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인류무형문화유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대학생 유네스코 경진대회 성료…톡톡 튀는 아이디어 눈길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26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제3회 대학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홍보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무형유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55개 팀이 참여해 무형유산의 전승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그중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남사당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인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팝업 전시를 제안한 '마중물' 팀에게 돌아갔다. 또 대목장의 전통 건축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건축물 키트와 AR 콘텐츠 등도 수상작으로 선정돼 무형유산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국제심포지엄에서 특별 세션 발표 기회를 얻게 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유네스코 인가 무형유산 자문기구로서,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7-29 17:28:37
우리 무형문화유산에 기발한 상상 더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이코노믹데일리] 한국문화재재단은 대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제3회 대학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홍보 아이디어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진대회는 무형유산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환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무형유산의 역할’을 주제로 무형유산을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국내외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문서를 작성하고 발표할 수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서류 접수는 오늘부터 6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8팀이 결선에 진출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우수상 1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 (상금 100만원, 팀당) △장려상 2팀 (상금 50만원,팀당) 등 최종 5팀을 수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9월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 특별세션’에서의 발제 기회가 부여된다.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5월17일 '국가유산기본법'시행에 따라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문화재재단은 유네스코 인가 무형유산 자문기구로서 케이헤리티지(K-heritage) 총서 발간, 무형유산 국제심포지엄 개최 등 대한민국의 무형유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2024-04-24 14:21:22
500년 전통,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11일 개막
[이코노믹데일리] 500년 역사를 지닌 충남 당진 대표 축제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11일부터 열린다. 8일 당진시에 따르면 '기지시줄다리기축제'가 오는 11~14일까지 운영된다. 축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진행한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마을 인근 지역 사람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서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풍년을 기원해 왔던 전통 민속축제다. 송악읍 기지시리 지역의 액을 막아 편안케 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행사는 전통 줄다리기 유산으로 공동 등재된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함께한다. 협동의 정신을 인정받아 기지시줄다리기는 1982년 국가무형문화유산 지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행사에서는 짚으로 만든 약 40t, 총 길이 200m, 직경 1m의 줄을 사람의 힘으로 옮기는 과정과, 동시에 줄다리기하는 모습도 관람거리다. 축제 첫날 11일 오후 2시부터 국수봉 당제를 실시해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12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박지현·나상도·추혁진 등 미스터트롯2 가수들의 축하 공연, 국제학술심포지엄, 유아부줄다리기 대회가 예정돼 있다. 다음 날인 13일은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이 진행된다.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에서는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의 줄다리기 시연과 국내 삼척기줄다리기·영산줄다리기·밀양 감내게줄당기기 시연 행사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 14일 줄다리기 본행사에서 줄고사·줄나가기·줄결합·줄다리기 등 기지시줄다리기의 진수도 볼 수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축제에는 해외에서도 대거 참여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 "500여 년 전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은 귀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참여하며 즐겨보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2024-04-08 11:13:3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7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8
해운 얼라이언스 대지각 변동…'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경쟁력 의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