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건
-
-
-
벨킨, 어린이용 헤드폰 출시로 키즈 오디오 시장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의 선두주자 벨킨이 어린이용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을 새롭게 출시하며 키즈 오디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벨킨은 최근 '사운드폼 미니 어린이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SoundForm Mini Wireless On-Ear Headphones for Kids)'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블랙, 화이트, 핑크,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의 청력 보호에 중점을 뒀다는 점이다. 음량을 85dB 이하로 제한해 장시간 사용에도 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했다. 또한 직관적인 컨트롤러를 탑재해 재생/정지, 음량 조절 등을 어린이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원격 학습과 온라인 소통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내장 마이크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화상 수업 참여나 친구들과의 통화도 가능하다. 벨킨 측은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만전을 기했다. 유해물질 테스트, 진동 및 낙하 테스트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생활 방수 기능도 갖췄다. 우유나 주스를 엎질러도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한 것이다. 사용 시간도 대폭 늘렸다. 완충 시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해 장시간 콘텐츠 시청이나 여행 시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유선 연결을 위한 3.5mm 케이블도 함께 제공해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였다. 벨킨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3분기 중 7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무선 이어버드 '사운드폼 나노 2(SoundForm Nano 2 Wireless Earbuds for Kids)'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화이트, 핑크,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5가지 크기의 항균 이어팁을 제공해 착용감과 위생을 동시에 고려했다. 신지나 벨킨 한국 지사장은 "디지털 콘텐츠의 증가와 시청각 매체의 발달로 아이들의 콘텐츠 소비가 일상이 되었다"며 "이제는 콘텐츠 소비를 제재하기보다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안전하게 소비하는 환경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벨킨의 이번 행보는 키즈 오디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벨킨의 어린이용 오디오 제품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이미 100만대를 돌파했다. 업계에서는 교육의 디지털화와 어린이 콘텐츠 소비 증가 추세에 맞춰 관련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벨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온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며 "키즈 오디오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7-16 17:29:50
-
SK매직, 국내 최초 얼음물 기능 탑재…24년형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SK매직이 디자인은 물론 기능과 성능을 대폭 강화한 2024년 신모델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를 출시했다. 2일 SK매직에 따르면 신모델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모델명: WPU-IAC414S) 출시와 함께 타사 보상판매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국내 최초 한 번의 터치로 얼음과 물, 동시 출수 가능한 신개념 얼음 정수기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초소형 직수 정수기와 함께 CES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얼음물 기능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각종 홈카페 음료를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버튼을 누르는 즉시 물을 정수하는 직수형 얼음 정수기다. 냉·온·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올(All)-직수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미세 플라스틱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항상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모델의 가장 차별화된 부분은 디자인이다. 컬러도 화사한 파스텔 톤의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인테리어에 맞춰 나만의 주방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얼음물 출수 용량을 기존 1단계(120ml)에서 4단계(1000ml)까지 확대해 사용자가 원하는 양의 얼음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최대 600개 이상의 얼음을 생산하며,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해 사용량이 많은 여름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깨지고 녹은 얼음은 줄이고, 최근 만들어진 투명하고 단단한 새 얼음이 먼저 나올 수 있도록 내부 구조를 대폭 개선했다.