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18 화요일
맑음
서울 -1˚C
맑음
부산 3˚C
흐림
대구 3˚C
맑음
인천 1˚C
흐림
광주 3˚C
흐림
대전 2˚C
흐림
울산 2˚C
흐림
강릉 0˚C
흐림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일반석'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삼성전자-넥슨, 강남 '메이플 아지트'서 5년간 게이밍 모니터 협업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넥슨과 손잡고 강남역에 위치한 '메이플 아지트'에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 공간을 오는 5년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강남역 신분당선 4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메이플 아지트'는 약 200평 규모에 177석을 갖춘 넥슨의 대표 게이밍 공간으로 삼성전자는 전체 좌석에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를 배치하고 각 공간의 특성에 맞춰 제품을 구성해 최적의 게임 환경을 조성했다. '삼성 오디세이 존'에는 국내 첫선을 보인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4K·240Hz를 구현하는 '오디세이 OLED G8'이 설치됐다. 이는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을 활용해 별도 안경 없이 입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4K 해상도에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지싱크 호환 기능을 더했다. 오디세이 OLED G8은 4K 고화질과 높은 명암비를 자랑하며 최대 240Hz 주사율과 0.03ms 반응 속도로 한층 진화한 게이밍을 가능케 한다. 글레어 프리 기술로 주변 조명의 영향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팀 룸'에서는 최대 5명이 함께 '오디세이 OLED G6'로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500Hz 초고주사율과 0.03ms 응답 속도를 구현해 빠른 화면 전환이 필요한 팀 게임에서도 부드러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룸'은 오디세이 OLED G8로 PC 게임을, 77형 삼성 OLED TV(SF95)로는 콘솔 게임을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일반석에는 4K 화질에 1ms 응답속도의 '오디세이 G7'과 180Hz 주사율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G5'가 배치됐다. 삼성전자는 방문객을 위해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현장 QR코드로 접속 가능한 '삼성닷컴 메이플 아지트 시크릿 기획전' 페이지에서 최대 4% 게이밍 모니터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11월 한 달간 해당 쿠폰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무빙스타일 엣지' 구매 시 쓸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할인 쿠폰으로 게이밍 모니터를 산 고객 중 15명을 뽑아 '메이플스토리'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넥슨과 협업해 메이플 아지트에 체험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와 갤럭시 Z 폴드7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3 15:40:03
황금연휴 해외여행, 항공권 가격 '천정부지'…가성비·가심비 고려 필요
[이코노믹데일리] 최장 10일에 달하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시민들이 늘면서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일부 노선의 경우, 이미 8개월 전부터 예매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매진되는 상황이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출발하는 일부 국제선 항공권은 기존 가격 대비 2배 이상 올랐음에도 매진됐다. 저가항공(LCC) 노선의 경우 명절 전까지 30만원대였지만 연휴가 다가오면서 80만 원을 넘어서는 등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대부분 빠르게 판매됐다. 진에어 항공권은 지난 2일 인천에서 괌으로 출발하는 비행기표 가격이 49만2600원이였으나 2주뒤인 16일 같은 노선의 비행기표 가격 11만3700원에 달했다. 기존 대비 37만8900원 더 높아진 가격이다. 대한항공 뉴욕행 일반석 스탠다드 항공권은 지난 2일 기준 209만원이다. 연휴가 끝난 뒤인 같은달 16일 동일한 항공권 가격은 113만원으로 연휴 기간 항공권이 84.9% 비싼 셈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해외 여행 수요가 높아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가격이 급등한 상황 속에서 단순히 수요와 공급 논리만으로 여행을 판단하기보다 가성비와 가심비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명절은 항공업계의 성수기에 해당해 요금이 상승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여행 비용을 단순 비교하기보다는 체험과 경험 만족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여행과 비교할 때 해외 여행이 제공하는 경험적 가치는 가심비 측면에서 충분히 비용을 감수할 만한 수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의미한다. 가격이 다소 높더라도 경험, 안전, 편의 등 개인이 느끼는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기준으로 통용된다. 황 교수는 “최근 국내 여행이나 숙박 비용도 낮지 않은 만큼 여행 선택 시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심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06 09: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현대홀딩스, 현대네트워크 흡수합병…현정은 체제 지배 구조 단일화
2
신영증권, 시스템 장애...투자자 피해 속출
3
LGU+·SKT·한화, UAM 사업 전면 재검토..."상용화 지연 탓"
4
증시 활황에 빅5 증권사 역대급 실적…내부통제 리스크엔 '경고등'
5
테슬라코리아, 완전자율주행 'FSD' 국내 출시 예고
6
[지다혜의 금은보화] 결제·대출 넘어 생활 속 금융으로…농협은행, '임베디드 금융' 확장 속도
7
부산 진해신항 DL이앤씨 공사 현장서 작업자 사망 호스 파열 충격에 해상 추락
8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25, 13일 개막…엔씨·넷마블·크래프톤 신작 대전 '초읽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금융경제 레드플래그] 포용금융 역설...고신용자가 외면받는 금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