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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소니 칩셋 기반 스마트 교통 AI 기술 실증… 글로벌 경쟁력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AI 최적화 전문기업 노타가 소니의 이미지 센서 칩셋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 솔루션으로 100% 정확도를 달성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노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PA) 주관 AI 바우처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과 경제성을 모두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단횡단 사고가 잦은 미국 레이크우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타는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을 소니의 스마트 이미지 센서 ‘IMX500’에 탑재해 보행자 안전 관리와 교통량 분석 솔루션을 구현했다. 핵심은 고성능 AI 모델을 정확도 손실 없이 저전력·저비용 칩셋에서 구동시킨 점이다. 이는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스마트시티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노타의 기술력은 글로벌 경쟁사와의 비교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벨로다인, 더크 등 유수 기업의 솔루션과 비교 테스트에서 100%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적 우위를 증명했다. 동시에 경쟁사 대비 낮은 비용으로 솔루션을 구축 및 운영할 수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 파트너인 소니 역시 직접 주최한 웨비나에서 노타의 사례를 전력 소모 및 비용 절감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소개하며 기술력을 공인했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스마트 시티 환경에서는 에너지 절감과 비용 효율성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노타의 기술이 스마트 시티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노타의 성장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노타는 소니를 비롯해 엔비디아, 퀄컴,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136% 증가한 8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교통국과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AI 최적화 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도 본격 착수했다.
2025-06-13 10:27:49
모바일 날고, 반도체 주춤…삼성전자 1분기 실적 '명암 교차'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반도체 사업은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부진 등 영향으로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오는 2분기 글로벌 관세 이슈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연간 실적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조1405억원, 영업이익 6조68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5%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2%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를 30% 가까이 웃돌았다. 모바일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로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매출 37조원, 영업이익 4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주도했다. 부품 단가 하락과 운영 효율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전체로는 매출 51조7000억원, 영업이익 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조1000억원, 1조1000억원에 그쳤다. 메모리 매출은 19조1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7% 줄었고 서버용 D램 수요는 확대됐지만 HBM 판매 감소로 전체 실적은 줄었다. 시스템LSI의 경우 파운드리 수요 정체와 낮은 가동률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부문(SDC)은 매출 5조9000억원, 영업이익 5000억원을 기록했고 하만은 비수기임에도 3조4000억원 매출과 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메모리 부문에서는 HBM3E 12단 제품과 128GB 이상 DDR5 판매 확대를 통해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2억 화소 이미지센서 공급과 플래그십 SoC 탑재를 확대하고 파운드리는 2나노 공정 양산과 차량용 반도체 수요 대응에 주력할 계획이다. 모바일 사업은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과 인공지능(AI) 기능 탑재 모델을 중심으로 전략 제품군을 확대한다. TV·가전 부문에서도 AI 기능이 강화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2025-04-30 2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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