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4중 안심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자가관리형 정수기로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 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정수기 외부 코크를 2시간에 한 번 99% UV 살균하며, 얼음이 보관되는 내부 아이스룸도 하루 2번 UV 살균한다. 여기에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2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 배수해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정수기 핵심인 필터는 총 6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적용해 물 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물 속 유해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은 완벽하게 제거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셀프형 상품의 경우, 교환 시기에 맞춰 정기 배송된 필터를 정수기 전면부 커버만 열어 가볍게 돌려 꽂기만 하면 된다. SK매직은 전문적인 방문 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를 사용자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형), 12개월(셀프형) 단위로 진행하며, 12개월에 한 번 방문 관리 서비스를 진행하는 셀프형은 출시 기념 혜택으로 방문 관리 서비스를 6개월 단위, 연 2회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업계 유일 연 1회 아이스룸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해 항상 새 제품처럼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은 신모델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계약 고객 전원에게 월 렌탈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공기청정기, 비데 등 기존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 할인’,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을 통한 ‘다이렉트 렌탈 고객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SK매직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02 15:35:56
-
-
친환경·저소음·고효율 모두 갖춘 모듈러 흡음패널 주목
[이코노믹데일리] “전문가가 아니어도 똑같은 성능이 구현되는 고성능 제품,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사용 후 건설폐기물이 아닌 재활용품이 되는 탄소저감 제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개발하게 됐다.” 음향공학 전문가 주현경 ㈜엘티에스 대표의 ‘친환경 모듈려 어쿠스틱 패널’에 대한 개발 배경 소개다. 저소음·고성능 모듈러 흡음패널 전문기업 엘티에스는 △공연장 △강의실 △스튜디오 △체육관 등 ‘고성능 저소음’의 오디오 환경이 요구되는 현장에서 건축 설계부터 패널 납품 및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건축음향 공학박사인 주 대표는 대학에서 층간소음에 대한 연구를 한 것이 ‘저소음·고성능 모듈러 흡음패널’ 제품 개발과 창업의 계기가 됐다. 그는 “불필요한 소음은 줄이면서 필요한 소리는 더 잘 들릴 수 있도록 음향의 질을 높여주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고 강조했다. 주 대표는 “공간에 따라 각각 요구되는 음향의 성능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을 설치할 위치나 면적이 달라진다”면서 “모듈러 제품의 규격과 컬러는 선택이 가능하며, 적정한 수량과 설치 위치 등을 엔지니어링 해 고객에게 제안하는데, 용도와 규모에 따라 시공하는 방식을 달리해 최적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엘티에스의 탄소저감 및 친환경 모듈러 흡음패널 제품명은 '리스터(RESTER)'다. RE는 '다시', '재생하다'는 의미가 있고, 'STER'는 네덜란드어로 영어의 'STAR'와 같은 의미가 있다. 즉 다시 공간을 반짝이게 한다는 뜻으로 네이밍 됐다. 리스터의 재질은 의류에도 사용하는 폴리에스터 100%이며, 그 중 70% 이상을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녹색제품(환경표지 인증제품)이다. 난연성 소재일 뿐만 아니라 내진테스트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다. 시공 시 현장 가공이나 부자재가 불필요해 유해 본드 등을 사용하지 않으며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Total Volatile Organic Compounds) 등 유해물질도 검출되지 않는다. 또한 리스터는 평균흡음률(NRC) 0.78로 유사제품(0.37) 대비 2배 이상의 소음 저감 효과를 자랑하며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주 대표는 “여러 종류의 시판 중인 흡음제품 대비 평균 2배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절반만 설치해도 그 이상의 성능이 나오니까 경제적”이라며 “굳이 전체 벽을 다 시공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설치되고 있는 곳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 학교 교실인데, 교실은 선생님이 말하고 학생들은 듣는 곳인 만큼 선생님의 말소리가 또렷하게 잘 들려야 학습효과가 크다. 주 대표는 “음성을 통한 정보전달 개선이 학습효과를 개선해 준다는 연구는 매우 많으며 국제적으로 검증돼 있다”면서 “리스터는 학습환경 개선을 통한 학업성취도 향상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로 칠판의 좌우 측벽 등 벽체나 천정에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67제곱미터(㎡, 약 20평) 정도의 교실에 리스터 8장 정도(약 6.7㎡, 2평)가 설치된다. 설치 후 개선 지표를 확인했고, 교실 한칸 당 약 300만원 정도의 비용을 투자하면 상당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듈형으로 이런 성능을 내는 제품이 국내외에 우리 제품밖에 없다. 특히 층간소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중량충격에 의한 둔탁한 소린데 이 제품은 저음역에서 성능이 좋아 층간소음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리스터는 패널 설치용 브라켓을 제공해 설치가 쉽고, 이전 및 재설치가 용이해 인건비 절감과 간편한 유지관리가 장점이다. 