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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AWS와 손잡고 AI·클라우드 혁신 가속화 外
[이코노믹데일리] 메리츠증권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협업은 지난 6월 AWS와 차세대 AI금융 플랫폼 개발을 위해 맺은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은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와 협력해 주식 종목 선별, 대화형 챗봇 등 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는 AWS가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AI 특화 조직이다. 메리츠증권은 AWS 생성형 AI 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투자 지원과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리츠증권은 이와 더불어 기존에 사용하던 IT 시스템을 AWS의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위한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금융권 제도와 환경에 최적화된 전환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단계별 전환 방안을 마련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최신 AI 기술의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안정성과 혁신을 동시에 확보하고,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선도적인 글로벌 디지털 증권사로서 주주와 고객 모두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운용, 'SOL중단기회사채(A-이상)액티브'ETF···순자산 3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2000억원을 넘어선지 약 한달 만에 1000억원의 자금이 추가 유입됐다. 최근 단기금리 하락 국면에서도 시중 단기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의 유입이 지속됐다. 특히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머물고 미국 증시 변동성까지 확대되면서 단기자금이 '파킹형 ETF'로 몰리고 있는 흐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의 현재 기준 만기수익률(YTM)은 3.22%다. 이는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와 CD(91일) 금리(각각 2.5~2.53%), MMF 평균수익률(2.53%) 등을 크게 웃돌고 있다. 성과 역시 우수하다.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운용과 우량 회사채 편입 전략으로 연환산 4.04%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허익서 신한자산운용 채권ETF운용팀장은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크레딧 리서치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저평가 우량 채권을 발굴하여 안정적이면서도 시중 단기 상품대비 높은 성과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잠재성장률을 밑돌고 있는 국내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함께 내년 추가 인하 여지를 고려할 때 금리 하락에 따른 자본이득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9-05 09:36:10
메리츠증권, PF 부진 속 '전통 기업금융‧발행어음' 부문서 돌파구 찾다
[이코노믹데일리] 메리츠증권이 올해 상반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순이익은 개선되며 수익 구조 재편의 단초를 보여줬다. 올 하반기 실적 회복을 위해 전통 기업금융(IB) 강화와 발행어음 인가를 앞세워 하반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448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과 법인세비용 차감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19.9% 늘어난 4434억원·5822억원을 기록했다. 반기별 영업이익은 감소한 반면 분기별 실적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 2018년 1분기~2025년 2분기 ‘30분기 연속’ 분기 순익 1000억 이상 늘어나면서 연속성 지표에서 의미 있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부문별로 금융수지와 자산운용 실적은 각각 32%·26%로 끌어올렸지만, 핵심 캐시카우였던 부동산 PF 중심 IB는 14% 감소했다. 메리츠증권은 IB 비중을 확대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본부·ECM 솔루션본부·종합금융본부 신설과 인력 보강에 나섰다. 이 같은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SK이노베이션 LNG 자산유동화(ABS) 딜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선정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달 당국에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인가를 신청했으며, 인가 시 조달금리 ~3%·운용금리 ~4.5%·스프레드 약 1.5%p를 기반으로 50% 이상을 기업금융에 2028년까지 25%를 모험자본(중소·벤처)에 투자해야 한다. 운용자산(AUM)과 예탁자산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AUM·예탁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조원·11.2조원 늘어난 41.4조원·35.4조원으로 집계됐다. WM 부문은 고객 수·예탁자산 증가로 수수료 수익이 개선됐으며, 브로커리지·상품 판매 기반이 넓어졌다. 홈플러스 채권 리스크도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실적 방어에 나서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대출채권 관련으로 쌓아둔 준비금·충당금은 신내점 매각에 따른 일부 상환으로 일부 환입됐다. 현재 준비금 2251억원, 충당금 230억원이 남았다. 오종원 메리츠금융지주 위험관리책임자(CRO)는 "담보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M&A 진행·자구 노력을 보며 채권확보에 유리한 방향으로 대응하겠다"며 "3분기 105억원 환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디지털자산 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운용, 가상자산 프라임브로커리지(PB), STO(증권형토큰) 시장조성, 가상자산 담보 신용공여 등을 검토 중"이라며 "전통 IB와의 결합을 통해 대체·디지털 자산 영역에서 초과수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14 09: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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