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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 출시 외
[이코노믹데일리] ‘안서희의 제약바이오’는 한 주간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연구개발·임상시험·해외진출 등 다양한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JW중외제약,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 출시 JW중외제약은 지난 2일 일회용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원 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렌즈 아이원은 아이큐비아 2024년 데이터 기준 인공눈물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일회용 점안제 브랜드다. 프렌즈 아이원 쿨의 유효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으로 안구 건조 또는 바람과 태양에 의한 화끈거리는 증상,자극‧불쾌감 등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고 눈의 자극감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CMC는 인공눈물의 주성분 중 하나로 눈 표면의 수분을 유지하고 건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눈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바람과 먼지, 건조한 공기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각막을 보호한다. 이 제품은 방부제와 보존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인 염화벤잘코늄 등의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또 일회용 용기에 포장돼 있어 휴대가 쉽다. 특히 프렌즈 아이원 쿨에는L-멘톨이 함유돼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청량감 강도는 JW중외제약 측정 기준 1단계로 프렌즈 아이드롭 쿨과 동일한 수준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프렌즈 아이원 쿨은 소비자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일회용 인공눈물”이라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감염병 대응 ‘COVID 백신 및 치료제’ 라인업 완성 디엑스앤브이엑스는 2일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과 치료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상온 초장기 보관 기술 상업화 권리 등을 확보하며 미래 Disease X 팬데믹에 대비한 백신 주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 속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범용 코로나 백신, 원형 mRNA 백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호흡기 질환 백신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통해 감염병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범용 코로나 백신은 모든 COVID 변이에 대응 가능하며 글로벌 제약사 및 연구소와 협력을 추진 중이다. 자체 개발 중인 mRNA 백신은 전임상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국내 산학연 협력으로 초저온 보관 및 유통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하며 상업화를 준비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경구용 백신은 소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 예방 및 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코로나, 지카, 에볼라 등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대응 가능한 항바이러스 플랫폼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규찬 대표는 “백신 주권 확보는 팬데믹 대비의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복지부 인증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 선정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12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혁신적인 신약 개발 실적,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보건복지부가 2012년부터 신약 개발 실적이 뛰어난 제약사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인증 시 약가 우대, 세액공제, R&D 가산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인증은 2년, 연장은 3년 주기로 이루어진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약 R&D와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주력 신약 ‘자큐보정’은 뛰어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회사는 신약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상업화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번 인증으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7년까지 3년간 코스닥 상장 요건 완화, 관리종목 지정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지원은 신약 개발 및 상업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지속적인 신약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대한민국 신약 37호 ‘자큐보정’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성장 경로를 보여주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위아바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입점 경동제약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아바임’이 오는 9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위아바임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지하1층 식품관 팝업스토어에서 인기 품목인 활력 비타민 라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활력 비타민 라인에는 △비타민 12종과 미네랄 7종을 한 병에 담은 ‘이뮨 바이탈 솔루션’ △에너지 충전을 위한 ‘마그아연 & 퀵 부스팅’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그아연 & 킬 스트레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위아바임에서 제작한 키링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활력 비타민 본품 1종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공식몰 가입 및 카카오톡 친구추가 완료 시에도 활력 비타민 본품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위아바임 관계자는 “소비자 만족을 위해 샘플 증정이 아닌 본품 증정 이벤트로 준비했다”라며 “키링 파우치도 위아바임에서 특별 제작한 GWP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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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기미치료제 '멜라노사크림' 리뉴얼 출시 외
[이코노믹데일리] ‘안서희의 제약바이오’는 한 주간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소식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제품 출시부터 연구개발·임상시험·해외진출 등 다양한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동아제약, 기미치료제 ‘멜라노사크림’ 리뉴얼 출시 동아제약은 지난 13일 기미치료제 멜라노사크림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자사 색소침착치료제인 멜라토닝크림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디자인이다. 멜라노사크림은 멜라토닝크림보다 2배 높은 농도의 히드로퀴논을 함유해 기미나 검은 반점 등 심한 착색 완화에 도움을 준다. 히드로퀴논은 타이로시나제 억제를 통해 멜라닌 생성을 차단하고 과다 생성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색소침착을 치료한다. 가벼운 백색 크림 제형으로 1일 1~2회 국소 도포하며 낮에 사용 시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발라야 하므로 취침 전 사용을 권장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멜라토닝크림을 기반으로 멜라노사크림의 리뉴얼을 통해 색소 치료 대표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리뉴얼된 멜라노사크림이 깊은 착색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양사,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 신규CF공개 삼양사는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새로운 CF를 공개했다. 이번 CF에는 신규 모델 고윤정이 등장, 숙취해소음료 선택의 기준으로 ‘제로 칼로리’를 강조한다. CF는 빠른 숙취해소 효과와 제로 칼로리를 동시에 충족하는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을 부각시키며 ‘4ZERO(칼로리·설탕·색소·보존료 무첨가)’를 강조한다. 또한 블루 컬러와 클래식 타자기 등 오브제를 활용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CF는 ‘영 앤 트렌디’ 콘셉트를 중심으로 고윤정의 매력을 강조한 영상미로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한다. CF는 TV 외에도 상쾌환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과 옥외광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글루타치온을 함유해 빠른 숙취해소를 돕고 알룰로스를 사용해 제로 칼로리와 함께 건강을 고려한 제품이다. 설탕, 식용색소,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히비스커스와 자몽 맛이 특징이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 PU장은 “이번CF는 상쾌환 특유의 젊은 감성과 트렌디함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 고윤정의 매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이번 광고를 계기로 상쾌환은 업계에서 제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세브란스병원과 ‘임상시험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지난 11일 세브란스병원과 임상시험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강영 세브란스병원 병원장과 사샤 세미엔추크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당뇨, 비만, 혈우병, 성장호르몬 등 노보노디스크의 주력 분야와 관련된 글로벌 임상시험을 신속히 진행하고 우수한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이다. 또한 한국 환자들의 글로벌 임상시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연구자들이 신약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진료 분야의 집중 육성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로 의학 기술을 선도하는 본원의 방침에 부합하는 것으로 앞으로 비만,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 한국인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샤 세미엔추크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대표는 “세브란스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당뇨를 넘어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노보노디스크의 연구 데이터와 신약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치료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일약품, 국산 신약 37호 ‘자큐보’ 론칭 심포지엄 성료 제일약품은 지난 14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의 론칭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큐보정은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4월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P-CAB(위산분비차단제)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큐보정 출시를 기념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P-CAB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9월부터 △서울 △인천 △수원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국산 신약 37호로 개발된 자큐보정이 출시 이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전국 주요 도시들에서 진행한 자큐보 심포지엄에 총 1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함께 자큐보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11-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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