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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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美' 키키, 신인 아이돌 브랜드 평판 '2개월 연속 1위'…2025년 최고 기대주 '굳건'
[이코노믹데일리]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키키는 2025년 4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정상 등극으로 키키는 압도적인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하며 ‘대세 신인’임을 증명했다. 앞서 키키는 3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에서도 5위 내 유일한 아이돌 그룹으로 이름을 올리며 2위를 기록, 데뷔 초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4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링크 분석 결과 키키는 ‘힙하다’, ‘젠지하다’, ‘자연스럽다’ 등의 키워드에서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이두미’, ‘젠지미’, ‘언컷 젬’ 등이 상위에 랭크되며 키키가 프리 데뷔부터 선보여온 ‘젠지美’ 넘치는 매력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음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키키는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의 타이틀곡 ‘아이 두 미(I DO ME)’와 후속곡 ‘BTG’로 음악 방송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첫 방송부터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탄탄한 기본기와 자유분방한 팀 아이덴티티를 각인시켰고 매 무대마다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뽐내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키키는 국내 유수의 패션 매거진은 물론 K팝 그룹 최초로 정식 데뷔 전부터 텐 매거진 USA 커버를 장식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최근에는 카카오뱅크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패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젠지 아이콘’으로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키키의 음원 파워 역시 막강하다. ‘아이 두 미’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멜론 핫100 차트 3위, 탑100 차트 10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벅스, 바이브, 지니, 플로, 유튜브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31일 한터차트 발표에 따르면 ‘언컷 젬’은 초동 판매량 20만 6,703장을 기록하며 3월 5주차 주간 음반차트와 일간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도 3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팬덤까지 확장,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키키는 현재 후속곡 ‘BTG’로 음악 방송과 라디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4-01 18: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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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KCON JAPAN 2025' 추영우·조이현 합류…성한빈, '엠카' 3일간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개최하는 K-POP 팬과 아티스트 축제 ‘KCON JAPAN 2025(케이콘 재팬 2025)’에 K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 추영우와 조이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기대를 높인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5’는 드라마와 음악을 융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6월 tvN 방영 예정인 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주연 배우 추영우와 조이현이 참여를 확정하며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KCON의 하이라이트인 ‘M COUNTDOWN’은 5세대 K-POP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리더 성한빈이 3일 내내 스페셜 MC를 맡아 진행한다. 성한빈은 현재 Mnet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하고 있어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KCON 무대에서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에는 제로베이스원 멤버 박건욱이, 둘째 날은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명재현, 마지막 날은 신예 걸그룹 이즈나(izna)의 방지민이 스페셜 MC로 합류하여 성한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배우 추영우는 최근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조이현 역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지금 우리 학교는’, ‘혼례대첩’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두 배우는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각각 액운을 지닌 첫사랑을 구하려는 모태솔로 여고생 무당과 견우 역을 맡아 청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방영에 앞서 KCON 무대에서 선보일 두 배우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성한빈은 작년 ‘KCON JAPAN 2024’에서도 스페셜 MC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KCON JAPAN 2025’에서는 메인 MC로서 더욱 능숙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첫날 스페셜 MC로 나서는 박건욱과는 이미 작년 KCON 무대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둘째 날 합류하는 명재현은 성한빈과 함께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하며 ‘멍또캣’ 콤비로 불릴 만큼 찰떡 케미를 자랑한다. 마지막 날을 장식할 방지민은 최근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MC로 발탁되어 신선한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으며 ‘MC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KCON JAPAN 2025’는 삼성 갤럭시(SAMSUNG Galaxy)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삼성 갤럭시는 행사 기간 동안 갤럭시 S25 체험존을 운영하고 KCON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2012년 미국에서 시작된 KCON은 K-POP을 중심으로 영화, 드라마, 패션, 음식 등 다양한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현재까지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14개 지역에서 개최되었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199만 명에 달한다.
