의 작업복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야외 공간에는 전기차 충전기와 주차타워가 설치됐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에는 4대의 320kW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해 총 31대의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충전기 옆에는 '방공호'와 같이 생긴 네모난 공간도 자리했다. '격리 공간'이다. 이상이 의심되는 고접압 배터리 혹은 차량을 해당 공간에 5일 정도 보관하며 추이를 살펴본다. 해당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즉각 하나의 '수조'로 변신한다. 물을 허리춤까지 채워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차량 입고, 실시간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는 등 첨단 서비스도 마련됐다. 비단 수리와 점검에서만 전문성을 느낀 건 아니다. 커피에서도 전문성은 나타났다. 고객 대기와 포르쉐 굿즈(상품) 구매를 위해 마련된 2층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가 커피를 제조했다. 이날 방문한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휴게 공간을 통해 고객,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전문성을 갖춘 테크니션을 통해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이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서비스 센터 성수를 시작으로, 브랜드 가치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마칸 일렉트릭과 신형 911, 강력한 퍼포먼스의 911 GT3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수입차의 약점이었던 서비스 센터 확충에도 힘쓴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 오픈을 시작으로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포르쉐 서비스 센터 제주 등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또 기존 서비스 센터 리노베이션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오는 2030년까지 네트워크를 두 배 가량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취임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는 '가치 중심 성장'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확대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라며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 오픈이 대표적인 사례로, 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목표 의식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2025-02-13 0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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