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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회복 나선 중흥건설…건설업계 'PF 관행' 새 국면 맞나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중견 건설사인 중흥건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80억원과 검찰 고발 조치를 받으면서도 기존 사업 전략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있다. 공정위는 중흥건설이 총수 2세가 대주주인 계열사에 수조원 규모의 무상 신용보강을 제공해 경영권 승계를 지원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건설업 특성과 PF 금융 관행을 감안할 때 제재 수위가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9일 중흥건설이 지난 10년간 중흥토건과 그 계열사 6곳에 대해 3조2096억원 규모의 자금보충약정을 무상으로 제공한 것은 정당한 대가 없이 이뤄진 부당지원이라고 밝혔다. 자금보충약정은 PF 대출 원리금 상환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자금을 메워주는 신용보강 수단으로 사실상 연대보증에 준하는 효력을 가진다. 공정위는 이를 통해 중흥그룹 2세 경영자의 사익을 편취했다고 보고 건설사 중 처음으로 해당 약정을 제재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나 PF 사업은 수천억원대 자금이 오가는 고위험 고수익 영역으로 대형 금융기관들도 단일 시행사의 신용만으로는 자금 집행을 꺼리는 구조다. 이에 따라 그룹 차원의 신용보강은 건설업계에서 오랜 기간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한 중견 건설사 임원은 “신용보강 없이는 PF 사업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를 모두 부당지원으로 해석하면 국내 건설산업이 성립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중흥건설 측은 이번 신용보강이 그룹 전략에 따라 이뤄진 정상적인 사업 협력이라는 입장이다. 중흥토건의 시공능력 확보를 통해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키우고 대우건설 인수 같은 대형 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조치였다는 것이다. 내부 관계자는 “일방적 지원이 아니라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중흥건설의 신용보강을 기반으로 중흥토건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007년 인수 당시 12억원에 불과하던 기업 가치는 시공능력평가 16위 건설사로 성장했고 누적 매출 6조6780억원 영업이익 1조731억원을 달성하며 대우건설 인수를 성사시켰다. 2023년에는 중흥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정원주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도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번 제재는 최근 호반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등을 겨냥한 공정위 조치와 궤를 같이한다. 이들 모두 총수일가 계열사와의 내부 거래 또는 입찰 과정에서 문제 소지가 제기된 사례다. 공정위는 “중견 기업집단의 부당지원행위를 적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동일인인 정창선 회장을 고발 대상에서 제외한 점은 그룹 최고경영진이 이번 사안에 직접 연루됐는지 여부를 놓고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전문가들은 정상적인 사업 협력과 부당지원의 경계를 제도적으로 명확히 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지적한다. 한 공정거래 전문가는 “건설업의 특성상 신용보강은 불가피한 경우가 많지만 거래 조건이나 대가 산정 기준이 불투명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현장 실무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흥건설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거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계열사 간 신용보강 제공 시 외부 평가 및 대가 산정 기준을 명문화하고 시공지분 확보 원칙도 검토 중이다. 대우건설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대형 개발사업에서는 투명성 강화를 위한 위원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정위 제재가 단기적으로는 기업 이미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번 사건은 건설업계 전체가 계열사 간 협력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중흥건설은 제도 변화 흐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외부 신뢰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5-06-12 09:00:00
인적분할로 체질 개선 나선 삼바에피스·삼양, R&D 분리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인적분할을 단행하며 사업 구조 고도화와 전략적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양홀딩스의 분할 결정은 변화하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흐름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기업이 분할을 택하는 주요 이유로는 △사업 구조의 차이에 따른 전문성 강화 △투자 유치 용이성 △기업가치 재평가·상장 추진 △리스크 분리 등이 있다. 이번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양바이오팜의 분할은 특히 사업 부문 간 차이에 따른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R&D(연구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판매 마케팅 등 각 부문의 성격과 수익 구조가 뚜렷하게 다르다. 신약 개발은 수년간 적자를 감수해야 하는 반면 CDMO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 때문에 분할을 통해 각 부문이 독립적으로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삼성에피스홀딩스를 분할 신설하며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CDMO 사업을 명확히 분리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담당해온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홀딩스에 이관함으로써 기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 사업에 전념하게 됐다. 이 같은 구조는 각 사업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CDMO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대형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고유 브랜드 없이 대규모 설비와 품질 역량이 핵심 경쟁력이다. 반면 바이오시밀러는 개발부터 허가, 유통까지 복합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급격한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민첩하게 대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양사가 각 사업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분할을 결정했다"며 "양사 모두가 성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홀딩스 역시 같은 달 인적분할을 통해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가 삼양바이오팜을 신설하고 삼양홀딩스 내 바이오팜그룹을 별도의 사업회사로 분할했다. 삼양홀딩스의 사업 부문은 크게 식품, 화학, 기타(의약) 등으로 나뉘며 이 중 바이오팜 부문은 산업 내에서 높은 기술력과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지주회사 내 하나의 사업 부문으로 존재해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받지 못했다. 삼양홀딩스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정체성을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선택적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의약바이오 사업에 대한 시장의 가치 평가를 새롭게 받겠다는 전략이다. 인적분할을 선택한 이유로 ‘주주 가치 제고’를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인적분할은 기존 홀딩스 주주의 지분이 신설 회사인 삼양바이오팜으로 그대로 승계되기 때문에 분할 이후 각 회사의 가치가 독립적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 반면 물적분할을 선택할 경우 신설 회사의 지분은 모회사가 100% 보유하게 되므로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투자 유치 측면에서도 신설 법인이 직접 자금을 조달하기 어렵고 모회사를 통한 간접적인 방식에 의존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이며 신설법인은 11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양홀딩스의 인적분할 사례를 통해 업계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대형화’와 동시에 ‘전문화’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각 부문의 고유 경쟁력에 집중하고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채널을 넓히기 위한 인적분할은 국내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R&D 조직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할 경우 새 파이프라인의 가치 평가가 명확해지고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 개발이나 기술이전(TLO) 협상 시 지분 투자 유치가 쉬워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2025-06-10 17:58:28