2025-03-28 16: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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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27일 0시 정식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야심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정식 출시를 이틀 앞두고 25일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시작하며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식 게임 서비스는 오는 27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날부터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넥슨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PC 버전 설치가 가능하다. 게임 접속 후에는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데이안, 아이라, 던컨, 알리사, 메이븐, 라사, 칼릭스 등 총 7개의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여 캐릭터를 생성하고 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다. 캐릭터는 서버당 1개씩만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 과정에서는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마비노기 모바일’의 핵심 클래스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선호하는 클래스와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외형, 헤어스타일, 눈, 입, 얼굴형, 얼굴 장식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에서 지원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의 대표적인 IP(지식재산권)인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 MMORPG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세로 모드와 함께 전투와 탐험에 몰입할 수 있는 가로 모드를 동시에 제공하여 이용자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화면 모드를 전환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2025-03-25 16: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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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속 또 다른 경쟁, 자동차 광고가 달린다
[이코노믹데일리] #박연수의 씬스틸러는 철(steel)이 사용되는 산업군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공간입니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작품들 속 장면과 연결해 매주 흥미로운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지난 21일 퇴근 후 쇼파에 널부러져(?) 있으니 한국 국가대표팀의 축구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오만과의 대결이었는데요. 전반전이 끝나자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자동차 광고입니다. 기아의 EV4, 제네시스의 GV60,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까지 다양한 광고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자동차 광고가 등장한 이유는 자동차의 주 소비자층과 축구 경기의 주 시청층이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역동적인 축구 경기 후 빠르게 달리며 등장하는 자동차를 통해 자연스런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또 수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실제 이날 경기 방송은 256만9000명이 시청하며 가구 시청률 12.7%를 달성했습니다. 가장 먼저 나타난 광고는 캐스터를 맡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등장한 기아의 EV4입니다.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이 광고는 EV4를 타고 사막을 달리고, 차에서 잠시 낮잠을 자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그립니다. EV4는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EV)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입니다. 지난 2021년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지난 11일 EV4도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제네시스의 GV60 부분변경 모델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네시스는 지난 10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로라 탐험을 소재로 한 숏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공개했습니다. 극지방을 여행하는 GV60 부분변경 모델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지난 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입니다. 이번 GV60은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테일을 강화해 한층 아이코닉하면서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마지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르노코리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콜레오스가 장식했습니다. 지난해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함이었는데요.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를 다시 성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효자 차종입니다. 효자 답게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주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내연기관 SUV' 부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재차 입증했습니다. 신차 출시가 많은 요즘, 자동차 광고도 풍년입니다. 감성을 담은 광고부터, 기능을 자랑하는 광고까지 모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열일하는 모습입니다.
2025-03-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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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문화사업 30주년 특별전 성료… K-콘텐츠 미래 비전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문화사업 출범 30주년 기념 특별전 ‘하우스 오브 더 비저너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콘텐츠의 밝은 미래를 조명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인사이트 토크는 특별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CJ ENM의 30년 발자취와 ‘비저너리’ 선정 작품들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조명했다. 