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6 화요일
안개
서울 5˚C
맑음
부산 9˚C
흐림
대구 7˚C
안개
인천 6˚C
흐림
광주 9˚C
흐림
대전 7˚C
맑음
울산 7˚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정책간담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건설업계, 중대재해 근절 해법 찾는다…간담회서 안전 대책 집중 논의
[이코노믹데일리] 대한건설협회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 정책간담회’를 열고 건설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주요 대기업 건설사 대표이사와 협회 16개 시·도회장이 참석했다. 협회는 새 정부가 강조하는 국민 안전 기조에 발맞춰 업계 차원의 동참 의지를 다시 확인하고 대형사와 중소사 간 과제를 폭넓게 점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대형 건설사들은 장기계속공사 공기연장에 따른 간접비 지급과 설계 단계부터 적정 공기·공사비 확보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또 건설안전특별법 등 다수 법령에 따른 과징금을 현실화하고 일원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시·도회장들은 근로자 인식 개선과 중소 현장을 위한 안전 지원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현장 맞춤형 대책을 촉구했다. 한승구 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 전국 순회 안전 특별 교육, 대국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현재 각 건설기업이 추진하는 노력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업계를 대표해 출석하게 된 만큼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안전사고 예방책을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건설산업이 ‘안전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2 14:41:31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 "구글·애플 30% 수수료, 한국도 불공정 규제해야"
[이코노믹데일리]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최고경영자(CEO)가 구글과 애플의 30%대 앱마켓 수수료를 한국도 불공정 행위로 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위니 CEO는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내 앱마켓 공정경쟁 촉진을 위한 정책간담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이 애플이 제3자 결제에 27%의 수수료를 부과한 것을 부당하다고 판결한 사례를 직접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을 옹호하며 무역 장벽을 세우고 있지만 자국에서 불법으로 판정한 행위를 한국에서 수용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은 2021년 세계 최초로 인앱 결제 강제를 금지하는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했다. 하지만 구글과 애플은 제3자 결제망에 비슷한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법망을 피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스위니 CEO의 이번 방한과 발언은 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한국 국회에 직접 호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피해 실태도 공개됐다. 김호림 경실련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내 게임사들은 지난 10년간 모바일 게임 매출액의 28.5%를 구글과 애플에 수수료로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에 스위니 CEO는 “소송 과정에서 알게 된 바로는 애플의 수수료는 실제 지식재산권이나 서비스 품질을 반영해 책정한 게 아니라 청구 가능한 가장 큰 금액을 책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송 과정에서 알게 된 모든 것들을 가능한 선에서 공유하겠다”고 협력 의사를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정헌 의원은 “이미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세계 각국은 앱 마켓 내 공정경쟁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대한민국 역시 개발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지키고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 경쟁 질서의 제도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5-08-28 07:41:3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2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3
비계열 확대한 현대글로비스…OEM 의존도 '양날의 검' 되나
4
韓 '소버린 AI', 수능 수학 풀게 했더니… 해외 모델에 완패
5
[지다혜의 금은보화] "26원 받았다" 김우빈도 쓰는 토스뱅크…'디지털 폐지 줍기' 앱테크 인기
6
정부, 26년 만에 '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토스·케이·카카오뱅크 수수료 경쟁 가속
7
네이버·카카오, 서로 다른 AI 에이전트 전략…내년 '분기점'
8
2025 OSC·모듈러 산업 정책포럼, 국회서 제도 해법 모색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사설> 무너진 법치의 장벽, 그리고 국민의 배신감