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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산불 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금융 지원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생명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경상남도 산청 지역의 재난 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이와 함께 특별 재난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가입자에게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준다. 이 기간엔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유예된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일시 납입 또는 분할 납입이 가능하다. 또 보험계약 대출을 받은 경우 최장 12개월까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고, 월 복리 이자를 감면해 준다. 일반대출은 최대 6개월 원리금 및 이자 납입을 유예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다음 달 18일까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 하거나 사진, 팩스 등을 담당 재무설계사(FP)에게 접수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작은 온정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이웃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27 16:40:32
하나銀, 서초동에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연금 더드림 라운지' 공동 오픈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와 연금 VIP 고객 전문 대면 상담 채널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공동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오픈한 서초동 라운지는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와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같은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자산관리 명가 하나은행이 자랑하는 은퇴 설계 시스템과 전문 인력들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먼저 '하나더넥스트 라운지'는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은퇴 필요 자금 분석 △은퇴 후 현금흐름 진단 △위험보장 분석 △자산 포트폴리오 상담 △상속과 증여 등의 주제로 은퇴설계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또 기존에 을지로와 선릉역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챗GPT 세미나, 와인클래스, 미식클래스 등 △건강관리 △취미생활 △시니어 교육 등의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DC)를 보유 중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종합컨설팅 △은퇴 전 후 재무설계 △절세방법 등 세무 상담을 포함한 1대1 맞춤 연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연금 더드림 라운지 서초'에는 프라이빗 뱅커(PB) 경력 15년 이상의 연금전문가를 배치해 은퇴 준비부터 연금 수령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연금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제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된 만큼 은퇴 전후 노후 준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통해 고객들의 풍요로운 노후 설계를 위해 앞으로도 전문적인 상담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6 16:07:31
"놓친 보험금 없도록"…교보생명, 작년 고객 보험금 5400억 청구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교보생명은 지난해 고객의 보장 분석과 보험금 청구를 돕는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제 때 청구하지 못한 5400억원 규모의 보험금 수령을 도왔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보험의 가치는 '판매'가 아닌 '보장'이란 원칙 아래,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보험 혜택을 적극적으로 찾아주며 차별화된 유지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교보생명의 대표적인 유지 서비스인 '평생든든서비스'는 전속 재무설계사(FP)들이 연 1~2회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장 내역을 점검하고 놓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난 2011년 생명보험업계에 최초로 도입된 이후 14년간 201만명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았다. 지난해 교보생명은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한 FP 대리 접수를 통해 50만건의 보험금 청구 절차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5373억원의 보험금이 고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해 교보생명의 전체 사고보험금 지급 규모 중 28%에 해당한다.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고객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보장 여부를 알지 못하거나, 복잡한 서류 준비로 인해 청구를 미루는 것이다. 교보생명 재무설계사들은 보장 내역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서류 준비부터 대리 접수까지 지원해 고객이 제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평생든든 콜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최근 몇 년간 평생든든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주요 혜택을 안내하고, 담당 재무설계사와 상담을 연결하는 등 접근성을 더 강화했다. 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비대면 상담도 병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 보험업계가 법인보험대리점(GA)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교보생명은 전속 설계사 채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A설계사의 경우 계약 이후 유지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교보생명은 전속 재무설계사를 통해 지속적인 보장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보험사는 보험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 보장을 잘하는 곳이 돼야 한다"며 유지 서비스를 잘하는 것이 회사가 좋은 성장으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해 왔다. 이런 철학 아래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의 본질인 '고객보장'에 집중하며 판매보다 유지 서비스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강화된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의 보장과 자산관리서비스를 더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평생 금융파트너로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2-14 10: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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