또한 Bespoke 디자인으로 15가지 색상 옵션과 3종류의 사이즈로 다양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사용 중 원하는대로 변경이 가능하며 비전문가도 쉽게 조립과 해체 가능하다. 리스터는 첫 구상 이후 7년 정도 걸려 2019년 제품화가 완료됐지만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시공이나 유지보수 등을 위한 장치 개발 등 공정을 개선하는 시간이 좀 더 소요돼 판매를 시작한 지는 3년 정도 됐다. 주 대표는 “국내 흡음재 시장에서 현재 시판되는 제품들은 미국이나 유럽제품들을 카피한 수준이고, 성능 또한 일부만 충족하며, 철거 시 거의 다 폐기물로 처리되는 제품들”이라며 "그래서 ‘리스터’가 탄생하게 된 것" 이라고 밀했다. 재활용 소재를 70% 이상 사용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주 대표는 “새로운 R&D(연구개발)는 ‘생분해 소재’로 제품을 만들어 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궁극적으로 더욱 더 친환경적인 생분해 소재를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주 대표는 개발과 생산, 마케팅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고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을 통해 시장 상황을 보면서 개발을 해야 하는데 개발부터 해 놓고 시장에 출시하다 보니 마케팅이나 영업에 대한 판단이 한 걸음씩 늦어져 고생했다”며 “지금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마케팅, 영업 부문의 인재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나라장터엑스포2024’에서 ㈜엘티에스는 '코펙스 어워즈'를 수상했다. 코펙스 어워즈는 조달청과 킨텍스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제품을 대상으로 신제품, 혁신성, 실용성, 시장성 및 ESG 등을 기준으로 2차례 걸친 심사를 통해 분야별 종합점수가 높은 기업 6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24-04-23 06:00:00
-
깨끗함, 그 이상의 가치…"요즘 사무실 청소는 책상 위까지"
[이코노믹데일리] 직장인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책상 위 집기 등 업무 공간의 청결관리 서비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가 등장해 주목된다. 사무실 바닥은 청소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실제로 업무 시간 내내 손과 접촉하는 마우스나 키보드, 통화 과정에서 얼굴과 접촉하는 전화기는 일반적인 청소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무실 내 책상 또는 ‘책상 위 집기’의 세균 오염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사무실 책상 표면과 전화기 등에서는 변기시트보다 무려 400배 많은 세균이 검출돼 직원들의 감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감기·독감에 걸린 사람들이 사무실 내 책상 표면이나 각종 집기를 만질 경우 최대 72시간까지 옮겨진 세균이 생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제일종합관리서비스(주)의 프리미엄 클리닝 브랜드 ‘프로터치’는 이와 같은 일반 청소 서비스의 빈틈을 채우기 위한 ‘사무실 집기클리닝’ 서비스를 코로나19 시절 론칭했다. 이 신개념 서비스는 책상, PC, 전화기, 의자 등 개인업무공간을 대상으로 각종 오염과 세균을 제거하는 하이진 클리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사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직장 분위기…‘높아진 청결 요구 수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무실 집기류의 위생에는 크게 집중하지 않았다. 그냥 ‘사용에 문제만 없으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청결에 대한 요구수준 및 개인 사무환경의 관리 미흡(미생물과 세균 오염)으로 인한 임직원의 질병 발생과 각종 손실이 크다는 점을 기업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한국건강협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긍정적인 생활습관으로 응답자의 55.8%가 ‘개인 위생 지키기’ 를 선택했으며, 그 뒤를 이어 ‘질병에 대한 관심이 생김(47.8%)’ 을 선택했다.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게 된 이유로는 ‘질병을 예방하고 싶어서’ 라고 응답한 사람이 68.6%로 나타났다. 기업에서는 개인 사무 환경의 위생 관리가 미흡할 경우, 그에 따라 발생하는 손실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질병에 의한 결근율이 1% 증가할 때 업무생산성은 0.76%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내 기업의 직원 병가로 인한 총 비용은 연간 2258억 달러(약 293조6529억원)이며, 1인당 1685달러(약 219만원)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는 2024년 최저임금기준 1명의 직원이 연중 1개월 동안 근무를 못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친환경 솔루션으로 ‘ESG경영’ 실천까지 프로터치의 사무실 집기클리닝은 전문적인 클리닝 및 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질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의 집기 수명을 연장할 수 있어 ESG 경영 측면에서도 많은 이점이 있다. 수명을 다해 폐기되는 집기의 양을 줄임으로써 환경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리닝 과정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최적의 조건이다. 프로터치는 청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약품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다. 미국 친환경 인증인 그린씰(Green Seal) GS-37 기준을 충족한 약품으로 클리닝을 실시하며, 미국 환경청(EPA)에 등록된 병원 등급 소독제(EPA Hospital Grade Disinfectant)를 사용하고 있다. 