부광약품, 1분기 흑자 전환…유상증자로 신약개발 속도⭡
[이코노믹데일리] 부광약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78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은 22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2025년 1분기 경영 실적과 연구개발(R&D) 현황 및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이제영 대표는 실적을 견인한 주요 제품으로 △덱시드 △치옥타시드 △라투다를 꼽았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는 전년 동기 대비 23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수익성 회복에 기여했고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는 전국 110개 상급 종합병원 출시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50% 이상 커버리지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CNS(중추신경계) 전략 제품군도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하며 시장 평균 성장률(3%)을 크게 상회했다. 이는 작년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된 CNS 사업본부의 전략적 투자 성과로 분석된다. 1분기 R&D 파이프라인 현황에선 지난 분기와 비교해 큰 변화는 없었으나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카나반병 치료제 후보물질 ‘CP-102’의 전임상 후보물질 정식 선정과 재규어테라퓨틱스의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AhR Antagonist’ 효력시험 최종 결과 발표가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이어 이 대표는 2025년 2분기 사업 전략 발표에서 CNS 분야 사업 강화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정신과 영역에서는 라투다의 브랜드 인지도를 주요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확대해 처방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며 “신경과 영역에서는 ‘아리플러스’ 출시와 함께 타깃 마케팅을 통해 조기 시장 안착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의 처방 확대를 위해 본부별 심포지엄을 운영하고 집중 영업 캠페인을 추진해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제품 인식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으며 “하반기에는 레가덱스·부디앙 등 총 3종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광약품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부광약품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의약품 공급 체계 강화 및 연구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지난달 28일 증권신고서를 최초 제출한 이후 이달 11일 시장 환경 변화와 주주 소통 강화를 반영한 정정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주요 변경 사항은 △소액주주 대상 커뮤니케이션 내용 보완 △최대주주 OCI홀딩스의 참여 여부 명확화 △미국 관세 정책 등 외부 변수 반영 등이다. 부광약품 측은 “총 999억9510만원의 유상증자 규모 가운데 R&D 비용으로 300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특히 신제품과 신재형을 개발하는 제재 연구에 약 132억원을 투자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22 17:59:49
퓨리오사AI, 메타의 1조2000억 인수 제안 '거절'…독자 생존 택했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인공지능(AI) 칩 팹리스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의 거액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 생존의 길을 택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퓨리오사AI는 메타의 인수 제안을 최종적으로 거절했으며 백준호 대표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이 사실을 공식화했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센터 및 엔터프라이즈 서버용 AI 반도체, 특히 NPU(신경망처리장치) 개발에 주력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AMD 출신 엔지니어인 백준호 대표가 2017년 설립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메타는 AI 반도체 경쟁 심화 속에서 자체 칩 확보와 엔비디아 의존도 감소를 위해 퓨리오사AI 인수를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퓨리오사AI의 차세대 AI 칩 '레니게이드'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과 견줄 만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전력 효율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타는 퓨리오사AI에 8억 달러(약 1조2000억원)라는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했지만 퓨리오사AI는 경영권 매각 대신 독자적인 성장을 선택했다. 이번 결정에는 인수 후 사업 방향에 대한 이견, 레니게이드 칩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최근 투자 유치 성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퓨리오사AI는 최근 TSMC와 전략적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은행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받는 등 총 700억 원 규모의 자금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백준호 대표는 사내 게시판 공지에서 “메타 측과 M&A 이후 사업 방향과 조직 구성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히며 “외부의 자본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체 개발한 AI 칩 ‘레니게이드’를 통해 독자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최근 진행된 레니게이드 성능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으며 TSMC와의 협력 및 추가 투자 유치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지금이 퓨리오사AI가 독자적으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퓨리오사AI는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레니게이드' 개발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퓨리오사AI의 이번 결정이 단순히 스타트업의 독립 경영 선언을 넘어 자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행보로 평가된다. 향후 퓨리오사AI가 TSMC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레니게이드’의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3-24 17:29:20
동구바이오제약, 이뮤니스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뷰티사업 부문 MOU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동구바이오제약이 이뮤니스바이오와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목표로 첨단재생의료 및 화장품 분야의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각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세계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각 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발모 전용 앰플을 포함한 공동 브랜드 앰플 출시와 의료기기 인허가 및 공동 영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전문의약품 분야와 첨단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 및 CDMO(위탁개빌생산)사업 강화를 통한 토탈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와 연구개발(R&D)역량 강화 및 전략적 투자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NK세포, 줄기세포, 조절 T세포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재생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는 물론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첨단 기능성 화장품 원료인 면역세포 배양액과 첨단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이뮤니스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재생의료와 이 기술을 접목한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첨단재생의료와 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치료제와 제품,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7 09: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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