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윤상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CJ ENM, 연간 1조원 규모 콘텐츠 투자 지속..."창작자의 상상력이 최고의 작품"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연간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콘텐츠 투자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린 'CJ 무비 포럼'에서 윤상현 CJ ENM 대표는 “창작자들의 상상력이 최고의 작품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 대표는 포럼에서 “영화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스토리텔링의 힘을 믿는다”며 “연간 1조 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통해 글로벌 K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영화인들이 가장 먼저 찾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CJ의 글로벌 스튜디오와 극장, OTT 플랫폼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영화 사업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CJ ENM은 콘텐츠 제작 시스템의 선진화를 목표로 우수한 창작자 확보와 플랫폼 간 시너지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중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리니어(전통 매체)와 디지털 플랫폼의 유통 구조를 최적화하며 티빙의 콘텐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익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CJ ENM의 IP 경쟁력을 전 세계로 확산해 글로벌 No.1 IP 파워하우스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장경익 대표는 "국내 드라마 시장이 물량 경쟁에서 품질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언급했다. 장 대표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현지 드라마 제작을 강화하며 약 20여 개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현 CJ CGV 경영혁신실장은 “극장이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플랫폼 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인기 드라마 마지막 회 단체 관람 이벤트와 같은 팬덤 결집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J ENM은 글로벌 IP 확장을 위해 할리우드 리메이크, 해외 진출, 로컬 영화화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 중이다. 고경범 영화사업부장은 "한국 창작자들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CJ ENM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기획과 배급 전략을 통해 창작자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 CJ ENM은 2025년 공개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 없다>, 영화 ‘조작된 도시’의 OTT 시리즈 리메이크작 <조각도시>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4-10-04 13:59:14
윤상현 콜마 부회장 "K뷰티 성공·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윤상현 콜마 부회장이 ‘2024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해 “K뷰티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뷰티위크 개막식에서 “K뷰티의 성공 요인은 온라인 중심의 젊은 고객이 확대되고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라며 “K뷰티만의 스타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탄생할 수 있는 생태계는 완성됐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서울뷰티위크에 3회 연속 협력 기업으로 참가했다. 한국콜마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 홍보부스와 더불어 인디브랜드(신생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로 구성된 ‘고객사 팝업스토어’도 함께 운영한다. 기업 홍보부스는 대표 제품들과 연구개발부터 제조까지의 토털 ODM 서비스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장품 원료, 제형, 용기 등을 다채롭게 전시했다. 고객사 팝업스토어는 듀엠(DUEM), 디마르3(DEMAR3), 하멜(hamel), 유이크(UIQ) 등 인디브랜드 7곳의 스테디셀링 제품으로 구성됐다. 한국콜마는 이날부터 진행되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심사윈원으로도 참여한다. 밋업 피칭대회는 혁신기술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수상 기업에게는 뷰티 선도기업과 비즈니스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콜마는 지난 2022년 ‘제1회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트렌드 메이커(딘토)’에 6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여러 인디 뷰티기업들이 전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02 12:47:07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남녀 육아휴직 의무화…셋째 낳으면 2000만원"
[이코노믹데일리]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남녀 직원 구분 없이 유급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의무화했다. 첫·둘째가 태어나면 1000만원, 셋째가 태어나면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도 지급한다. 13일 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윤상현 부회장은 지난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 같은 출산장려책을 깜짝 발표했다. 타운홀 미팅은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윤 회장은 올해 초 콜마홀딩스에 콜마출산장려팀을 신설하는 등 임직원들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윤 부회장이 현장에서 ‘출산장려책은 지금 이 순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해 임직원의 환호를 받았다”고 말했다.
2024-05-13 16:20:03
라인 사태, 정치권 격렬 반발… "정부, 적극 나서라"
[이코노믹데일리]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 사태'는 한국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정부의 외교적 무능과 한국 기업 보호 실패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은 적극적인 진상 파악과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라인야후의 네이버 축출은 일본 정부의 압박에 따른 결과"라며 "정부의 손 놓는 행태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해외 진출 기업 보호와 한일 관계 악화 방지를 위해 공동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우리 정부가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을 보호하고 한일관계에 미칠 파장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정부가 일본 정부, 네이버와 함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공동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라인 사태는 대통령과 외교부의 강력한 항의와 해외 투자 보호를 요구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강력한 대응이 네이버의 협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정부의 수수방관으로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며 "라인 탈취에 항변하지 못하는 참담한 외교는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그는 정부에 "일본의 라인 침탈을 막고 한국 기술을 지켜내라"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 이해민 당선인은 "윤 대통령의 한일 관계 정상화 주장은 대일 굴종 외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항의와 시정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며 "기술 전쟁터에서 버티고 있는 한국 미래를 잘라버리지 말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이종우 의원은 "라인 사태는 양국 경제 협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는 양국 기업 간의 신뢰를 훼손하고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는 이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라인 사태는 한일 경제 갈등을 심화시키고 기술주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여부는 향후 한일 관계와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9 20:41:54
'오너2세'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 콜마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콜마홀딩스는 정기이사회를 열고 윤상현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 이번 선임은 안병준 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게 되면서 윤 부회장이 이사회의 추대를 받아 이뤄졌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윤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콜마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개관하고, 올해는 미국 제2공장을 건립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콜마그룹의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콜마글로벌은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콜마홀딩스는 한국을 넘어 전세계 콜마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주가치 제고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부터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며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현금배당 증가 등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그룹의 굵직한 인수합병(M&A)과 해외 시장 확대를 진두지휘한 윤 부회장이 직접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 등 그룹 차원의 주요 사업에 추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5-02 16:54: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한화큐셀, 美서 태양광 발전 사업 매각 성공
2
'위기의 삼성'되나… 이재용 사법리스크 재점화에 반도체 경쟁까지 밀려
3
나흘 남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자사주부터 백기사까지 '경영권 수성' 총력전
4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①] 사모펀드, 그것이 알고싶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서 존재감
5
[사모펀드, 흑기사냐 백기사냐 ②] 고려아연-MBK '경영권 분쟁'은 오너3세 시대 사모펀드 개입 확장판
6
"해외서 수천명 감축할 것"···삼성전자에서 '위기의 파열음' 퍼진다
7
美 동부 항만 파업 종료…"당분간 안정적인 항만 공급망 유지"
8
MS, AI 투자로 데이터센터 임차 비용 140조원 돌파 예상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