클리닝 과정 중에는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컬러코딩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이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청소를 실현하고 있다. 클리닝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만들어 낸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비스팀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최신 청소 기술과 지식을 습득,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조직원 사기 진작에 도움’… 직원 복지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 프로터치는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무실 집기클리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한 금융사의 4673㎡(약 1416평), 면적의 450개 사무실 좌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서비스 이용 전 상담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최적화된 청소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고객에게 서비스 만족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실제로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항목당 약 165명 응답) △높은 만족도(95.3%) △근무만족도 향상에 도움(95.6%) △업무생산성 향상에 도움(94.4%) △질병예방에 효과적(95.6%)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의견으로 △소독을 통해 질병 감염염려가 해소됐다 △업무에 집중이 잘된다 △사무공간의 분위기가 좋아졌다 △조직원 사기진작에 도움이 된다 등이 있었다.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클리닝 브랜드 ‘프로터치’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교보생명보험 및 교보리얼코의 관계회사로, 2000년 제일안전서비스로 창업한 이래 교보생명 전 사옥을 비롯해 전국 주요 오피스 빌딩 100여 개의 △보안 △안내 △미화 △주차업무를 전담·지원하는 시설관리 전문기업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프로터치’ 라는 클리닝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장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에는 세계청결산업협회(ISSA)로부터 미화산업국제표준인 CIMS 인증을 국내 기업으로는 8번째로 취득해 클리닝서비스의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박재동 제일종합관리서비스 대표는 “바닥청소 위주에서 개인 업무공간까지, 청소에서 청결의 가치제고까지, 친환경 장비 및 약품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위생적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이제는 사무실 청소 뿐만 아니라 개인 업무 공간의 위생까지 그 관리 대상이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업무 생산성과 근무 만족도 향상까지 이어질 수 있는 특별한 하이진 클리닝 서비스(Hygiene Cleaning Service)를 도입하고 제공하는 프로터치는 제일종합관리서비스의 프리미엄 클리닝 브랜드로서, 높은 신뢰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 봄철 황사·미세먼지·꽃가루는 청소를 통한 먼지제거가 중요 봄철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먼지가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에 도달하며, 실내외 환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청소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요즘 더 논란이 되는 이유는 황사가 올 때 급속하게 산업화하고 있는 지역을 거치면서 황사 속에 포함된 규소, 납, 카트뮴,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 농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 입자로 입자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 (10㎛은 0.001㎝)와 초미세먼지로(2.5㎛ 이하) 구분된다. 이들 먼지는 매우 작아 숨쉴 때 폐포 끝까지 들어와 바로 혈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미세먼지의 경우 주로 연소 작용으로 발생하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 화합물, 탄소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다. 이러한 황사와 미세먼지는 요즘 같은 봄철에 의류 및 신발에 부착돼 사무실 내부로 들어가 쌓이게 되고, 단기적으로는 천식 발작, 급성 기관지염, 부정맥과 같은 증상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서 오래 노출되는 경우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폐암 이 발생하는 등의 건강상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렇듯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집기류 청소를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하다. 프로터치는 이러한 황사와 미세먼지 노출이 많은 사무실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질병의 위험에 주목하고, 사무실 책상, PC, 전화기, 의자 등 개인업무공간의 오염과 세균을 제거하는 하이진 클리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직원의 질병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정기적인 사무실 먼지 제거로 집기의 수명 연장까지 보장받아 경제적 손실 또한 줄일 수 있다.
2024-04-02 06: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