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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 2025'서 K뷰티 톱 10 차지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의 ‘메가 뷰티 어워즈 2025’에서 K뷰티가 압도적 성과를 거뒀다. 9일 이베이재팬에 따르면 대상 포함 상위 10개 종합상을 모두 한국 브랜드가 차지했으며, 전체 137개 수상 제품 중 87%가 K뷰티로 선정돼 일본 내 K뷰티 강세를 다시 입증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도쿄 그랜드 프린스호텔 신타카나와에서 열렸다. 대상은 ‘아누아 레티놀 0.3 나이아신 리뉴잉 세럼’이 선정됐고, 스킨앤랩, 메디큐브, 롬앤, 티핏, 투쿨포스쿨, 바닐라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한국 브랜드 제품들이 종합상을 수상했다. 스킨케어·메이크업·쿠션·클렌징 등 전 분야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일본 소비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했다. 전체 수상 제품 중 119개(87%)가 K뷰티인 점도 눈에 띈다. 카테고리상과 특별상에서도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코스알엑스 ‘더 레티놀 0.5 오일’, 퓌 하이라이터 등 한국 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올해 첫 개최된 이번 어워즈는 최근 1년 간 일본 시장에서 실제 판매·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큐텐재팬 판매 데이터, 온라인 투표(61만 표),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선정했다. 일본 소비자 참여도가 높아 현지 인기와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했다는 평가다. 이베이재팬은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K뷰티 성장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K뷰티 메가 컨퍼런스’, 신생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메가데뷔’, 3일~5일 내 배송 서비스 ‘칸닷슈’, 오프라인 행사 ‘메가 코스메 랜드 2025’ 등 지원 활동을 강화해왔다. 김재돈 이베이재팬 CMO는 “전체 수상 제품의 87%가 K뷰티라는 결과는 일본 시장에서 K뷰티의 확고한 위상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K셀러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1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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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AI·ESG 등 신기술·경영 혁신 박차...금융 환경·조직문화 변화 동시에
[이코노믹데일리] ※ 금융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빅테크와 핀테크의 확장, 초저금리의 종료, 각종 규제 강화와 완화 움직임 속에서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전통 금융업계는 지금 거대한 전환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서 있다. 더불어 금융소비자들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산업 경계가 허물어지며 새로운 경쟁이 촉발되고 있다. 금융업권의 미래 전략과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변화의 핵심을 짚어보는 동시에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가 불러올 기회와 위기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발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혁신을 추진한다. AI 업무 플랫폼·카드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데이터 활용 ESG 경영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중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금융업권의 AI 활용 트렌드에 맞춰 AI 플랫폼 '아이쏠라', '아이나'를 업무에 도입했다. 아이쏠라는 고객의 다양한 문의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상담사에게 솔루션을 제시하는 AI 상담 지원 시스템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예상되는 추가 질문에 대한 사전 답변, 고객 질문에 맞는 표준 응대 스크립트를 제공하며 상담 시간 단축을 위한 후속 업무 자동화 기능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향후 대형언어모델(LLM)을 탑재해 아이쏠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이나는 생성형 AI 기반 사내 업무 플랫폼으로 카드 서비스를 비롯한 매뉴얼 데이터를 분석해 △정보 추출 △마케팅 기획 △문구 작성 △준법 심의 등 과정을 돕는다. 특히 각 부서 업무에 특화된 맞춤형 봇 제작도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카드 앱 서비스·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에도 나선다. 먼저 SOL페이 앱에 디스커버·처음 서비스를 탑재해 통해 콘텐츠 기능을 강화했다. SOL페이 디스커버는 콘텐츠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고객 이용 패턴에 맞춘 콘텐츠를 추천하며 10대 고객 특화 플랫폼 SOL페이 처음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선불카드 편의 기능과 콘텐츠 참여에 따른 리워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외국인 고객 대상 금융·인증 플랫폼 '트립패스'도 운영 중이다. 트립패스는 외국인 관광객·국내 거주 외국인의 모바일 본인 인증 및 선불카드와 연동한 모바일 결제·자금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위쳇페이 연동 QR 결제, 시니어 고객 대상 무료 피싱 케어 서비스 등을 탑재해 디지털 결제·금융 환경을 강화했다. 최근 ESG 경영이 기업 평가에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면서 신한카드도 ESG 경영을 확대했다. 데이터 관련 ESG 경영 전략이 특징으로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을 출시하고 서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데이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바다'를 운영 중이다. 데이터바다는 신한카드의 고객·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트렌드 △소비 패턴 분석 △신용 모형 △데이터 솔루션 △API 상품 등을 제공한다. 오픈 마켓 형태로 구성돼 기업·고객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간 의견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마련했다. 지난달에는 서아프리카 7개국 정부 대표단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고 데이터바다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반의 운영 체계와 개발 도상국 디지털 전환 프레임워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ESG 경영 전략도 함께 수립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23년부터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PRIDE'를 통해 △CEO 간담회 △임원·여성 리더 커뮤니케이션 △여성 특화 컨퍼런스 △온라인 리더십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사 이동·승진 등 경력 개발 제도도 지속 확대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과 마주하는 다양한 접점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신한카드의 강점인 데이터 경쟁력, ESG 경영을 지속해 '상생금융' 선두주자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8-26 06: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