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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전기차도 '캐즘'…아이오닉 5·모델Y 시세 '하락'
[이코노믹데일리]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6일 공개한 2024년 8월 중고차 시세표를 통해 "테슬라 모델Y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등 중고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 차량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엔카닷컴이 2021년식 주행거리 6만㎞ 이하 중고 매물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61% 하락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평균 가격 하락률은 국산차 0.84%, 수입차 0.31%를 기록했다. 국산·수입차를 불문하고 전기차의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 아이오닉 5 롱레인지 프레스티지는 전월 대비 1.97%,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는 1.11% 각각 내렸다. 테슬라 차량은 감가율이 더 높았다. 모델3 롱레인지는 2.61%, 모델Y 롱레인지는 3.36% 시세가 떨어졌다. 최근 일부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할인 행사가 중고차 매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국산 내연기관 차량 중에서는 기아 5세대 스포티지 2.0 전륜구동(2WD) 노블레스와 더 뉴 레이가 2%대 감가율을 보이며 시세 하락이 큰 차종으로 꼽혔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3세대 G80 2.5 가솔린 터보 사륜구동(AWD·2.04% 하락)과 GV70 2.5 가솔린 터보 AWD(1.91%)의 감가율이 높았다. 이와 달리 현대차 팰리세이드 2.2 디젤 2WD 프레스티지는 전달보다 가격이 1.2%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3 가솔린 터보 2WD R5와 기아 3세대 K5 2.0 가솔린 노블레스도 각각 0.45%, 0.17% 가격이 상승했다. 수입 내연기관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차종의 시세가 내렸다. 볼보자동차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세대 XC90 B6 인스크립션과 2세대 XC60 B6 인스크립션 시세가 1% 이상 올랐다. 엔카닷컴은 "통상 8월은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달에는 전기차와 국산 프리미엄 모델의 감가가 눈에 띄었다"며 "특히 전기차는 국가 보조금 정책 변동과 충전 인프라, 배터리 안전성 등 차량 구매에 미치는 변수가 많아 시세 변동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2024-08-06 16:42:09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가격 공개…하이브리드 3777만원부터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새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그랑 콜레오스)'의 가격을 공개했다. 르노코리아는 2.0ℓ 가솔린 터보 전륜구동(2WD) 모델의 기본 가격을 3495만원으로 책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관심을 모은 1.5ℓ 가솔린 터보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적용해 3777만원부터 시작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파워트레인(구동계)에 따라 크게 2가지 모델로 판매되며 각 모델별로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등 3가지 트림(세부 모델)이 존재한다. 2.0ℓ 가솔린 터보 사륜구동(4WD)은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가격을 살펴보면 2.0ℓ 가솔린 터보는 △테크노 3495만원 △아이코닉 3860만원 △에스프리 알핀 3995만원이고 4WD 에스프리 알핀 모델은 4345만원이다. E-테크 하이브리드는 세제 혜택 적용 후 △테크노 3777만원 △아이코닉 4152만원 △에스프리 알핀 4352만원이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선택사양(옵션)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E-테크 하이브리드 기준 에스프리 알핀 풀옵션은 47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쟁 차종으로 꼽히는 현대자동차 투싼 하이브리드 풀옵션(약 4600만원)보다 비싸고 기아 쏘렌토 풀옵션(약 5400만원)보다는 저렴하다. 그랑 콜레오스는 주요 사양으로 레벨2 자율주행 수준 지능형 운전자 보조 기능(ADAS)과 티맵 내비게이션, 2단계 각도 조절과 6대4 비율 분할 접이가 가능한 뒷좌석 시트,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동승석 파노라마 스크린, 와이파이 테더링(공유) 기능 등을 갖췄다. 르노코리아는 19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사전계약에서는 7000여대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다. 르노코리아는 다음 달 친환경차 인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6일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차례로 구매자에게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2024-07-18 1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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