특히 김신영, 최정남 CP가 참석, CJ ENM 핵심 가치인 ‘도전’, ‘연결’, ‘몰입’, ‘독창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음악 사업 비전을 심층 논의했다. CJ ENM은 ‘MCS’ 시스템을 구축, K팝 세계화와 음악 콘텐츠 시장 확장을 선도한다. MCS를 통해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밀리언셀러 기록,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 ‘아이랜드2’의 이즈나 역시 데뷔 직후 일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대세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트 토크에는 MCS 핵심 CP들이 참여, CJ ENM 음악 사업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정남 CP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론칭 계획을 밝혔다. 김신영 CP는 ‘보이즈 플래닛’ 후속 ‘보이즈 2 플래닛’ 제작 소식을 전하며 새 도전을 예고했다. 아이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토크를 풍성하게 했다. 김신영 CP는 오디션 프로그램 인기 요인으로 “참가자 성장 스토리 공감대”를 꼽으며 “새로운 가능성 발굴 및 아이콘 창조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 “기존 오디션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 포부를 밝혔다. 최정남 CP는 ‘스트릿’ 시리즈 성공을 언급, 5월 첫 방송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CP는 “세계 최정상 댄서들이 모여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라며 “각국 댄서들의 실력과 그들만의 이야기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예고했다. 더불어 “글로벌 댄서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 또한 볼거리”라고 덧붙였다. ‘가능성을 믿는 한 사람’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은 CJ ENM 콘텐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CJ ENM은 30주년을 맞아 IP 기반 혁신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3-07 14: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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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산 알루미늄에 85% 관세 폭탄… '중국 우회수출' 판단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정부가 한국에서 수출되는 모든 알루미늄 연선 및 케이블(AWC) 제품에 대해 총 8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며 국내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미국 상무부가 한국 기업들이 중국산 알루미늄 제품을 우회하여 미국으로 수출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매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의 '우회수출 최종 판정서'에 미국은 한국산 AWC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 52.79%와 상계 관세 33.44%를 동시에 적용했다. 미국 상무부는 판정서에서 "중국산 AWC 원자재가 한국에서 조립 및 완성 과정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된 행위는 중국산 AWC에 부과되는 반덤핑 및 상계 관세를 회피하기 위한 우회 수출에 해당한다"고 명시했다. 이번 관세 부과는 미국 상무부가 조사를 개시한 2023년 10월 이후 수출된 제품부터 소급 적용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무역 정책과 유사한 강경 조치라는 점에서 향후 미국의 대(對) 한국 무역 제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국 상무부는 이번 조사에서 대원전선, 가온전선, LS전선, 태화 등 4개 기업이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았다고 판단, ‘불리한 가용정보(Adverse Facts Available, AFA)’를 적용하여 관세 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반면 동일전선과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 등은 중국산 원자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여 관세 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관세 폭탄 결정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국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연례 재심 절차를 통해 미국 상무부에 지속적으로 소명하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한국 제조업의 중국 의존도가 심화된 상황에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중국에서 원자재나 부품을 수입하여 한국에서 가공 및 조립 후 수출하는 형태의 무역 구조가 미국의 무역 제재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중국 기업의 하청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 역시 우회 수출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유럽연합(EU), 튀르키예 등 세계 각국에서 한국산 수출품을 사실상 ‘중국산’으로 간주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 수출품에 부과된 우회 수출 관련 무역 제재 8건 중 7건이 중국산 제품의 우회 수출을 규제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재 대상 품목은 알루미늄 연선·케이블 외에도 알루미늄 호일, 경첩, 장식 체인, 철강 로프 및 케이블, 실리콘 메탈 등 다양하다.
2025-02-28 18: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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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봄맞이 루미나리에 '블룸 어게인'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물산이 28일부터 3월 1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봄맞이 루미나리에 '블룸 어게인(BLOOM Again)'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룸 어게인'을 테마로, 새롭게 피어나는 봄처럼 희망과 치유, 시작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레나 광장에는 지름 20m, 높이 12m의 루미나리에 조형물이 설치된다. 13개의 벽이 중앙 돔을 둥글게 감싸는 원형 회랑 구조로, 화합을 상징한다. 디자인은 소나무, 꽃, 새싹 등 자연에서 발견되는 '프랙털(Fractal)' 구조를 활용했다. 프랙털은 부분이 전체의 모양을 닮아 있는 형태가 반복되는 구조로,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순환하는 자연의 과정을 시각화해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조형물은 16만5000여개의 조명으로 장식되며, 매일 17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점등된다. 조형물 내부에서 위를 올려다보거나,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조형물을 내려다보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루미나리에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악을 함께 송출하여 빛과 소리의 조화를 선사한다. 이번 루미나리에는 롯데물산과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가 협업해 준비했다.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는 전체 디자인과 콘셉트를 구체화했고, 롯데물산은 조형물 제작과 설치, 운영을 맡았다. 이미현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루미나리에를 기획했다"며, "롯데월드타워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16:4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