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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에 요동치는 환율…금융지주 건전성 '비상'
[이코노믹데일리]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출렁이면서 금융지주 자본건전성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66.6원) 대비 4.4원 오른 1471원에 개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발표가 환율 급등을 견인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엔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472.9원에 마감하면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은 바 있다. 이후 환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가 이날 다시 1470원을 돌파하면서 금융지주들의 보통주자본(CET1)비율 관리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모습이다. CET1비율은 금융사의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로, 위험가중자산(RWA) 대비 보통주자본의 비율을 말한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위기상황 시 손실 대응 능력이 좋다고 판단한다. 금융지주들은 분기 말 기준 환율로 RWA와 CET1비율을 산출하고 있어 환율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환율이 치솟으면 외화 표시 자산이나 해외 출자금에서 RWA가 늘어 CET1비율은 낮아지게 된다. 주요 금융지주는 환율이 10원 올라가면 CET1비율은 약 0.01~0.02%p 떨어진다고 추산하고 있다. 실제 탄핵 정국과 강달러 여파로 금융지주의 CET1비율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평균 CET1비율은 13.07%로 전 분기 말(13.34%) 대비 0.26%p 하락했다. 그중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CET1비율은 각각 13.53%, 13.06%, 13.22%, 12.13%, 12.44% 수준이다. 현재 금융당국의 CET1비율 권고치는 12% 이상이지만, 금융사들은 13% 이상을 목표로 하면서 초과 자본은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방침으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할 수 있단 관측이 나오면서 금융지주 밸류업 계획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하나증권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이달 예고된 무역분쟁에 따라 미 달러 강세 기조로 원·달러 환율 반등 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2분기까지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트럼프 발(發) 관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 환율이 1500원 내외로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밸류업 제고 방안에서 CET1비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주주환원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혀 온 금융지주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포트폴리오 조정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겠단 입장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지주들이)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CET1비율도 감독당국 권고 기준을 웃도는 수치로 관리하면서 일단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환율 상승 등 변동성 우려로 RWA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03 14:49:15
은행 '기업대출', 올해 첫 감소…건전성 관리 영향
[이코노믹데일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기업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 실현을 위해 위험 가중치가 높은 기업대출 조이기로 자본 건전성 관리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829조5951억원으로 전월(830조3709억원) 대비 7758억원 줄었다. 올해 들어 기업대출 증가 폭이 꾸준히 확대돼 왔던 것과 달리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특히 지난 4월엔 잔액 증가 규모가 10조원을 넘기기도 했다. 그 중 기업대출을 대폭 축소한 우리은행의 감소세가 가장 컸다. 우리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지난달 기준 159조3603억원으로 전월(161조6596억원)보다 2조2993억원 감소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직원들의 KPI(핵심성과지표)에서 기업대출 실적을 제외하는 등 기업여신 부문을 축소해 왔다. 금융권 관계자는 "연말에 가까워질수록 은행들은 자본 건전성 개선을 위해 전체 대출 관리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밸류업 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은행들이 위험 가중치가 높은 기업대출을 줄여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에 나선 점도 있다. 실제 은행들은 담보가 확실하거나 우량기업 중심으로 대출을 내주면서 문턱을 높이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밸류업 내용 중 공통적으로 배당 여력을 가늠하는 지표인 CET1을 높이겠다 밝혔는데, 이를 위해선 위험 가중치가 높은 기업대출을 축소해 위험가중자산(RWA)를 낮춰야 하기 때문이다. CET1은 은행의 안정적 자본인 보통주자본을 RWA로 나눈 값으로, 금융사의 손실 흡수 능력과 주주환원 여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지주가 발표한 주주환원율 달성을 위해선 CET1을 13% 수준으로 제고해야 한다. 4대 금융지주의 올 3분기 CET1은 △KB금융 13.85% △신한금융 13.13% △하나금융 13.17% △우리금융 12.00%로 나타났다.
2024-12-06 17:34:03
지급여력 줄줄이 하락…보험사 건전성 '경고등'
[이코노믹데일리]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보험사들의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보험사 자본은 줄고 부채는 증가하기 때문인데,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더 악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킥스 비율을 공시한 국내 보험사 41곳(생명보험사 22곳·손해보험사 19곳) 중 28곳의 킥스 비율이 지난해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경과조치 전 킥스 비율이 200% 미만인 보험사도 절반을 넘었다. 킥스 비율은 보험사의 지급 여력을 나타내는 건전성 지표로,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재 보험업법상 최저 기준치는 100%, 금융당국 권고치는 150% 이상이지만 보험사들은 금리 변동 등 위험성을 대비해 200% 이상을 맞추려 하고 있다. 이달 들어 금융위원회는 올해 킥스 비율 200% 이상(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을 유지하는 보험사에 배당가능 이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전성이 우수한 보험사의 경우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 비율을 현행 대비 80% 수준으로 낮춰 주는 방식으로, 보험사들은 연간 3조원 이상의 배당 여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금융위는 이를 올해 킥스 비율이 200% 이상인 보험사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5년간 기준을 10%p 하향 조정해 킥스 비율이 150%인 보험사까지 대상을 확대하겠단 방침이다. 보험사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와 주주 배당, 장기적인 자본건전성 관리 등을 위한 조치지만 킥스 비율이 200% 미만인 보험사가 절반을 넘으면서 효과를 볼 보험사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리 하락과 함께 보험사들의 자산이 줄어들고 있다"며 "내년부터 대상을 확대하더라도 배당가능 이익을 늘릴 수 있는 보험사가 많을지는 의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금리 하락까지 더해져 올 하반기와 내년까지 킥스 비율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보험연구원은 지난 10일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성장 둔화와 금리 하향 조정이 보험업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관측했다. 황인창 보험연구원 금융시장분석실장은 "금리 하락과 해지율 증가는 보험사 지급여력 비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금리 인하기에는 보험부채 할인율이 내려가면서 킥스 비율도 감소하는데, 할인율이 낮아지면 부채로 평가되는 금액이 커져 보험사 자산은 감소하게 돼서다.
2024-10-14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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