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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개최…엔씨소프트 메인스폰서, 역대급 300부스 최대 규모 참가
[이코노믹데일리] ‘게임의 내일을 여는 21번째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지스타는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아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내러티브’를 주제로 한 역대급 콘퍼런스와 한층 강화된 인디 게임 쇼케이스 등 질적인 성장을 통해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7일, 현재까지 확정된 BTC(기업-소비자)관 2106부스와 BTB(기업-기업)관 904부스 등 총 3010부스 규모의 참가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조영기 조직위원장은 “21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는 앞으로 20년간 게임 산업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전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고 게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엔씨소프트, 최초 메인 스폰서 & 300부스 최대 규모 참가 올해 지스타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엔씨소프트의 화려한 귀환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역사상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아 BTC관 내 단일 기업 최대 규모인 300부스의 대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 엔씨소프트는 차세대 신작 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감 높은 시연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현장 열기를 주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지스타에 불참하며 내실을 다져온 엔씨소프트가 그동안 준비된 신작 라인업을 통해 게이머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신호로 풀이된다. 지스타는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선보인다. 《용비불패》, 《고수》 등으로 유명한 문정후 웹툰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신규 키비주얼을 공개한 것이다. 조직위는 이를 일회성 협업에 그치지 않고 매년 새로운 아티스트와 협력하는 지속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지스타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내러티브’의 거장들 총출동, 역대급 ‘G-CON 2025’ 지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국제 게임 콘퍼런스 ‘G-CON 2025’는 올해 ‘내러티브(Narrative)’를 메인 테마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드래곤 퀘스트>의 호리이 유지, <파이널 판타지 XIV>의 요시다 나오키, <발더스 게이트 3>의 제이슨 라티노 등 세계적인 게임 개발의 거장들이 총출동해 ‘이야기’가 가진 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라는 이름으로 규모를 대폭 확장했던 인디 게임 전시 역시 올해 한 단계 더 진화한다.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국내외 유망 인디 개발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관람객에게는 더욱 다채로운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올해 지스타 역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100% 사전 예매제로 운영된다. 일반 참관객 입장권 예매는 오는 10월 14일(화)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작된다. 조직위는 지난 3년간의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장권 배포 규모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동선 설계를 통해 부정 입장을 방지하는 등 관람객 편의와 공정성을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2025-09-17 15: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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