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6 화요일
비
서울 5˚C
맑음
부산 8˚C
흐림
대구 4˚C
안개
인천 7˚C
흐림
광주 11˚C
흐림
대전 8˚C
맑음
울산 10˚C
흐림
강릉 9˚C
흐림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장충동'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건설사들 '사옥 이전 러시'… 장기 침체 속 비용 절감이 최우선
[이코노믹데일리]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요 건설사들이 본사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차료 부담을 낮추고 자산 효율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신세계건설은 9일 종로구 종로6가 한덕빌딩에서 새 근무를 시작했다. 중구 소월로 단암타워로 옮긴 지 5년 만의 재이전이다. 29년 간 사용한 장충동 사옥을 떠나 2020년 단암타워로 이전한 데 이어 또 한 번 자리를 옮긴 배경에는 임대료 부담 감소가 자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 사옥의 임대료는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직원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기존 생활권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법정관리를 졸업한 신동아건설도 지난 10월 본사를 용산구 이촌동에서 강동구 천호동 이스트센트럴타워로 이전했다. 이전 사옥 부지는 서빙고역세권 개발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있으며 신동아건설이 직접 개발할 계획이다. 강변북로와 한강, 용산공원이 인접해 개발 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곳에는 지하 6층에서 지상 41층 총 123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철거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아이에스동서도 내년 상반기 논현동 사옥 임대차 만료를 앞두고 덕은지구로의 이전을 확정했다. 회사가 보유한 ‘덕은 DMC 아이에스비즈타워 한강’으로 옮기는 결정에는 비용 절감뿐 아니라 회사가 보유한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려는 목적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8월 종로구 평동 디타워 돈의문에서 강서구 마곡동 원그로브로 사옥을 옮겼다. SK에코플랜트는 2027년 종로 수송동에서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새 사옥은 SK에코플랜트가 직접 시공한 건물로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쓰는 통합 사옥이 된다. HDC현대산업개발 역시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지로 사옥을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건설사들의 연쇄 이동에는 공통된 배경이 있다. 장기 침체 속에서 비용 효율화가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는 점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고정비를 낮추기 위한 공간 전략 변화가 업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사옥 이전을 통해 임대료를 줄이려는 건설사들이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12-09 09:14:41
태광산업,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행복상자' 나눔 행사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태광산업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행복상자' 100개를 장충경로당과 공원장충경로당에 전달한다. 24일 태광그룹 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에 따르면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 1층 교육장에 모여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행복상자'를 포장했다. 행복상자에는 즉석밥·즉석국·밑반찬세트·라면·두유 등 다양한 식료품이 담겼다. 앞서 태광산업은 지난 1월에도 사랑의 행복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24 10:46:1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2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3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4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5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6
비계열 확대한 현대글로비스…OEM 의존도 '양날의 검' 되나
7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8
네이버·카카오, 서로 다른 AI 에이전트 전략…내년 '분기점'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무너진 법치의 장벽, 그리고 국민의 배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