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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디타워 돈의문' 투자 성공적 마무리…"현금 유동성 확보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DL은 '디타워 돈의문' 매각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디타워 돈의문은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있는 오피스 빌딩이다.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8만6224㎡(약 2만6000평) 규모로, DL그룹이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이 빌딩은 마스턴투자운용이 2020년 펀드를 조성해 매입했다. 매입 당시 DL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디타워 돈의문 매각 금액은 8953억원이다. 6600억원에 매입했던 디타워 돈의문은 이번 매각으로 2400억원가량의 차익이 발생했다. 여기에 운영 기간 동안 임대료 수익까지 더하면 연 20%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DL은 매각으로 발생한 현금 유입으로 재무 건전성이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L은 이번 거래를 통해 매각 대금 약 1300억원을 수령하게 된다. DL 관계자는 "디벨로퍼로서 우량 부동산에 대한 선점과 관리,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자산 효율화를 통해서 현금 유동성이 한층 풍부해졌다"고 밝혔다.
2024-11-15 15:32:24
NHN, 유동성 확보 위해 자회사 페이코에 600억 긴급 대여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티몬·위메프 미지급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자회사 NHN페이코에 유동성 확보를 위해 600억원의 운영자금을 대여했다. NHN은 이번 지원으로 페이코의 유동성 문제를 완화하고 사업 정상화를 꾀할 계획이다. NHN은 31일 공시를 통해 페이코에 6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여금은 4.6%의 이율로 내년 10월 30일까지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된다. NHN은 이번 결정이 페이코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약 1300억원 규모의 미회수채권을 보유하게 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지난 9월 주주서한을 통해 "이번 지원이 페이코에 대한 마지막 금전적 지원임을 명확히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페이코가 2027년까지 흑자 전환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페이코 사업을 정리할 것"이라며 NHN의 결제사업을 KCP를 통해 B2B 영역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NHN은 또한 비효율적 종속회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지속 중이며 올해 약 10개 이상의 종속회사를 추가로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유동성 지원은 NHN의 핵심 사업 안정화를 위한 일환으로 페이코가 정상적으로 대금 정산과 유동성 확보를 통해 사업 구조와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지 주목된다.
2024-10-31 18:01:50
SK에코플랜트, 사모펀드에 美 재활용 기업 매각···"유동성 확보해 재무 안전성 제고"
[이코노믹데일리] SK에코플랜트가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어센드 엘리먼츠에 대한 보유 지분 전량을 사모펀드 SKS 프라이빗에쿼티(SKS PE)에 매각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SKS PE에 9823만 달러(약 1316억원)를 받고 주식 922만3555주를 넘긴다.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부터 어센드 엘리먼츠에 총 6084만 달러(약 815억원)를 투자했으니, 최소 501억원 이상 차익 실현에 성공한 셈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매각을 계기로 포트폴리오 효율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정보·통신자산처분서비스(ITAD)를 육성하고, 미국에서 쌓은 폐배터리 재활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재활용 전문 자회사인 SK테스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전용 ITAD 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버지니아 ITAD는 연간 최대 서버 60만개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센터 서버의 하드디스크·메모리 등에서 각종 정보를 완벽히 지운 후 재사용·재활용을 진행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전략적 투자를 통해 실리를 챙겼다”며 “유동성 확보 기반 재무 안정성 제고는 물론 폐배터리를 비롯한 재활용 사업 경쟁력 강화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5:33:00
태영건설, 서울 여의도 사옥 2251억원에 매각
[이코노믹데일리] 태영건설은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을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티와이제일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는 SK디앤디의 자산 운용 전문 자회사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태영빌딩 인수를 위해 설립한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다. 매각액은 2251억3500만원이다. 앞서 디앤디인베스트먼트는 지난 7월 태영빌딩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사용 중인 태영빌딩은 지하 5층, 지상 13층짜리 건물로 전체면적 4만1858㎡ 규모로,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에 따른 자구안의 일환으로 사옥 매각을 추진해왔다. 태영건설은 이날 공시에서 처분 목적을 "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 등은 건물 매각 후 다시 임차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을 통해 이 건물을 계속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9-04 15:28:27
IBK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 상품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IBK기업은행은 수출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상품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자가 수출채권 매입 보증을 위해 수입자별로 신용보증서 발급이 필요했던 기존 수출신용보증 상품과 달리, 하나의 보증서로 수출채권을 매입해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기간이 180일 이내고 선적일, 물품 수령일 등 기준 일자로부터 90일 이내에 대출을 실행하는 무신용장 방식 수출 거래에 대한 보증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공개한 보증 한도에 따라 신청 기업이 은행에 상담 시 예상 한도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하게 보증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하는 수출신용보증 상품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수출 첫걸음 기업과 수출 판매망 확대를 계획하는 기업의 안정적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7-24 14: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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